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너희는 귀를 기울리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교회에 대하여

제2강, 교회

윤주만목사 2017. 9. 26. 23:00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잠언9:13-18절을 보면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객을 불러 이르되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가 그의 곳에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음부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유행가 가사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성경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그렇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 요지경 속에서 어디로 가야 하는 줄을 모르고 그저 다수를 따라 가고 있고, 그 다수에 속해 있는 자기를 보면서 안심을 하고 있습니다.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다수는 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소수는 아무리 떠들어도 세상에 들리지가 않지만, 다수는 아주 적은 소리를 내도 모두가 주목을 하게 되고 사람들은 그 다수의 목소리를 따라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다수의 목소리가 틀리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성경을 보고도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구원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는 영혼 구원입니다. 만약에 영혼 구원이 없다면 우리는 다 사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영혼 구원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거짓에 속고 있는 것이 문제지 성경은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가 속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들이 속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사단이 얼마나 강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종교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종교 안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거대한 종교들을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은 그 안으로 자연스럽게 빨려 들어가고, 그 안에서 사망의 길로 가고 있으면서도 깨닫지를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단은 이 지구 안에 많은 종교를 만들어 놓고 그 종교를 거대하게 해서 그 안으로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신이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신이 없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여러 가지 신을 만들어 놓고 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종교를 만들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 한 분을 가지고 여러 가지의 종교를 만들어 놓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

천주교, 정교회, 유대교, 이슬람, 그리고 이에 따른 수많은 이단 종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거대한 종교 집단을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은 그 다수를 보고 아주 안심을 하고 있고, 또 자기들이 정통이라는 여러 가지 타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입니다.

과연 이 기독교 총 연합이 바른 진리를 전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저를 이단이라고 주장을 해도 좋습니다. 제가 교회를 비판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경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종교화 되어 있는 교회가 사람들을 얼마나 사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는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한국 교회 전체를 매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교회들이 이미 이성을 상실하고 진리가 무엇인줄도 모르고 그저 종교적인 행위에 빠져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그렇게 다수의 종교를 만들어 놓으면 영혼을 쉽게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이 이 교회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제가 교회를 비판을 하면 저를 이상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비판하면 어떻습니까?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말라고 했습니까? 제가 교회를 비판하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하는 그 사람이 문제입니다. 잘못된 교회를 성경 말씀에 비추어서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된 것입니까? 성경에서 교회는 늘 타락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말라고 했다면 오히려 저를 비판하지 않았을 그 사람들이, 교회가 무엇인데 교회에 대해서 그렇게 보호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잠언6:26절을 보면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이 계집이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가 눈으로 보고 있는 교회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교회도 그랬고 사도들이 복음을 전해서 세운 그 교회도 역시 귀한 생명을 사냥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도 이 계집이 귀한 생명을 사냥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 계집에 대해서 말씀을 하면 오히려 그 계집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교회 자체를 폄하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는 늘 타락을 했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단이 얼마나 지혜로운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사단은 예수를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을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겠습니까? 교회를 세워서 가짜를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다른 복음을 전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다른 복음을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복음을 분별할 수 있으면 잠언에 이 말씀을 기록할 필요도 없습니다. 음란한 계집이 귀한 생명을 사냥한다는 말씀을 기록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음란한 계집을 알 수 있다면 굳이 하나님께서 성경에 이 말씀을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모릅니다.

언제까지 모르는 줄 압니까? 죽을 때 까지 모릅니다. 자기 생명이 사망에 이를 때 까지도 이 음란한 계집이 음란한가 아니면 깨끗한가를 분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분별할 수 있으면 하나님께서 굳이 이런 말씀들을 기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의 이성으로 이 음란한 계집을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사단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아내입니다. 제가 그것을 부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언제든지 음란한 계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의 아내가 분명하지만 이 교회가 음란한 계집으로 변해 있어도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이 그렇게 어수룩하게 사람들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영혼을 사냥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변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니 우리는 교회를 보는 시선이 어떠해야 하는가 하면, 일단 음란한 계집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이 누누이 강조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교회를 맹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그 말 한마디만 하면 무슨 짓을 해도 다 용납이 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목사입니다.

제가 복음을 전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든지 교회는 타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을 하고, 늘 경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교회를 주님 보다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미 우상이 되어 있는데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음란한 계집에 의해서 영혼들이 사망을 당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그들에게는 없습니다.

