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윤주만목사 2023. 10. 1. 07:14

시편23 :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성령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지 못한다면 그가 무엇을 행한다 해도 죽은 신앙인에 불과한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을 행하지 않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시편은 현재를 사는 성도들이 믿음을 어떻게 행하여야 하는가를 아주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길은 험난합니다.

설령 나라를 통치하는 최고의 자리 대통령이 되었다 할지라도 인생은 그 나름대로 험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백성이 평안하지 못하면 그는 대통령이라 해도 마음 편히 잘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던지 안 믿던지 인생이 가야 할 길은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해서 내 인생의 길이 평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가장 믿음이 좋았던 초대 교회의 성도는 오히려 더 험난한 삶을 살았던 것을 역사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그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영혼에 주어지는 평강과 기쁨을 누리면서 세상을 살아갔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믿음으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자기 눈으로 보여지는 환경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고 원수의 발아래 있을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평생에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내가 선하고 내가 무엇을 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설령 십자가에 죽을죄를 지었을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이 따르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시편54 :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주의 이름이 선하시다는 것을 믿으세요.

이름을 믿는 것이 바로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그 이름이 왜 선하십니까?

 

나는 죽을 수 밖에 없지만 예수라는 이름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우리가 평생 동안 짓는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내가 내일 짓는 죄도 사해 주신 것입니다.

내일은 내가 죄를 짓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도 똑 같이 짓는 죄를 사해 주신 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성도가 죄를 안 지려고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라는 이름은 내가 죄를 짓던 안 짓던 이 세상 모든 죄를 자기 몸으로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 사실이 믿어져야 하나님의 선하심이 내 평생에 나를 따르는 것입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지세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 평생에 나를 따르고 있는데 무엇이 염려될 것이 있겠습니까?

 

내가 아무리 선하면 무엇합니까?

하나님의 선하심이 내 안에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도는 자기가 선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을 대신 가져오는 것입니다.

 

주의 선하심을 믿으세요.

하나님의 선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자유 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은 선하지 못한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행하신 모든 선한 일들을 내가 한 것이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나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내가 한 몸이라는 찬양은 부르면서도 예수님께서 행하신 선한 모든 것을 내가 한 것이라고 믿지 못한다면 그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한 몸이면 주님께서 행하실 때 나도 같이 행한 것입니다.

그것이 한 몸인 것입니다.

 

그렇게 한 몸이라는 것을 믿는 성도는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는 것을 확신 합니다.

 

세상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살려고 하니까 어려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신 것을 내가 산 것이라고 받아들인 다면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미 성도는 완전한 삶을 산 것입니다.

지금 사는 것은 나를 통해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선하게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신 것이 내가 산 것이라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에 평생에 나를 따르는 것입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그 이름을 감사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