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윤주만목사 2024. 6. 6. 09:49

마태복음13 : 5-6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의 씨를 뿌린 것은 눈에 보이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입니다 영적인 것을 눈으로 보려하는 자체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예수를 표면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하고 있지만 심령에 예수가 그만큼 절실하지 않고 종교적인 사람으로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영적인 문제가 절실한 것이 아니라 표면적 육적이 문제가 절실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생명의 문제입니다

그저 내 삶이 축복을 받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모든 것은 예수 믿는 것과는 사실 별 커다란 문제가 아닙니다 영적으로 뿌리가 깊이 박혀 있는 성도는 그런 육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초연할 수 있습니다

 

잠언12 : 12

"악인은 불의의 이를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불의가 무엇입니까?

진리의 반대 되는 것이 불의입니다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이면 불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리는 모든 율법적인 행위가 바로 불의가 되는 것입니다 악인은 불의의 이를 탐한 다는 말씀은 악인은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그 뿌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씀입니다

 

내 뿌리가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악인은 그 뿌리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불의의 이를 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교회 안에서 율법적인 모습으로 의로워지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내 뿌리가 어디에 있는 가를 먼저 아시기 바랍니다

자기 뿌리가 든든하게 박혀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율법적으로

의로워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뿌리가 없는 사람은 불안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의를 가지려고 불의의 이 율법적인 의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스스로 의로워 지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워 지는 것입니다

 

로마서11 :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로마서에서 지금 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처음 곡식을 가루로 만들어서 떡을 만들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첫 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해진 성도들이 드려지는 것을 예표한 제사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뿌리를 믿지 않고 자기들 스스로 의로워 지려고 노력하다가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고 결국에는 버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가을 곡식의 첫 열매를 가루로 떡을 만들어서 제사를

드리면서도 그 제사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를 몰랐습니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모른다는 것은 자기 뿌리가 어디에 박혀 있는 가를 모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당연히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거룩할 것인데 가지가 스스로 거룩해 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나는 한 몸입니다

그럼 예수님이 거룩하시면 나도 거룩한 자가 된 것입니다 한 몸이라고 말로하면서도 예수님은 거룩하고 자기는 거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실제로 한 몸이 아닌 것입니다

 

뿌리가 거룩하면 접붙힘을 당한 가지도 거룩한 것입니다

내가 거룩해 져서 거룩한 것이 아니라 뿌리의 진액을 받고 있기 때문에 거룩한 진액을 받고 있기 때문에 나도 거룩한 자가 된 것입니다 그 사실은 믿지 못하는 사람은 뿌리가 든든하게 박혀 있지 않기 때문에 세상의 여러 환란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에는 죽고 마는 것입니다

 

뿌리가 없으면 죽습니다

예수가 없으면 죽는 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율법을 잘 지켜서 거룩해 지려고 하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완전한 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죽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의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어서 뿌리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자기가 의로워 지려고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뿌리가 거룩한 것을 믿으세요

내가 거룩해 지려 하지 마시고 뿌리를 내 안에 깊이 내리세요

믿음이 있는 성도는 자기 뿌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깊이 간직 하고 그에게서 진액을 받아 영생의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나무에 붙은 자인 줄 알게 하시고 그 뿌리가 거룩한 즉 나 또한 거룩한 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