 

저는 아무 것도 믿지 않습니다.

제 자신도 못 믿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있고 성령의 감동으로 주님만 믿고 있습니다. 그 외에 그 어떤 것도 마음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마음을 주는 순간 제 영혼은 이미 사망을 당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계집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계집은 음란하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실제 거의 모든 계집이 음란을 행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음란이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음란에 빠져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교회는 주님의 아내입니다. 다시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는 주님의 아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교회를 누가 사랑을 합니까?

주님 이외는 누구도 사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교회를 사랑한다면 그 자체가 악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의 아내를 내가 사랑하는 순간 어떻게 된다는 것을 사람의 이성으로 생각해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왕이 있습니다.

왕비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왕비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감히 어느 누구도 왕비에게 사랑을 고백을 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그랬다가는 왕에게 반드시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다른 것은 용서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왕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가는 그것은 절대로 용서가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교회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섬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아내를 속된 말로 건들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자기들이 그런 짓을 하고도 구원을 받기를 바란다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주님의 아내인 교회를 왜 성도가 사랑을 하고 있고 또 왜 교회를 걱정을 합니까? 그것은 주님이 하실 일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겁도 없이 교회와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는 교회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교회는 언제든지 음란한 계집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잠언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음녀가 얼마나 성도들을 미혹을 하고 있는 가를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 음녀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음란한 계집입니다.

내가 보고 있는 정통이라고 하는 교회가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잠언서를 누가 보았습니까?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교회가 이렇게 음란한 계집으로 변해 있었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위를 보고, 다 이 음란한 계집과 음행을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할례입니다.

몸에 하는 할례로 인하여 자기들이 선민이라고 자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할례를 어디에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몸에 하는 할례는 음란한 계집에 의해서 음행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면서 할례를 마음에 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2:29).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몸에 할례를 하면서 그 표식을 보고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스스로 자부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전체가 그랬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할례는 곧 구원의 상징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이라는 음란한 계집은 이스라엘 전체를 할례를 받게 했습니다. 그 할례를 보고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믿게 했습니다. 계집이 음란해 지면 이렇게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전체가 다 음행에 빠져 그 귀한 생명이 사냥을 당하면서도 깨닫지를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도 교회에 대해서 두둔하시겠습니까?

정말 이 시대는 교회가 아세라가 되어 있는데도 사람들이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역시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귀한 생명들을 사냥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기독교라는 간판만 보고, 마치 이스라엘이 할례를 보고 선민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같이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계집은 음란해 질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그렇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내 눈에 참 교회라고 생각하는 그 교회가 음란한 계집으로 변해 있으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 사망에 이른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계집이 음란한데 그 안에 있으면서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만 잘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미 어리석음에 빠져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13)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참 묘합니다.

미련한 계집이 더 떠들고 있습니다.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면서도 수다스럽게 떠들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교회를 보면 딱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가 얼마나 시끄럽게 떠들고 있습니까?

 

자기 딴에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 합니다.

그러나 미련하기 때문에 그렇게 떠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복음은 그렇게 수다스럽게 떠들면서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계집이 미련하니까 아는 것이 없어서 그저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면서 큰 소리로 떠들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길거리를 지나다녀 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면서 떠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날이 되 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거리로 나와서 떠들고 있습니다. 전도를 한다고 하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떠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어서 자기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그렇게 떠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전도를 하지 말라고 이 말씀을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를 보면 잠언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이 계집과 너무도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알면 그렇게 안 떠듭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어떻게 말씀을 하셨습니까? 너희가 거리로 나가서 떠들라고 했습니까? 큰 소리로 외치면서 예수를 믿으라고 했습니까? 그것이 아니라 정말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슬기롭게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진리를 가진 자입니다.

이 시대도 진리를 가지고 있는 자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미련한 계집은 아주 크게 떠들고 있습니다. 진리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면서 떠들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미련한 계집은 진리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이 그저 큰 소리로 떠들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어쩌면 이 시대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미련한 계집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오히려 큰 소리로 떠들고 있습니다. 알면 그래도 다행인데 아무 것도 모르면서도 오히려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알면 조용히 자기 일을 하지만 모르면 목소리를 높여서 자기를 나타내고 싶어 합니다.

 

정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대 미련한 계집이 얼마나 떠들고 있는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지혜가 없다 보니까 미련한 계집이 아무 것도 모르고 떠들고 있는데도 모두가 거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떠드는 소리에 혹해가지고 그 계집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다수를 따라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재앙입니다.

