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3 : 10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사람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을 하든 세상에서 재물을 위해서 일을 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수고를 해야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과 세상의 일을 심하게 구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좋은 것이고 세상일을 하는 것은 마치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예배에 다 참석하라고 강하게 요구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세상에서 수고해서 번 돈은 헌금으로 낼 때 거절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중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실정에 수요 예배, 구역 예배, 성경 공부, 금요 철야 예배 다 참석하면서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들이 벌어오는 돈은 잘 받으면서도 세상에서 일하는 것을 마치 죄인 취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배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은 그렇게 목숨을 걸다가 그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도 천막 짓는 일을 했습니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천막 지을 시간이 있으면 나가서 복음 전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그리고 세상일을 하는 것 내가 믿음 안에 있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믿음이 없으면 차라리 세상 일 하는 것만도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수고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만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라 세상에서 일하는 그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우리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8 :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람이 누구입니까?
겉으로 보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람입니까?
그것을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종교인에 불과한 것이고 이단들이 다 그런 열심으로 비롯되어 생겨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냐 세상 일을 하느냐를 보면서 믿음이 있다 없다 를 말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에 생각나는대로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세요.
내 안에 예수의 영이 있으면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교회 안에서 많은 일을 한다 해도 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는 세상 사람보다도 못한 가장 불쌍한 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보이는 교회는 말 그대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보이는 교회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예배를 찾고 계십니다.
그러나 예배하는 자는 없고 그저 종교적인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각자의 은사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들의 모임이고 그것이 교회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습니까?
그럼 매이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고하세요.
그냥 일하는 것도 힘이 드는 세상인데 그 마음에 즐거움을 빼앗고 죄의식을 주고 있다면 그는 목사라고 말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자기가 누가 번 돈으로 먹고 삽니까?
그런 사람이 그 수고하는 것에 대해서 판단을 하고 있다면 종교인에 불과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모인 곳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이 있느냐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성도는 세상에서 조금 힘이 들지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진리 가운에도 인도함을 받고 있는 성도는 보이는 교회가 아니라 성도들의 교제를 더 소중히 생각하고 있고 그 안에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내 속에 또 다른 보혜사 그리스도의 영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0) | 2023.08.18 |
---|---|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0) | 2023.08.17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0) | 2023.08.15 |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0) | 2023.08.14 |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 | 202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