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시와 찬미의 글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윤주만목사 2018. 12. 29. 07:16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불입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을 다 태우듯이 사랑이라는 불이 붙으면 그 곁에
있는 것을 모두 태워 버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억지로 되지 않습니다
불씨가 없으면 아무리 불을 붙이려고 애를 써도
결국 사랑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가 워하든 원치 않든 곁에 다가오는
사람에게 사랑의 불이 전달 되어 붙게 됩니다

불이 붙는다는 것은
불이라는 사랑의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며 누가 억지로 끄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혼에 있는 사랑의 빛입니다
영혼에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나타납니다

내 스스로는 영혼에 있는
사랑의 불씨를 지필 수 없고 반드시
누군가로 부터 불을 붙여야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영혼에서 붙여 주는
사랑의 빛이 있으면 내가 사랑을 하기 싫어도 내 곁에 오는 모든 이에게
저절로 비춰져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2 : 9절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 빛 가운데 있다 하며=

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영이란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생명의 영을 말씀합니다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

그 형제란 역시 성령으로거듭난 새 생명을 가진 성도를 말합니다

거듭난 성도는 형제를 미워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고수하고 복음을 핍박을 하는 그들에게도 사람으로서는 미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으로 나타나는 그 행위는 미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율법에서 바른 복음으로 돌아온 성도는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지를 않는 것입니다

이 복음이냐 율법이냐는 아마도 주님이 오실 때까지 부딛칠 것입니다

성경에서 형제라함은 거듭난 성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에 나오면 다 성도이고 형제 라고 호칭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교회에 등록하면 성도가 되고 시간이 흘러가면 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는 직분을 받고

하는 것은 종교적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례인 것입니다

아닙니다

교회에 출석하면 교인 입니다

이 교인들이 성경의 말씀을 깨닫고 거듭나게 되면 그가 성도인 것입니다

직분에 연연하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교회의 직분이 천국의 직분이 아닙니다

천국은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난 새로운 생명이 있는 그 성도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성도의 몸(육신)이 구원 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듭 태어난 영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영을 소유한 자는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을 소유한 자는 미워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길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몸은 죽고 영으로 부활 하신 것입니다

부활=영이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말씀과 함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