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복음과 율법

예레미야의 기도

윤주만목사 2019. 2. 21. 04:05


그들을 위하여 선한 말씀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예레미야 18:18-23절을 보면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모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아무 말에도 주의치 말자 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로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옵소서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선한 말씀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붙이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사망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주께서 군대로 졸지에 그들에게 임하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취하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치려고 올무를 베풀었음이니이다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시며 그 죄를 주의 목전에서 도말치 마시고 그들로 주의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의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선지자

미리 안자를 선지자라고 합니다. 사실 미리 안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일도 미리 안자는 모든 세상의 혜택을 누리고 살 수 있습니다. 무엇을 발견을 했다든지 발명을 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서 미리 알았기 때문이며 그렇게 미리 안자는 그것에 대해서 권리를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현대는 과학의 시대입니다.

그러다보니까 그 과학에 대해서 미리 알려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고 이 순간에도 밤잠을 설치면서 자기가 연구를 하는 분야에서 미리 알기 위해서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미리 알게 된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 분야에서 권위자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소설 속에서도 미리 아는 것에 대한 소재가 자주 등장을 하고 있고 미리 안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어떤 사람들은 끊임이 없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문이냐 과학이냐를 떠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분야에서 어떤 것을 미리 알기 위해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세상은 노력에 의해 됩니다.

미리 아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사를 주셔야 그것도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노력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이 최대 1.4%-4% 정도 밖에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은사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노력도 하기 전에 포기를 하라는 말이 절대로 아닙니다. 분명히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은사가 없이 노력을 한다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또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각의 모든 사람에게 은사를 주셨는데 그 은사를 찾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노력을 합니다.

먼저 자기에게 주신 은사가 무엇인가를 알고 나서 노력을 한다면 같은 은사를 받은 사람에 비해서 분명히 더 나은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내가 법관이 좋다고 해서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분명히 그의 머리가 따라 주어야 합니다. 머리가 나쁜 사람이 10년을 공부해도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생의 삶입니다.

그것이 교회 안에서 행하는 은사라 해도 역시 인생의 삶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이 세상의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마치 세상과 같이 교회 안에서 자기들이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고 있고 또 선지자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일이 있습니다.

작금의 교회를 보면 새로운 것들이 많이 교회 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성경과는 전혀 동떨어진 것을 그저 교회가 성장을 하고 또 교인들을 교육시키기에 좋다고 하면 그런 저런 생각을 하지 않고 그것이 얼마나 큰 악이라는 것을 모르고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입니다.

우리가 흔히 성경에서 선지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미리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미리 안자와는 전혀 다릅니다. 이 세상은 자기 노력에 의해서 미리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미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대로 백성들에게 선포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사람의 이성이 끼어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약이나 신약에서 보는 선지자들의 모습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땅의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학을 공부를 하고 철학을 공부한 사람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일은 그렇게 공부를 해서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주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이 하늘의 일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 시대는 사람의 이성으로 신학을 공부를 하고 목사 안수를 받으면 마치 모두가 하늘의 일을 알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통이라는 간판을 내 걸고 있으면 사람들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이 아닌 다수의 사람이 인정을 하는 그것을 보고 마치 그곳에 참 선지자가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모든 제사장 선지자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예표입니다. 선지자들은 당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그 사람들에 의해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듣지를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을 주시지만 이미 세상의 이성으로 성경을 보고 있던 악한 자들에게는 그 말씀이 들릴 수 없었습니다.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거의 모든 선지자들이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에 의해서 핍박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1:12절을 보면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지독한 율법주의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심지어는 죽이려고 까지 했습니다. 그가 공부를 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았습니까? 그가 이 시대처럼 신학을 공부를 했습니까? 물론 그 당시 바리새인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기의 이성으로 공부를 한 그것이 지독한 율법주의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도 사람의 이성으로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 한계를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가 아무리 박사 학위를 딴다 해도 그것은 역시 이 세상의 학문인 신학 박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그 박사 학위를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사면 뭐합니까?