영생이 무엇입니까?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17:3)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미련한 계집은 그것을 모르면서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큰 소리로 떠들면서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이 말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 떠드는 소리에 넘어 가고 있습니다.

 

알아야 합니다.

교회라고 해서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경계를 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이라는 교회에 수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없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만 보아도 사도들이 있는 그 당시에도 다른 복음에 미혹이 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계집은 늘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계집이 실제 그렇다는 것을 잠언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잠언에서 미련한 계집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떠들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으면, 이 시대도 그 계집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이 계집에게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고도 도무지 깨닫지를 못하고 있고, 자기가 무척이나 지혜가 있어서 미련한 계집을 쉽게 분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사람의 이성적 지식으로는 이 미련한 계집이 떠드는 소리를 전혀 분별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잠언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 인생들이 쉽게 이 미련한 계집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그가 바른가! 어리석은가를 알 수 있다면, 절대로 잠언에 이런 말씀을 기록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 계집에게로 가면 어떻게 됩니까?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는 자가 된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계집이 모르는데 나는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집이 모르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역시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모르게 된다는 것을 잠언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혀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그들이 예수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교회가 다 예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계집은 예수에 대해서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떠들고 있지, 성경에 있는 예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4)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미련한 계집입니다.

이 계집은 아무 것도 모르면서도 자기 집 문에 앉아 있고, 또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주의 깊게 본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교회가 가장 높이 서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축복을 해 주셔서 교회를 그렇게 지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초대 교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교회가 크냐, 안 크냐 하는 것을 가지고 논하고 싶어서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잠언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계집과 이 시대 교회가 어쩌면 그리도 매치가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집 문 앞에 앉아 있습니다.

교회가 사람들이 가장 잘 다니는 곳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그 동네에서 가장 높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미련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계집은 그렇게 사람들에게 자기를 내 보이고 있고, 그렇게 세상 사람들에게 떠들고 있습니다. 정말 성경을 바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없이는 이런 말씀들이 좀처럼 이해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제가 이 계집을 교회라고 하니까 오히려 저보고 이상하게 해석을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제가 감동을 받은 것으로 보았을 때는 이 계집은 분명히 교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계집을 무엇으로 말할 수 있습니까? 이 세상에 있는 진짜 생리적인 여자를 보고, 아니 미련한 여자를 보고 성경에 이렇게 기록을 했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진짜 계집은 떠들지 않습니다.

 

자기 집 문 앞에 앉아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교회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성읍의 가장 높은 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미련한 계집은 그렇게 자기들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내 보이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

성경은 영의 일을 말씀을 하고 있는데 미련하여서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계집은 영의 일을 모르다 보니까, 이렇게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 또 떠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수천 년 전에 기록이 되어 있는 이 잠언이 어쩌면 이 시대 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는지 그저 신기하고 감탄할 따름입니다.

 

미련합니다.

누가 미련합니까? 그리고 누가 어리석습니까? 이 시대 율법주의자들이 미련하고 어리석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혜가 있어서 율법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집이 이 시대에 수도 없이 많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쉽습니까?

자기 집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그리고 성읍의 가장 높은 곳입니다. 지금 교회들을 그렇게 지어 놓고 있으니까, 사람들은 자기들의 눈으로 보면서 그곳에 하나님이 있고 진리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계집이 떠드는 소리를 따라 그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15)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객을 불러 이르되

 

자기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자기 길을 가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사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면서 죽음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그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그네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들이 다 나그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고 있는 사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커다란 교회를 지어 놓고 그 안으로 들어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와서 영생에 대해서 들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보면 이 잠언의 말씀이 얼마나 실감이 나는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교회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니 미련한 계집이 아주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아무 것도 모르는 미련한 계집이 더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행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미련한 계집의 집으로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 말씀을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알고 해야 하는데, 미련한 계집은 자기가 다 아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이 일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불행이고 또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일인 줄을 모르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시대에도 보면 이렇게 미련한 계집이 얼마나 열심을 내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행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전도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서 전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보면 마치 그물을 치는 것과 같이 해서 행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행객들이 이 미련한 계집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열심을 내고 있고, 그들에게 아무 것도 모르면서 영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6)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어리석은 자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가 없는 자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정말 지혜가 있는 성도라면 아무리 그 계집이 떠들고 있다 해도 거들떠보지 않고 그냥 자기의 믿음을 지키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은 지혜가 없기 때문에 이 계집이 부르면 거의 다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착각을 합니다.

