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마태복음7 : 15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습니까?

기독교인들이 너무 성경을 대충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보다는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 기독교는 세뇌를 당하고 있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일 것입니다 성경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면 이단처럼 대하는 것이 지금 세대의 충격적인 실상입니다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속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마치 볼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그들의 겉을 보고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보지도 않고 말하고 그것을 신봉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 보다는 목사의 설교를 더 신뢰하는 다수의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사람의 눈에 보이는 모습은 양입니다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온다고 말씀하니까 동화책에서 본 양의 탈을 쓴 이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단이 그렇게 멍청합니까?

 

아마 그 정도로 멍청한 사단이라면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양이라는 것입니다

천사와도 같고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선지자로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진짜 선지자도 양으로 보이고 거짓 선지자도 양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진짜나 가짜나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전혀 다르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짜도 병을 고치고 가짜도 병을 고칩니다

진짜도 이웃을 사랑하고 가짜도 자기 몸을 내 주면서 까지 사랑합니다

진짜도 하나님의 선지자처럼 보이고 가짜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선지자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진짜도 설교를 잘하고 가짜도 설교를 유창하게 하는 것입니다 진짜도 능력 있는 목사로 보이고 가짜도 능력 있는 목사로 보이는 것입니다 진짜도 예수를 믿으라 하고 가짜도 예수를 믿으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진짜도 복음이라고 말하면서 전하고 가짜도 자기도 복음을 전한다고 주장합니다

 

보이는 모습은 둘 다 양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둘 다 전혀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모습을 보고 분별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 속을 알아야 그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여 지는 모습이 같다면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은 속입니다

 

고린도전서2 : 13절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신령한 것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신령한 것이라 하니까 성경을 말하고 예수를 말하고 복음을 말하는 것을 보면서 안다 생각하지 마세요

신령한 것을 모르면 그가 주장하는 말이 예수를, 복음을, 말하는 것인지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은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를 가르쳐 주시지 않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성령은 은혜를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믿게 감동하여 주십니다

성령은 약속을 믿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말씀 하시면서 내 살과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몸으로 이루신 구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감동하십니다.

 

그러나 가짜는 은혜 보다는 열심을 주장하고 새 언약 보다는 옛 언약에 속한 하라 하지마라를 강조하면서 교인들에게 더 많은 짐을 지어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믿음만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어떻게 믿어서만 되느냐고 아름다운 열매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행위의 열매를 강조하면서 충성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가짜는 보혜사 성령 보다는 은사적인 성령을 통해 능력을 강조합니다.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세요

그들은 성령께서 전하시는 말씀 보다는 행위에 관한 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성도들을 심하게 질책하는 자들입니다 자기들이 조금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왜 하지 못하느냐고 너희가 믿음이 없어서 못한다고 성도들에게 열심과 충성을 강요하는 자들입니다

 

속을 분별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사망으로 이끌려 가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진리를 사모하세요. 진리를 알아야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도 죄인라고 말합니다

거짓 선지자도 십자가를 말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거짓 선지자도 은혜에 감격해서 하늘을 우러러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짓 선지자도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가 말하는 사상이 보혜사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진리인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그에게 속지 않을 수있는 것입니다

 

죄를 한 번도 안 지어 본 아담이 속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지혜로 보는 눈으로 속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은 이미 사단에게 속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복음을 사모하세요.

그리고 지혜와 명철을 사모하세요.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어서 분별하지도 못하면서 분별한다고 자기 믿음이 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신령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고

육의 일은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는 일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진리를 배우시고 바른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사람의 지혜로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않고 보혜사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진리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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