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2 : 3절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전도서는 심오한 성경입니다
성경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율법주의에 빠지지 않으려면 성도는 전도서를 바르게 배우고 잘 알아야 합니다
율법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율법주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기도라든지, 예배라든지, 은사적 성령의 충만함이라든지 이런 모습까지도 율법주의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께 열심과 충성을 다 했지만 버림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앙생활입니다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살면서 행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마치 그런 것을 보면서 믿음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순간에 율법주의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깨닫지를 못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은 율법주의에 매여 있으면서도 복음주의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그런 것을 다 해보았다는 말씀입니다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은사적인 것들을 해 보았다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일천 번제를 드린 사람입니다 율법적으로도 모든 것을 다 해봤다는 말씀입니다.
제사를 통해서 은사적인 것을 모두 경험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가 육신이 충만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은사는 교회에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취해 버리면 또한 율법주의가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께 열심을 다하며 주여, 주여 하면서 선지자 노릇을 했지만 결국에는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은사 자들이나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죄입니다.
이 죄는 영적인 죄라서 사함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인들이 가장 많이 넘어지는 것이 바로 은사 자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그 어떤 것을 보면서 바른 믿음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나타나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은 복음이 없는 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이나 사도들이 많은 능력을 행하였지만 나타나는 것으로 자랑하기 보다는 그들은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만 자랑하였습니다. 그 나타나는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나타나는 것을 인정하면서 주의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서 어리석다 말씀 하였습니다
그들이 왜 어리석습니까? 행위로 말미암아 의로움을 얻으려 했기 때문에 어리석은 갈라디아 교회라 말씀 합니다
지금 교회 안에도 어리석은 자들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 들이 행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쾌락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이미 솔로몬이 다 경험을 한것입니다. 자기가 다 체험을 해 보고서 그 결론이 헛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다 헛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디모데전서4 : 8절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내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다 육체의 연습입니다
기도도, 예배도, 그러고 방언이나 어떤 은사라도 다 내 몸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로 육체의 연습입니다
그것이 전혀 유익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라면 제가 누차 말씀 드리지만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이 세상 사는 동안만 유익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유익이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할 수 있다면 그 유익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유익을 가진 자들은 그것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유익을 쫓아가면서도 깨닫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경건은 범사에 유익이 있습니다
그 경건은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말씀 합니다
성도의 경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모든 구속의 사역을 믿는 것입니다
경건한 자들은 은혜를 은혜로 받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은혜를 행위로 증명하려 합니다
솔로몬이 이미 모든 것을 다 해보고 그것은 헛된 것이라 말하는데 지금도 그 헛된 것을 은혜 받은 자가 해야 한다고 그것을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체로 연습하려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제가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해야 하지만 그것은 보이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 경건이 무엇인가를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진리를 배움으로 알라는 것입니다
육체의 것을 버리고 경건을 아는 성도는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경건은 금생과 내생에 유익이 있는 줄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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