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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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윤주만목사 2016. 1. 29. 16:07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24:45-51절을 보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일부 목회자들 가운데는 성경을 너무 속독을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 전체적인 것을 아는데 있어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과연 그렇게 수백 독을 한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성경은 오묘합니다.

그래도 대학을 공부하고 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성경을 몇 번만 읽어도 자기가 성경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오류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주 쉽게 성경말씀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또 설교가 범람을 하고 있습니다.

굳이 내가 성경을 연구 안 해도 지적인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목회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쏟아져 나오는 신앙 서적을 보면 되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얼마든지 자기 마음에 드는 설교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비단 목회자들 뿐 아니라 일반 교인들도 이제는 자기가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냥 쉽게 보면 성경은 지적인 능력만 있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같이 보입니다. 또 어느 부분에서 막히면 굳이 그 말씀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고 또 누가 묻지도 않습니다. 설령 묻는다 해도 아주 쉽게 이야기를 해 버리고 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냥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늘 정독을 해야 하고 또 정독을 하게 되면 이해가 안 되는 말씀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럼 그 말씀을 알기 위해서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그것을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으면 수백 번이라도 읽어서 그 말씀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뜻을 분명히 알고 전해야 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죄송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칼뱅주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합동이나 통합 그리고 기장 측에서 공부를 할 때는 자기들의 정통성을 내 세우기 위해서 칼뱅주의를 배우고 있지만 그들이 실제 목회 현장에 나와서는 전혀 칼뱅주의의 설교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칼뱅주의의 모든 것이 다 옳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래도 칼뱅주의의 5대 강령이 성경의 기초가 된다는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그것이 사라져 가는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이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뿌리가 없는 신앙은 무너지게 되어 있고 자기가 어떤 길을 가고 있는 가를 전혀 깨닫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적 타락 (Total Depravity)

무조건적 선택 (Unconditional Election)

제한 속죄 (Limited Atonement)

불가항력적 은혜 (Irresistible Grace)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Saints)

칼뱅주의를 배운 목회자들의 설교에서 이것에 반하는 설교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불가항력적인 은혜와 성도의 견인에 대해서는 거의 부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것도 은근히 부정을 하고 있지만 불가항력적인 은혜와 성도의 견인에 대해서는 아주 노골적으로 부정을 하고 있고 한번 구원을 받은 성도도 구원에서 떨어질 수 있는 것 같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기초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 전체적인 구속사를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말씀들이 걸림이 되고 그것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식적으로는 자기가 칼뱅주의 신학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반대를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실제 그들의 설교는 부정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든지 그 말씀에 대해서 알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모르면 대충 그냥 넘어가서 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모른다는 것은 성령께서 지금 내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성령의 감동에 따라 그 말씀에 대해서 바로 알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 마음에서 시원할 정도로 알아야 합니다.

 

대충이 없습니다.

막연하게 내가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그렇게 막연하게 신앙생활을 해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알기 위해서 전쟁을 해야 합니다. 내 안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그 말씀을 알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고 그렇게 침노하는 성도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예배 많이 하면 뭐 합니까?

성경 공부를 하고 있으면 뭐 합니까?

그저 남이 가르쳐 주는 그대로 배우고 있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있다면 그는 자기 영혼을 파는 자에 불과 합니다 어떻게 자기 영혼의 문제를 남에게 의지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가 가르쳐 주는 것이 바른 것이라면 자기 마음에 시원함이 있을 정도로 모든 성경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이 안 생긴다면 좋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거리낌이 되면서도 대충 넘어 갑니다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기가 다니는 교회 안에서 행위로 칭찬을 받을까 그것을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그 마음에 싹틀 수가 없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를 보면 그리고 그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을 보면 왜 그렇게 태평한지를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행위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잘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그들이 정작 말씀에 대해서는 너무 태평하게 지내고 있고 자기들이 알고 있는 것이 마치 전부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임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릅니다.

