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윤주만목사 2023. 9. 6. 11:54

마태복음9 : 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믿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는 것이 믿음이며 안 보고도 믿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믿음 입니다.

한번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 것이 믿음입니다.

 

지금 본문이 그것을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을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는 그 현장을 보고도 바리새인들은 믿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못 믿고 있습니다.

못 믿는 정도가 아니라 귀신의 왕을 빙자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소녀를 살리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사실을 알고도 그들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알지 못하는 사상은 바리새인과 같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믿음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기적을 보고도 자기들의 사상에 사로잡혀 빠져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구약에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를 성경을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장로들의 유전과 율법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말씀을 바로 깨닫지를 못하면 지금도 바리새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게 됩니다.

 

복음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 성경을 보면서도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같이 자기들의 신앙적 사상에 사로잡혀 있어서 복음을 듣고도 쉽게 외면해 버립니다.

 

세상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입니다.

율법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은 성경을 보면서도 말씀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성경말씀에는 귀신들린 자가 쫓겨나는 그런 이적 보다 더 놀라운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나 모든 율법주의자들은 복음의 말씀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외면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을 이단으로 정죄 하고 있습니다.

 

귀신들린 자가 귀신이 나가는 것은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율법의 귀신에 사로잡혀 있는 자가 그것에서 놓임을 받는 것은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들으면 오히려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사로잡히지 마세요.

요한복음12 :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율법에 사로잡힌 자들은 구원을 믿지 못합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심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구원하는 복음의 소리를 거절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신 것은 그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 구원은 무엇을 잘해서 하신 것이 아니라 은혜를 베풀어 주신 능력이라는 말씀입니다.

 

구원을 비판하는 사람은 율법주의자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무엇하러 오신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판은 법대로 하면 됩니다.

법대로는 구원을 받지 못할 사람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것은 은혜입니다.

 

그 은혜는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심판하지 않고 구원해 주시는 놀라운 영의 비밀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것은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가는 것 보다 더 놀라운 말씀이라는 것을 성도는 깨닫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자들은 이 말씀을 믿지 못합니다.

성경에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도 그 말씀을 보면서도 마음으로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하시기 오셨습니다.

자기들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으면 굳이 구원하러 오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구원하러 오셨다는 말씀은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복음입니다.

그 복음은 귀신들린 자가 나가는 것 보다 더 놀라운 말씀으로 지금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복음을 보지 못한다면 바리새인과 같이 오히려 사람의 이성을 가지고 정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에 눈이 가려져 있는 사람은 성경에서 복음을 보면서도 믿지 못 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성경 속에 귀신이 떠나가는 것 보다 더 충격적인 말씀이 보였다면 왜 그것이 기록되었는가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그냥 보내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이 시대 세뇌당한 고정 관념에 의해서 복음을 거절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은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리새인이 했던 것과 같은 신앙생활입니다.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은 말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불교에서 믿는 것은 자기들의 신앙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믿는 것을 그대로 가져와서 나도 예수를 믿는 다고 한다면 가장 어리석은 자 중에 하나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가 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을 믿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나라는 것이 0.000001%도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을 은혜라고 말씀합니다.

그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했어도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버림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음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