그리고 무슨 신학에 박사가 어디 있습니까? 그 자체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가 공부를 해서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그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는 이 세상의 종교인으로서는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전혀 그를 모르고 계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박사는 내 노력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목사들이 자기가 박사 학위를 받은 것에 대해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가운을 입고 그 가운에 박사 학위를 나타내는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만 보아도 그들은 이 세상의 종교를 배운 사람이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도 않고 깨닫지도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박사입니까?

예레미야가 박사입니까? 사도 바울이 박사입니까? 사도 바울은 충분히 박사가 될 수 있는 이 세상의 지적인 능력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히려 자기 육체의 약한 것을 자랑했지 그런 세상의 것을 가지고 한 번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자랑하는 것을 악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을 공부했습니까?

그리고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까? 목사 학위를 받아 가운을 입고 있습니까? 그것이 얼마나 악한 일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그런 악을 행하면서도 자기들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통에서 신학을 공부 했다는 그것만으로 자기들이 무조건 옳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입니다.

그들은 정말 정통 중에서도 정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에 레위 자손들을 제사장을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과연 그들에 대해서 반대할 수 있습니까? 하지만 선지자들은 그들에 대해서 반대를 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도가 되었습니까?

어떻게 사도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시대 누군가 진리를 가지고 나와서 그렇게 말을 하고 있다면 저 똘아이 같은 사람이 있느냐고 말할 것이 분명합니다.

 

더구나 그 사람이 신학도 공부 안 했습니다.

아마 그런다면 조롱을 받을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어떻게 받습니까? 옛날의 선지자들처럼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를 하시거나 감동을 주지 않습니다. 이 시대는 진리의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가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게 해 주시고 있습니다.

 

물론 사도바울은 주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복음을 알기 까지 주님께서 일일이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니라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가 성경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신학을 공부 했다고 그가 선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내 안에 성령이 임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성령에 대해서도 모르다 보니까 그저 어디 신학을 공부한 것을 나타내고 또 박사 학위를 받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물론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꼭 신학이 아니라도 됩니다. 정말 믿음의 비밀을 알고 성령의 감동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합니다. 그 나머지 공부는 대학을 나왔으면 어느 정도는 스스로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진리에 대한 것이지 다른 것은 이미 책으로 많이 나와 있습니다.

 

디모데가 신학을 공부 했습니까?

그리고 디도가 신학을 공부를 했습니까? 그들은 사도 바울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을 따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 곳에서 말씀을 듣고 성경을 알아갔던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는 그들에게 안수를 주었습니다. 신학을 공부 하지도 않았고 박사 학위를 받지도 않은 디모데나 디도에게 안수를 주어서 그들이 속사도로서 사도들이 떠나고 난 다음에 복음을 전파 했습니다.

 

제가 신학의 무용론을 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 분명한 것은 신학에서 이 세상 학문은 많이 배우고 있지만 진리를 배우지를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수많은 이 세상 학문은 섭렵을 하고 있을지 몰라도 진리를 알고 있는 신학자들이 없어서 그저 이 세상에 다른 대학을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까 새로운 바리새인들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배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진리를 주신 자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진리를 가진 자를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나 성경을 늘 묵상하면서 주님께 지혜를 구하면 성령을 보내 주시고 또 성령의 감동으로 지혜 있는 자를 분별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내 영혼의 구원은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 먼저 주님께 은혜를 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모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아무 말에도 주의치 말자 하나이다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백성이 나를 두고 이르기를 "이제 예레미야를 죽일 계획을 세우자. 이 사람이 없어도 우리에게는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이 있고, 지혜를 가르쳐 줄 현자가 있으며, 말씀을 전하여 줄 예언자가 있다. 그러니 어서 우리의 혀로 그를 헐뜯자.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무시하여 버리자" 합니다.”

 

이것이 선지자입니다.

제사장들이나 그들에게 미혹이 되어 있는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죽이자고 말 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그들에게 피해가 될 정도로 지혜 있는 자들이 많아지면 아마도 테러라도 가할 것이 분명합니다.

 

진리를 가진 자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진리를 가지고 있는 자가 얼마나 적었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 교인들은 마치 자기들이 다 진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당시에 진리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예레미야 혼자입니다.

 

물론 몇 사람은 예레미야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 수가 얼마나 적었다는 것을 바로아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이 이 시대는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통이라는 신학을 공부한 목사들은 진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예레미야는 그 당시로 말하면 아웃사이더입니다.