보혜사께서 임하시면 그는 어떻게 하든지 말씀을 알고자 해서 사모하고 있지만 보혜사가 임하지 않은 교인들을 보면 행위에 지나치게 열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하고 있는 행위를 믿음이라고 정말 어처구니없는 주장들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무엇인가 행위가 무엇인가 조차 분별인 안 되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깨어있으세요.

깨어 있으라고 하니까 자기가 신앙생활을 하는 그것을 보면서 마치 깨어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씀에 대해서 깨어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교회에서 모든 일을 다 한다 해도 그가 말씀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깨어 있는 자가 아닙니다.

 

성경은 누구에게 기록한 말씀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성경을 보고 있습니까? 물론 필요에 의해서 지식을 위해서 또 다른 필요에 의해서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구원을 위해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을 받기 위해서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성경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경을 보라고 가져다 줘도 보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래도 성경을 보고 있지 세상 사람들에게 성경은 아무 필요도 없고 또 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성경을 한 번 읽는다는 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굳이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교인들도 심지어는 목회자들도 성경을 안 보는데 세상 사람들이 보겠습니까?

 

나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청함을 받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 그 안에서 예수를 발견해서 내가 택함을 입은 자인가를 확증해 나가기 위해서 성경을 보는 것입니다 그냥 교인이니까 의무적으로 그래도 한 번은 보아야 하겠으니까 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구원을 받을 사람인가 아니면 버림을 받을 사람인가를 알기 위해서 보는 것입니다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누가 이렇게 됩니까?

교회 밖에 있는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교회 안에 있는 다수가 이렇게 된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다수가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이 왜 슬퍼합니까?

그들은 슬퍼할 필요도 없고 슬퍼하지도 않습니다.

처음부터 믿지도 않았고 예수에 대해서 알고자 하지도 않았고 신앙생활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전혀 슬퍼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심판을 받고 지옥에서 소멸이 되고 맙니다.

 

왜 슬퍼합니까?

자기는 분명히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자기를 보니까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슬퍼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처음부터 나는 천국에 갈 수 없어 그렇게 생각하고 산 사람은 굳이 슬퍼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를 갊니까? 자기가 속은 것에 너무 분해서 이를 갈 정도로 슬퍼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는 집사님 장로님 하면서 분명히 천국에 가십니다. 했는데 실제 보니까 자기가 천국에 못 가니까 너무 억울해서 그렇게 속은 것이 분해서 이를 갈며 슬피 울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누가 그렇겠습니까?

교회 안에서 자기는 한다고 한 사람이 그럴 것입니다

남과 비교를 해 보고 자기는 분명히 그들 보다는 잘 했다고 확신을 하고 있고 자기는 믿음이 있다고 확신을 했기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 이를 갈며 운다는 말씀입니다

 

나는 아니라 하지마세요.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의 다수는 나중에 주님께서 오실 때 분명히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입니다 이단이 아니라 정통이라고 하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 중에 다수가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을 날이 분명히 오게 됩니다. 이것은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습니다.

아마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더구나 그 안에서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확신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다수가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는 말씀입니다

 

엄히 때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밑에 보면 1)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헬라어로 쪼개어내고 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런 고통을 당하지 않으려면 지금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분명히 알고 행해야 합니다. 가장 슬픈 자는 자기는 꼭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했던 그 사람이 가장 슬픔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거듭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은 슬피 울고 말 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오시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심판이기 때문에 슬피 울 필요가 없고 그저 주님의 심판을 묵묵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나만은 꼭 천국에 가겠지 하고 장담을 했던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게 되면 그렇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암담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고 그저 다수를 따라 가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다수를 따라가는 자신의 모습이 정말 안정되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입니다

그 사람은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준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자기들이 듣고 있는 설교 말씀이 영의 양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는 사람은 그것이 양식인지 아닌지를 분별하지 못 합니다

 

그냥 주는 대로 받아먹습니다.

교회에서 듣는 말씀은 다 모두가 영의 양식으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제사장들의 말씀을 듣고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물론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역시 이스라엘과 다를 것이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행위들을 하고 있습니다.

