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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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윤주만목사 2017. 11. 2. 06:47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13:44-52절을 보면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복음은,

이 세상의 복된 소식이 아닙니다. 하늘의 복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복음이 변질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하늘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복을 전하느라 정신이 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 복을 받기 위해서 예수를 믿고 있다 해도 별로 틀린 말이 아닙니다. 천국은 그냥 보너스로 주시고 사실은 이 세상의 복을 위해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사실 이 시대 한국교회를 보면 시대 상황과 맞아 떨어지고 있고, 그들에게서 진리를 찾아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플랭카드를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를 말한다는 주제로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생각이 났습니다. 과연 이 시대 누가 정의를 말할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출세를 하고 돈을 버는 것이 이 시대의 정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가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성공지상주의가 되었습니다. 돈이 있고 또 거대한 건물을 짓고 그 안에 사람들이 많으면 그것이 교회입니다. 아니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교회라고 정의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교회는 더욱 치열하게 서로 경쟁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하든지 한 사람이라도 그 안에 불러 들여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의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만 잘못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제가 조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고 있는 한국 사회와 그리고 교회는 그렇게 정의가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다수에 의해서 누군가의 독점에 의해서 정의가 세워지고 있다고 해도 별로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그런 교회가 어느 새 정통이 되었습니다. 그 교회의 교리가 바뀐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던 그것을 고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그 교회가 대형 교회가 되다 보니까 정통으로 불려 졌고, 모든 교회가 그 교회를 부러워하고 또 따라가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정통이 무엇인지 이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정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단이라도 합니다. 제가 이단을 두둔하고자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아예 이단은 교회로 생각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이단이라고 정죄를 받는 곳에 대해서는 말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들과 시비를 붙기도 싫고 그런 것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깝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에 속겠습니까?

이단에 속겠습니까? 정통에 속겠습니까? 이단은 이단대로 속고 있고, 정통은 정통대로 속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기꾼이 사기를 칠 때 그냥 사기를 당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나름대로는 똑똑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왜 사기를 당하는가 하면 정통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믿기 때문에 사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 거짓 선지자를 사람의 이성으로 분별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까?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거짓 선지자에게 당하고 말 것입니다. 육을 가지고 사기를 치는 사람도 쉽게 당하는 것이 사람인데, 하물며 영의 일을 가지고 사기를 치는데 안 당할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까?

 

성경이 어떻게 말씀을 합니까?

광명의 천사로 보인다(고후11:14)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정통으로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정통이라는 것을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정통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그 안에 들어가 있고, 그 안에서 안심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결국에는 다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정통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정통이라고 하는 것이 만약에 거짓이라면 어떻게 하렵니까? 이스라엘이 자기들이 사단의 회라는 것을 감히 생각이나 했습니까? 자기들이 악한 자라는 것을 생각이나 했습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단의 회라고 말씀을 하고 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민족이라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귀의 자식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자기들이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누가 생각이나 했습니까? 오히려 예수님을 보고 귀신이 들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수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자기들끼리 뭉쳐서 정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들이 다니고 있는 교회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유대인과 같이 벌 때처럼 달려들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상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상상도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마귀의 자식들이었습니다. 이 시대도 자기들이 정통이라고 하면서 상상도 하지 않지만,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을 보고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 영혼을 생각하는 성도는 늘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주님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자기 생명에 대해서 늘 깨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그들은 악을 행하고 말았습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은 그들이었지만, 그들은 마귀의 자식이었다는 것을 우리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려서부터 아니 모태 신앙이지만 마귀의 자식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그 시대 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도 똑같은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복음을 누가 반대를 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유대인이 반대를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을 하지 않았고 다른 누구라도 그것에 대해서 의심을 했다면 그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지금이라고 다를 것 같습니까?

