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6 : 3-4절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성경을 보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씀들이 바로 해석이 되지 않으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알 수 없으며 그저 종교인으로 생활하다가 사망으로 떨어지고 말게 됩니다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 장이 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자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 선한 일을 하고
그것을 평생 동안 말 안했다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겠습니까?
그것은 말을 하든 안 하든 왼손은 알게 되어 있습니다
은밀하게 선을 행했어도
내 왼손은 그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지금 이런 말씀을 하고 계시는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신앙은 계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내 의와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의 싸움입니다
내 의를 배설물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배설물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가능한 일을 보았어도 빨리 기억에서 지우고 싶지 그것을 기억 속에 담아 두고자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의를 행하면 그것을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자꾸 생각이 나고 이야기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랑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사람의 힘으로는 절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할 수 있게 감동을 하십니다
성령은 내 의를 생각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을 생각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바라는 성도는 자기가 어떤 선한 일을 했어도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오른 손이 했어도 왼손이 모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것을 가지고 그것을 기억한다면 그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에 불과 합니다
누가복음17 : 10절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내가 행한 것은 모두 무익한 것입니다
내 몸으로 선을 행한 모든 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아는 성도는 그것을 기억 하고 말고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한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은밀하게 했어도 자기는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익하다는 것은 배설물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내일 아궁이에 들어가 태워질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내가 행한 모든 선한 일이 무익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 바라고 있습니다.
그 의만이 무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심하세요.
아니 가슴에 새겨 두세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신앙생활은 무익한 것입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함부로 해도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무익한가하면 솔로몬이 행한 모든 것 신앙인으로는 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들에 핀 백합화 보다 못하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내가 행한 선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무익하다는 것을 자기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있는 성도는 오른손이 그 어떤 일을 했어도 왼손이 기억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익한 것을 무엇하러 알게 합니까?
오히려 아는 것이 부끄러운 일 아닙니까?
지저분한 것을 알아서 무엇에 쓰려고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성도는 복음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일을 했어도 그것으로는 내게 아무 유익을 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는 성도는 굳이 왼손이 한일에 기억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성도는 무익하지 않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오늘의 감사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대접하게 하시고 또한 내가 한 그 일을 내 오른 손이 모르게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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