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7 : 9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좋은 것에서는 자기 믿음을 나타내지만 실제 나쁜 일이 있으면 그것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 율법주의 신앙에 젖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갈 때 얼마나 분하고 억울했겠습니까?
더구나 애굽에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을 때는 낙망할 수밖에 없는 형편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받아 들였습니다.
요셉만 그런 것이 아니라 믿음의 선진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다니엘이 모함을 당해서 사자굴에 들어갔을 때도 그는 국법에 따라서 자기에게 행하는 형벌을 그대로 받아 들였습니다.
우리는 사자 굴에서 살아 나온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에 수많은 믿음의 성도들은 사자 굴에서 살아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사자밥이 되었습니다.
이 시대는 너무 축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가 잘 되는 것이 마치 구약에서 다니엘이 잘된 것같이 그런 것이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섭리를 철저하게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그것이 내 생명을 해치는 형편일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형편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왜 분을 참지 못합니까?
자기는 잘 하는데 남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열심을 다하고 싶은데 따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미련한 자는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교회 안에서 분을 참지 못하고 성도들을 질책하는 자입니다.
또한 그 소리를 듣고도 은혜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교인들이 있습니다.
율법은 분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급합니다. 너무 급해서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을 보면서 자기와 같은 행위를 하지 않으면 노를 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매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모르는 우매자는 율법을 보고 지키라고 강요를 합니다,
그리고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노를 일으키면서 그렇게 해서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겠느냐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율법을 자기들이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매자는 지금 이 시대도 율법을 지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 율법을 모양을 보면서 마치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4 : 15절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율법적인 사상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율법 아래 있으면 그 율법을 보기 때문에 율법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분을 참지 못하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이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참지 못하고 분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가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내 자신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분을 낸다는 것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분을 낸다는 것은 아니 율법적으로 잘못한 것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하는 것은 율법주의에 속해 있다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내가 분을 내는 것으로 결국 내가 진노를 당하게 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율법적인 잣대로 보고 분을 참지 못한다면 율법은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게 됩니다.
성도는 율법으로 사람을 보아서는 안 됩니다.
주일을 지키니 십일조를 하니 안하니 이것을 논하고 그것을 잣대로 그 믿음을 판단한다는 것은 그리고 분을 내는 것은 우매자입니다.
자기는 그것을 다할지라도 율법에 다른 것을 자기도 범하기 때문에 율법의 진노에서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르고 율법주의에 빠져서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를 범하면 다 범한 자가 된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지만 깨닫지를 못 합니다.
분을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니 내 생각에서 문자 그대로의 율법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율법 아래서 은혜 아래로 옮기지 않으면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는 상관없는 자이며 율법에 의해 진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노를 품은 그것으로 율법에 의해서 진노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심판자만이 분을 낼 수 있습니다.
내 형제라도 그 마음을 알 수 없고 그 사정을 이해할 수 없는데 어찌 이웃에게 분을 품을 수 있겠습니까?
정말 눈에 뻔히 보이는 것도 그것을 참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그 사람을 지은 것도 아니고 또한 사정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분을 내고 있습니다.
율법이 자기를 살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죽이는 것임에도 그것을 위해서 분을 낸다는 것은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익하고 헛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헛된 것을 보고 분을 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율법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내가 분을 낸다는 것은 아직 율법 아래 있다는 것이고 율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분을 안 내고 살수는 없겠지만 사상이 율법주의에서 떠나면 분을 낼 일도 한 번 더 참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은혜를 보고 분을 낼 수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하며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내 신앙이 율법 아래 있나 은혜 아래 있나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율법은 진노를 받습니다.
단 한 가지라도 지키는 그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사라지고 진노가 있다는 것을 성경에서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저 자기 이성에 따라 율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면서 율법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매자는 교회 안에서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서는 범함도 없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율법을 폐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은혜만을 생각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율법은 진노를 이루는 줄 알게 하시고 오직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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