이성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자기가 굉장히 지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사람의 지혜로 이 계집을 분별할 수 있다면 잠언은 이 계집에 대해서 절대로 말씀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상의 이성적 지식을 가지고 영의 비밀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헛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이 계집의 말에 속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딴에는 지혜가 있어서 이 계집이 바르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안으로 들어가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의 지혜로는 이 계집을 도무지 분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리석다는 것을 인정을 해야 합니다.

 

영의 일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육의 일을 가지고도 사기를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육의 일도 제대로 분별을 하지 못하면서 속고 속이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인생들인데, 하물며 영의 일 자기가 무슨 지혜가 있어서 분별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잠언2:6절을 보면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지혜는 누가 주십니까?

영의 일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그 지혜를 내가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자체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육의 일도 몰라서 이 세상에서 험난하게 살아가고 있으면서 자기가 영의 비밀에 대해서 지혜가 있다고 하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입니까?

 

성경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택하신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미련한 계집이 불러서 그 안에 들어가면 자기가 무척이나 지혜가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서도 지혜가 부족하거든 구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지혜를 구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영의 일에 대한 지혜를 구하라고 하고 있지만, 이 세상의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17)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도적질한 물이 달다고 합니다.

말씀입니다.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모르니까 도적질을 해서 그것을 먹고 있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감동을 해 주셔서 생수의 강이 그 배에서 차고 넘쳐서 말씀을 먹어야 하는데, 이 계집은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모르니까 도적질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설교를 보면 거의 다 도적질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진리의 말씀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도적질을 하는 것과 같이 이 세상의 이성적 지식으로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적으로 성경을 보면서 도덕 선생이 되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 오시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를 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계집은 성령이 오시지 않으니까 어떻게 합니까? 진리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도적질을 하는 것과 같이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물을 먹으면서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떡을 몰래 먹습니다.

생명의 참 떡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이 계집에게 이끌려 들어가면 이렇게 떡을 몰래 먹는 것 같이 먹게 됩니다. 마치 훔쳐 먹는 떡과 같이 먹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생명의 참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니까아무 떡이나 먹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계집에게 한번 끌려 들어가면 자기가 무엇을 마시고 무엇을 먹고 있는 줄을 모르고 그저 계집이 주는 물과 떡을 먹고 있습니다.

 

(18절 마지막)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가 그의 곳에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음부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그 계집에 끌려 들어갑니다.

그런 자를 잠언이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니까 그 계집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또 성읍의 높은 곳에 있는 그 계집을 보고 마치 하나님께서 그렇게 세워 주셨다고 생각을 하고 자기 눈으로 보는 것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영의 일입니다.

그렇게 눈으로 보는 것을 보는 사람은 다 죽습니다. 이 시대도 어리석은 자들은 그렇게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미련한 계집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다 그리로 끌려 들어가고 있고, 지혜가 없어서 그 계집이 누구인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지혜가 있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분별의 영을 주셔서 그 계집이 얼마나 미련한 가를 깨닫게 해 주시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따라 들어갑니다.

 

그 안에 누가 있습니까?

그 안에 들어가는 순간 어떻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계집의 떠드는 소리를 듣고 그 안에 들어가는 순간에 그곳이 사망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목사가 잘못되고 또 교회가 조금 문제가 있어서 자기가 잘 믿으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세뇌 시키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잠언에서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미련한 계집에게 끌려 들어가는 순간 그 안에는 죽은 사람만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음부의 깊은 곳인 줄 알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것입니다. 내 생각을 가지고 성경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지만, 이 시대 교인들은 너무 어리석습니다.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미련한 계집에게 이끌려 들어가면 그곳이 이미 음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지혜가 있다 해도 안 됩니다. 아니 지혜가 있다면 절대로 미련한 계집이 떠드는 소리에 이끌려서 그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어리석어서 그 계집이 누구인 줄을 모르고 그렇게 사람들이 다 그 계집에게 속아 사망의 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를 정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모든 교회가 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수의 교회가 이렇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계집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은혜를 구하는 지혜가 있는 성도는 계집에게서 피할 수 있고 그런 성도를 주님께서 영접을 해 주십니다. 늘 깨어 지혜를 구해 자기 영혼을 구원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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