이 시대 정통이라고 하는 교회가 이스라엘과 다르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제가 생각하기는 이스라엘보다 더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통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만 내 걸고 있을 뿐이지 교회는 이미 진리가 사라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고 있는 율법이 성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아니 자기들이 이스라엘인 줄 착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마치 자기들과 친근한 민족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원수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그 이스라엘을 이 시대 기독교인들은 그들이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누가 가장 방해를 했는가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이 시대도 똑같이 그렇게 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이방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당시는 로마가 지배를 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럽 쪽으로 가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느 나라에 가도 먼저 자기들끼리 정착촌을 만들고 그곳에 회당을 지었습니다. 그때 사도바울이 이방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한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다 모여 들었습니다.

사실 그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던 사람들이 사도 바울이 전하는 예수에 대해서 듣기를 원했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였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모인 사람들은 당연히 유대인들이었습니다.

 

로마는 일요일 날 쉬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유대인들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안식일에 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식일에 온 성이 다 모였다는 말씀은 안디옥에 있는 유대인들이 다 모여 사도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였다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입니다.

성경을 볼 때 안식일 날에 말씀을 전한 것은 유대인에게 전한 것이고, 안식 후 다음 날에 전한 것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방에 복음을 전할 때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유대인들의 회당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늘 자기 민족이 구원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고,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핍박을 받으면서도 복음을 전 했습니다.

 

예수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으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고 복음에 대해서 말씀을 전 했습니다.

 

사실 믿기 힘이 드는 말씀입니다.

이제까지 모든 사상은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도 모든 세상의 종교와 법이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니까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충격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을 받아들이기가 가장 힘이 듭니다. 사람들의 사상은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의롭게 보입니다. 아니 의롭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와 있으면서도 이것을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실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 믿는다고는 하고 있지만, 그 이름을 힘입어 의롭다 함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맞습니다. 다 율법을 지켜야 의롭다고 하지 어떻게 믿어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느냐고 따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만 어떻게 의롭게 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이 믿음의 비밀을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안 믿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세상의 이성적 지식으로 그것이 믿어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법을 잘 지켜야 의롭다 하고 있는데, 법을 안 지키고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하면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구나 의롭게 살려고 율법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이 말씀은 사실 자기들의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세상은 율법주의입니다.

모든 종교가 그렇고 또 세상의 제도가 그렇습니다. 그것에 익숙해져 있고 그것이 바르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받으라고 하는 것은 이상한 이야기이고 사실 예수를 전하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상입니다.

 

하늘의 일입니다.

사람의 이성적 생각으로는 그 하늘의 일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성령이 우리 가운에 임재를 하셔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고, 또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너무도 당연합니다.

어떻게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그들은 하나님과 피로서 언약을 한 백성입니다. 그 조상 대대로 이 율법을 지켜왔고 이 율법이 없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유대인들에게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유대인들이 시기 했습니다.

왜 시기를 했습니까? 자기들은 열심히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받고 있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하니까 당연히 시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누가 시기를 하고 있는가 하면 바로 율법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이 시기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시기를 하겠습니까? 율법을 못 지키는 사람이 시기를 하겠습니까? 율법을 못 지키는 사람은 절대로 시기를 하지 않습니. 그러나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은 시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십일조들을 아주 열심히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십일조를 안 내도 의롭다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를 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고, 당연히 마음에서 시기가 일어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십일조를 내든 못 내든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는 내고 있는 사람에게는 화가 날 일입니다. 또 주일을 지키고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마음에서 시기가 일어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어려서부터 아주 잘 지킨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방인들과 자기들이 똑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니까 당연히 시기가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똑같습니.

십일조를 잘 내고 주일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마 사도 바울이 이 시대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 그럼 사람들은 분명히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럼 아무 것도 안 해도 되네,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네, 하면서 사도 바울을 비방을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하면 율법주의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들은 반박을 하고, 비방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시대에 십일조를 안 내도 되고, 주일이 율법이라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그 말을 하는 순간에 이단이라고 비방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아니 이렇게 말 합니다.

