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오늘의 말씀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윤주만목사 2026. 2. 20. 09:52

마태복음10 :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부모 형제 피를 나눈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인합니다.

그가 잘났건 못났건 그가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그에 대해 시인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형제다 가족이다 인정할 수 있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한국에는 기독교인이 20%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나 예수 믿는다고 시인하는 것은 조금 시시한 학교를 나와서 자기 학교에 대해서 시인하는 정도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어느 종교를 믿는다고 해서 그것으로 인하여 어떤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좋은 환경일지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마태복음10장은 그런 시인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간의 불이익을 당하고 어느 정도 핍박을 받는 그런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명을 걸고

시인하는 것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시인이라는 말은 법정용어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비 전향 장기수 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기 신분을 시인할 때는 생명을 내 놓고 모든 신체적인 자유를

포기하면서 시인한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평생을 감옥에서 살아야 했고 일부는 죽음을 당하기도 했던 역사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시인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가장 한심한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좋은 환경에서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순교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자기 자신은 순교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순교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나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사람의 힘으로는 그것을 감당할 만한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많은 순교자들은 그들의 이성으로 순교한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도우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종교 환경에서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을 가지고 시인한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고 예수를 믿는다고 시인하는 것은 이스라엘백성에게서 출교를 당하는 것이요

경우에 따라서는 종교재판을 받아 죽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디도서1 : 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하나님을 시인하는 사람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위라고 하니까 율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최고의 율법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려면 물론 육적인 사랑도 해야겠지만 그 보다 더 큰 사랑은 내가 생명을 얻은것 같이 그도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옳 바른 행위를 하는 사람입니다

 

복음에 복종치 않습니다.

누가 복종치 않습니까?

자기 스스로 의로워 져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그렇게 의로워 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복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복음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예수님께서 대신하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믿지를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복종치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입으로는 시인하면서도 실제 그들의 말을 들으면 복음에 반대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선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믿는 것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완전한 구속의 은혜를 믿지는 않습니다.

예수만 믿어서 어떻게 구원을 받느냐고 주장 하는 사람들은 선한 일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은 믿지 않으면서 자기들이 율법적으로 선해 지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십일조를 강조하고 주일을 강조하면서 믿음의 선한 일 보다도 그런 율법적인 것에 마음을 두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도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은 으로 인하여 선한 일을 버리는 것입니다

입으로만 시인하지 마세요.

내가 지금 복음에 복종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믿음의 선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그는 예수를 부인하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것은 나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키는 주일도 내가 하는 십일조도 내가 행하는 의로움도 부인할 때 예수 그리스도가 시인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내 의지로 주님을 시인하기 보다는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심으로 주님의 은혜를 시인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