 

정통이 누구입니까?

제사장. 그리고 현자. 예언자입니다. 당시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계시를 해 주셨습니다. 정통이라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 예레미야를 대적을 했고 심지어는 죽이자고 까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던 사람이 예레미야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 자기들이 영적인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안에는 목사도 있고 박사도 있고 장로도 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의 상황과 지금 이 시대를 그대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몇 명이 되겠습니까?

우리나라에 기독교인이 천만 명이면 뭐 합니까? 그런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천만이 아니라 오천만이라 해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예표로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고도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무리 강대한 바벨론이 쳐들어온다 해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한 사람은 너희를 포로로 가게 하실 것이니까 항복을 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사실 이 두 말을 들었을 때 누구의 말이 사람들에게 설득력이 있습니까? 더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었습니다.

 

누가 역적입니까?

그리고 누가 믿음이 없습니까? 제사장들과 그리고 지혜로운 자들이 있고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으로부터 지켜 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조상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가를 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전하는 자입니다.

이 시대 누가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까? 이 시대 이단이고 정통이고 할 것 없이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정해 놓은 율법을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율법을 다 지킨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성경을 보고 이 율법은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특별히 지키는 율법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단이고 정통이고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어느 율법을 지키는가가 다르고 있습니다.

 

목사가 있습니다.

이단들도 다 목사라고 합니다. 그 안에는 은사자들이 또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이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들이 허락하는 것만 다르지 어찌되었던 그것을 다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종파의 형태입니다,

 

정통 기독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이 있습니다. 안식일 교회가 있습니다. 여호와 증인이 있습니다. 워치만니의 영향을 받은 가정교회가 있습니다. 구세군이 있습니다. 몰몬교가 있습니다. 안상홍 증인회가 있습니다. 구원파가 있습니다. 이광수 다락방이 있습니다. 통일교가 있습니다. 신천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은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 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모두가 다 율법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서로 자기들이 정해 놓은 율법은 다를지라도 어찌 되었든 이 모든 교회가 율법을 지키는 것에 있어서는 모두가 다 통일이 되어 있습니다. 참 어리석습니다. 정통이라는 교회는 우리가 안식일을 안 지킨다고 해서 안식을 교회를 이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 모든 교회가 다 십일조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율법을 폐하라는 교회는 없습니다.

물론 가끔가다가 그렇게 주장하는 목사들을 봅니다. 그런데 그들 역시 율법을 지키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지키는 것이 율법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마치 이와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 때도 역시 이스라엘은 다 같았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혼자서만 다른 말씀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 한가지의 율법입니다.

그것을 지키고 있다면 다 다른 복음이라는 것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 모든 교회가 서로 다르지만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가 다 다른 복음을 빠져 있으면서도 자기들이 세력이 커지면 정통이라고 하고 세력이 약하면 이단이 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한 사람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시대 역시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선지자를 죽이자고 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들에게도 선지자가 있고 지혜자가 있고 제사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로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옵소서"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주님, 저의 호소를 들어주십시오. 원수들이 저를 두고 하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예레미야가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향해서 원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지키고 있는 원수들입니다. 선지자들을 보내 주신 것은 하나님을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율법을 지키는 자들로 인하여 믿음의 비밀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누가 다투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지자와 다투는 자들은 바로 이스라엘의 정통이었습니다. 이 시대 정통이라는 교회 안에 있으면서 너무 안심하지 마시기 합니다. 그 정통이 선지자들과 싸웠고 또 예수 그리스도와 싸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라고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그 시대의 역사의 일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이 시대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스라엘을 예표로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들에게는 제사장의 율법이 있다고 말 합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너희 성전이 훼파가 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으니까 서로 원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서 그것을 성전이라고 하면서 율법들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율법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진리를 알고 있는 성도들의 원수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신약에서 보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였습니다.

 

원수들의 말이 무엇입니까?