저 사람이 사단에 미혹이 돼서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한다고 말할 것이 분명합니다. 십일조를 안 내면 어떻게 교회가 운영이 되느냐고 하면서, 그리고 주의 일을 어떻게 하느냐고 하면서 그러면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냐고, 반박을 하고 비방을 할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지금 성경에 좋게 번역이 된 것이지, 사도 바울에게 욕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욕합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보다 교회가 더 소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 보다 자기들이 건물로 지어 놓은 교회 안에서 하는 일이 더 소중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 하기 보다는 교회를 섬기는 일에 더 열심을 내고 있고, 또 자기들이 하고 있는 행위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 교인들을 보면 꼭 유대인들입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받으라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이 시대 교인들은 그럼 교회는 어떻게 하느냐고 교회를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왜 자기들이 교회를 걱정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이 얼마나 큰 악을 행하는 일인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무엇이 중요한 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 교인들을 보면 너무도 자기들에게 소중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유대인들보다 더 율법에 빠져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또 아합왕 때의 아세라가 이 시대 교인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지만, 그 아세라를 위해서 예수까지도 버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봅니다.

아세라를 비난을 하면 싸우자고 덤벼듭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에 대해서 욕을 해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자기 교회와 목사를 위해서는 그렇게 심하게 반박을 하고 싸우자고 하는 그들이 예수에 대해서는 전혀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대인보다 더 심합니다.

그들은 율법 한 가지만 가지고 싸웠지만, 이 시대 교인들을 보면 율법만 아니라 아세라까지 자기들에게 너무도 소중해서 그것에 대해서 바르게 전하면 오히려 비방을 하고 싸우자고 하고 있고, 심지어는 욕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사도 바울이 이 시대 복음을 전했다면, 교회에 의해 테러를 당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시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잠언14:30절을 보면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뼈가 썩습니다.

이 시대 복음에 대해서 시기를 하는 자들 역시 뼈가 썩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누가 시기를 합니까?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자들이 그 이름을 힘입어서 동일하게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하면, 자기들이 애써 수고하고 지킨 율법이 무의미 해 지니까 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뼈가 썩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뼈가 썩어 죽습니다. 포도원의 비유(20)에서 누가 시기를 합니까? 맨 처음 일찍 들어와 일을 한 사람들이 시기를 했습니다.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받는 것을 보고 시기를 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시기를 한 것으로 인하여 천국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버림을 받았습니다. 이 시대도 역시 교회 안에서 행위로 열심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 시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복음을 가진 자는 아무 것도 안 한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정말 복음이 있는 성도는 율법이 아니더라도 더욱 복음을 위해 헌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방법이 문제지 복음을 가진 성도는 이 세상에서 정말로 헌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리 자기 생명까지 내 놓을 정도로 헌신을 해도 시기를 하지 않습니다.

 

왜 시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로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었는데 왜 시기를 합니까? 은혜를 아는 성도는 시기를 하지 않지만, 은혜를 모르는 율법주의자들은 반드시 시기를 하고, 또 그 뼈가 썩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스스로 자처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은혜를 받게 하시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지만, 유대인들은 스스로 영생을 포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율법을 한 가지라도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도 유대인과 같이 스스로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심합니다.

이 시대도 역시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으니까, 그것을 버리고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으라고 하면, 심지어는 이단이라고 공격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인들이 심하게 욕을 하고 비방을 하자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스스로 영생 얻기를 포기 하고 있다고 말을 하고, 이방인들에게 가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입니다.

지금 이 시대 유대인이 누구인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지키고 있다면 그는 다 유대인입니다. 율법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언약을 한 것입니다. 그것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 유대인이 되겠다고 자처하고 있는 것임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교회에 있다고 다 성도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는 이 유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으라고 하니까, 비방을 한 것 같이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라고 하면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다 유대인이 되려고 스스로 자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이 되겠다고 자기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율법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이사야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면서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을 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이 복음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방에 복음을 전하려고도 하지 않았고,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를 통해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방의 빛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은 율법으로만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했지만, 그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 주셨지만,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사실 유대인은 불행한 민족입니다.

