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시와 찬미의 글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윤주만목사 2018. 12. 30. 08:11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내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어느 새 모습 조차도 닮아가고 있는
나를 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데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사랑을 하면서도
감자에 설탕을 찍어 먹겠다고 다투었습니다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견딜 수 없는 그리움에 하루 종일을 기다리다가도
괜한 투정을 부려 서로 등을 돌렸습니다

수십년의 해가 바뀌며
사소한 사랑 싸움이 기억 속에 차곡차곡 쌓이더니만 이제는 그대를 따라
나도 소금을 찍어서 감자를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기만 하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 곁에 없으면 뒤척이다가
밤을 꼬박 세우고 있습니다

내 오른 편 자리는
언제든지 그대가 있으며
세상으로 부터의 바람 막이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둘이라서
많이도 부딪쳤는데 이제는 하나가 되어서 그대가 있는 곳이 나에게 가장
편안한 자리가 되어서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19 :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 성경의 내용을 알려면 우선 앞뒤의 문맥을 이해하시고

그 의미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앞뒤를 분별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해석을 하게 되면 사망을 당하게 된 것이 성경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성경의 말씀들은 모두 비유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입니다(잠1:6)

본문은 율법주의 자들인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들의 행동에 반하는 일을 하기에

책을 잡고자 시험하려고 하는 질문인것입니다

이들은 육체의 일을 가지고 시험을 하고 있지만,

주님은 이들의 말을 영적인 말씀으로 답을 하시고 계십니다

생리적인 남여간의 결혼과 이혼에 대하여 질문을 한 것입니다

주님은 이 결혼에 대하여 우선 남자와 여자의 창조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 남자와 여자에 대하여서는 창세기에 기록이 되었으니 그대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본문은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 남자는 주님을 말씀함이고,

여자는 성도를 일컷는 말씀인 것입니다, 즉 구원을 받은 성도를 여자로 표현 한 것입니다

성도는 주님과 결혼한 자이기에 이혼이 성립되지 않는 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전 남편과 현 남편에 대한 것을 로마서에서는 율법의 남편과 복음의 남편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남편과 결혼 하셨다면 반드시 이혼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남편과 결혼하여 둘이 한 몸이 되어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는 영의 비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데도 불구하고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실제로 인생들의 결혼식에  목사들이 주례본문으로 선택하여

육신에 적용하는 것은 정말 그 영혼을 사망케하는 결과가 됩니다

세상에 속한 육체는 죽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결혼한 새로운 영을 가진 성도는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과 결혼한 성도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로 나눌 수 없다고 강조하십니다

성경 말씀에 눈을 바로 드세요, 영적인 소경이 되지 마시고

바로알고 믿어 구원에 이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말씀과 함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