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시편 8 : 5절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두 번째 아담으로 오셨습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천사 보다 약한 존재입니다 약하기 때문에 에덴에서 아담이 타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하지 않으시고 의에 한 행동을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우리 인생은 천사 보다 못한 존재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타락한 천사에 의해 인생이 타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동일합니다 그러나 조금 못한 인생들은 마음이 높아져서 사단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안에 임재했을지라도 우리 존재 자체가 변화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육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육체는 이길 수 없습니다

무조건 지기 때문에 그것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 성령을 보내 주셔서 믿음으로 사단을 이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한데도 사람은 성령이 임하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오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받는 모든 시험을 함께 받으셨습니다

사단으로 부터 모든 시험을 받으셨지만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는 분입니다

그것으로 끝이 났다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삼으시고 우리 인생들에게도 영광과 존귀의 관을 쒸워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화목 재물로 삼으신 것 뿐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셔서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화와 존귀의 관을 함께 쓰게 된 것입니다

 

히브리서 2:18절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사람으로 오셔서 자기가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시험을 받는 우리를 도우셔서 영화와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기 위함이라는 말씀입니다

천사 보다 못한 사람의 육체로 오셔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육체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모든 구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천사보다 못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이지만 영화와 존귀의 관을 쓸 수 있게 인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영광을 돌리려 하지마세요

기독교인들이 이런 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존재는 우리 인생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행위 입니다

 

성도는 오직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그 영화와 존귀를 내 것으로 가져 오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어떤 방법으로 영광을 돌리려 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첫 사람 아담의 자손입니다

아담은 타락한 사람의 모형입니다 그 타락한 사람에게서 벗어나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어야 영화와 존귀의 관을 쓸 수 있습니다

 

아담이 실패했기 때문에

우리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화와 존귀의 관을 쓸 수 있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