그들이 구약을 보고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지금 이 시대 신약을 함께 보고 있는 사람들도 그것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있는데, 구약만 보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받으려고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처음부터 하나님께서는 이방을 구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구약을 보면 늘 이방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나무입니다. 하나는 이스라엘이고, 또 하나는 이방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그랬던 것과 같이 이 시대 이방인들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방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사도행전을 통해서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이방에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방에 복음을 전할 때 자기 민족을 먼저 생각을 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역시 그들은 거절을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다.

 

이방에 빛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유대인이 되고자 율법을 지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에서 얼마나 많은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까?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스스로 유대인이 되어 저주 받기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했습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서 율법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복음을 거절을 하고 있고, 이방인과 같이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동일하게 주시는 은혜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영생은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선택을 하셔서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달음박질 하는 자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원하는 자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은혜입니다.

선택된 자에게는 은혜입니다. 그러나 선택이 안 된 자는 하나님을 불의 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율법의 행위를 보면서 그 이름을 힘입어서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하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그 율법의 행위로 이미 마음에 부자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부자로 만듭니다.

내가 단 한가지의 율법을 지키더라도, 그것이 부자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십일조 단 한 가지만 해도 그것을 안 하고 있는 사람에 비해서 부자가 된다는 것을 명심을 해야 합니다. 율법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부자로 만들고 있지만, 그것을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나는 십일조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은 십일조를 안 내고 있습니다. 그럼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그래도 당연히 십일조를 내고 있는 자기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은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부자로 만들고 있지만, 이 시대는 너무도 많은 율법을 지키면서 유대인과 같이 점점 더 부자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부자는 안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십일조를 못 내는 사람은 그 이름을 의지할 수밖에 없지만 십일조를 내는 사람은 그 이름을 힘입기 보다는 자기가 내고 있는 십일조를 보면서 이미 천국을 얻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십일조를 내는 그 일이 얼마나 악한 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세라를 섬기기 위해서 십일조를 열심히 내고 있습니다.

 

잠언16:33절을 보면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사람이 제비를 뽑습니다.

그러나 일을 작정하기는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분명히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것을 안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율법을 보면서 마치 구원을 받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영생은 오직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누군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편 강도가 되었든,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자가 되었든, 그가 누군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누구를 사랑하시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이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의 생각으로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너무 중요한 교리입니다.

교리라고 말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경에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 선택에 대해서 받아들이느냐 안 받아 들이냐는 그가 구원을 받는 것의 척도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선택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를 했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유대인들이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쫓아내고 있습니다. 아마 이 시대도 역시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했다면, 교회는 분명히 그들을 쫓아 낼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고 있는 그들에게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은 너무도 걸림이 되기 때문에 아니 그들이 전하는 것이 얼마나 거짓된 것임을 알게 하기 때문에 핍박을 하면서 쫓아 낼 것이 분명합니다.

 

복음은 핍박을 받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복음은 유대인들에게 의해서 핍박을 받았습니다. 율법주의자들에 의해서 핍박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시대도 역시 복음은 율법주의자들에 의해 핍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복음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핍박을 하는 것을 모르지 사실 그리스도의 편지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보게 되면 분명히 핍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 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그들이 듣지 않으면 발끝을 털어 버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평안의 복음을 너희에게 주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를 반대를 하면 주님께서 발끝을 털어 버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다시는 평안의 복음을 주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구원에 기쁨이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 가운데 기쁨이 충만 했습니다. 이 시대도 비록 율법주의자들에 의해서 핍박을 받을지라도 내 안에 구원이 있는 성도는 앞에 있는 즐거움을 보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기쁨을 누리며 복음을 전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영생을 얻은 자는 천국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이 기쁨을 간직하고 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살다가 주님께서 오실 때 영접을 받아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