진리를 전하는 예레미야를 비방하고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누가 원수인가 하면 제사장들에게 율법이 있는 이스라엘이 원수입니다. 이 시대 역시 율법을 지키고 있는 모든 교회는 진리의 성령의 감동을 받고 있는 성도의 원수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에 그리스도 편지를 이 시대 모든 교회의 지도자들이 본다고 가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한 교회도 그리스도편지를 정통이라고 인정을 하지 않고 다 이단이라고 공격을 할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지키고 있는 율법을 폐하라고 하고 있고 그들의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행위가 다 악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교회가 다 이단이라고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로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락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식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모든 교회가 다 이단이라고 공격을 할 것이 너무 분명합니다. 선지자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가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수를 따라 가다가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선한 말씀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예레미야는 선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율법으로 갚았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구덩이를 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십자가에 못 박은 그들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예레미야 시대도 그랬습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또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이는 악을 행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진행형입니다.

지금이라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국가의 세력이 크니까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정 안 되면 테러라도 가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 시대 만약에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이 나온다면 아마도 그를 어떻게 하든지 매장을 시켜 버리려고 종교는 서로 협력을 해서 행동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예레미야는 선한 말씀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 보려고 하나님께 간구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오히려 그런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구덩이를 파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선한 것을 악으로 갚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역시 악인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 악이 사람의 이성으로는 너무도 선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입니다.

 

악을 모릅니다.

이 시대 역시 악을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저 하나님을 자기 마음으로 진심으로 믿었던 것과 같이 이 시대 역시 그 진심이라고 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율법의 행위들이 그리고 신앙생활의 의가 얼마나 악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붙이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사망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이스라엘을 형해서 저주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저주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 예표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이런 저주를 내리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 믿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유대교라는 종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악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악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있는 제사장들이 있었고 거짓 예언을 하고 있는 선지자들이 있었고 사람의 이성으로 성경을 연구를 하는 지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로 인하여 악을 행하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선을 말씀하고 있는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호소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의심을 했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믿으면서 누구보다도 더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다 멸망을 시켜 버립니다.

선지자의 말을 안 듣고 다수를 따라 가는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시대 율법을 폐하라고 하고 있고 또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행위가 다 악이라고 하면 저에게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든지 저를 매장 시켜 버리려고 노력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악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모르면 다 진노를 받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그 악이라는 것이 사람의 이성으로는 너무도 옳은 일이기 때문에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진리의 성령의 오셔야지만 그 악을 알고 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군대로 졸지에 그들에게 임하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취하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치려고 올무를 베풀었음이니이다

 

예레미야의 간구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유대교라는 종교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에게 그들에게 졸지에 군대를 보내셔서 그들의 집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정말 이렇게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바벨론이 아니라 사단의 미혹에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24:50절을 보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졸지입니다.

이 시대도 졸지에 사망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조금 먼 것으로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망은 졸지에 오고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에 진리를 깨닫기도 전에 졸지에 그들에게 사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정말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생각지 않은 날에 육체의 사망이 이릅니다. 또 생각지 않은 날에 주님께서 반드시 오십니다. 교회 안에서 율법을 지키고 또 사람의 이성으로 성경을 보고 있고 그리고 여러 가지 은사를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도 전에 졸지에 사망이 임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말씀을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이 시대도 그대로 일어날 일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같이 자기들의 행위를 보면서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하면서 더욱 더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 악에 결국에는 진노를 가져 온다는 것을 모르고 그저 예수를 믿으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시며 그 죄를 주의 목전에서 도말치 마시고 그들로 주의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의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하는 것도 악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유대교인들에 불과했습니다. 그 악을 사하지 않겠다는 것을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중요한 문제입니다.

 

죄는 사해 주십니다.

그러나 악은 사해 주시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은 이 죄에 대해서는 안 지려고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이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남은 것이 악입니다, 이 악을 행하는 자는 절대로 사해 주시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입니다.

그리고 은사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이성으로 아는 성경입니다. 그것을 종교 안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악이라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들이 악인이라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자기들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 행위들을 선이라고 하면서 자랑을 하고 있고 더욱 더 악에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죄인은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율법이 악이고 은사가 악이고 교회 안에서 성도의 삶이라고 하는 성화가 악입니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서 사람이 행위로 나타내고 있는 모든 것이 다 악이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악을 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전체가 다 악을 행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역시 이스라엘이라는 교회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바로 깨닫고 선한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가 되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영접을 받아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