 

모릅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신앙생활의 행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을 내어 그런 행위들에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이 그렇게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율법을 행하면서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것을 모릅니다.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율법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라 전혀 문제가 안 되고 이스라엘이 행하던 율법은 율법주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연애를 하면 로맨스라고 생각을 하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정죄를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충성된 종은 양식을 때를 따라 나눠 줍니다.

 

요한복음6:55절을 보면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이 참된 양식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는 물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해석한 답이 예수가 아니라 율법의 행위가 나오면 그것은 양식을 준 것이 아닙니다. 양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는 것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예수를 먹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 말씀을 들어 보면 예수는 그저 립 서비스에 불과하고 행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컷 행위에 대한 말을 하다가 예수 믿어서 구원받으라고 하면 그뿐입니다 그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이 다 묻혀 버리고 마치 양식을 먹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양식이 아닙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만을 전하는 그런 말씀을 먹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전해도 평생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전해도 부족한데 다른 말씀을 전할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성경을 보고 어떻게 하면 이 말씀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도 바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 하나 해석해 나갈 때 마다 마음에서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을 전하는 것을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말로는 다 예수를 전한다 합니다.

그러나 실제 그들의 말을 들어 보면 예수는 온데간데없고 그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몇 마디일 뿐입니다 말씀 전체에서 예수가 깊이 전해져야 하고 말씀 전체가 예수에 집중이 되어야 하는데도 예수는 자기들이 이용하는 수단에 불과 합니다.

 

예수를 전하세요.

그런 사람만이 주인의 소유를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의 소유가 무엇입니까? 내 소유는 내가 행한 모든 의라면 주인의 소유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구속의 은혜입니다 그것을 받은 사람은 오직 그것만을 전하게 됩니다.

 

내 소유가 많으면 그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내 소유는 적고 주인의 소유가 많으면 그것을 자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내 행위가 좋으면 그것이 의라고 생각하면 그것을 자랑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는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겨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내 소유가 없고 주인의 소유만 보이게 되면 그때 은혜가 은혜 되어 주님의 소유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양식으로 먹일 수 있게 됩니다.

 

누구를 충성 되다 하겠습니까?

종이 주인만을 자랑하는 종과 주인은 가끔 한 마디 곁들이면서 다른 주인을 자랑하고 때로는 자기를 자랑하고 한다면 과연 그 주인이 그 종에게 충성 되다 하겠습니까? 그러나 이 시대는 어는 목사가 어느 장로가 어느 집사가 하면서 그들이 행한 일들을 자랑하고 주님은 가끔가다가 곁다리로 어쩔 수 없이 한번쯤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자랑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충성된 종은 오직 주인만을 자랑하지만 그렇지 않은 종은 주인도 자랑했다가 다른 사람도 자랑했다가 또 자기도 자랑하고 그러면서 주인의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종들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반드시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게 됩니다.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악한 종입니다

그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동무들을 때린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때립니까? 진짜 폭행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말로 때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서 되겠냐?

이것 해라 저것 해라 하면서 자꾸 말로 그 마음을 때리고 있습니다.

바로 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은 자기들이 정한 율법을 지키라고 말로 사람들을 때리고 있습니다. 마치 그 율법은 안 지키면 천국에 가지 못할 것처럼 때리고 있습니다.

 

정말 이 시대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예수를 전하기도 주인을 자랑하기도 시간이 없는데 악한 종은 동무들에게 율법을 가지고 드밀면서 말로 때리고 있습니다. 말로 그렇게 예배하는 내내 맞고 나와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은혜 받았다고 말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컷 두드려 맞고도 은혜 받았다고 하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습니다.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친구들과 같이 율법을 먹으면서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복음주의와 율법주의는 절대 함께 있지를 못 합니다 성경에도 믿음이 있는 자와 믿음이 없는 자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복음과 율법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율법을 철저하게 배척을 하고 있고 율법을 전하는 자는 어떻게 하든지 율법을 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벨리알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예수와 벨리알이 아주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율법도 좋고 예수도 좋고 하는 그런 음행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술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자는 반드시 진노를 받게 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진노의 포도주를 한 모금이라도 마시게 되는 순간 나는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이 좋다고 하다가 여러분의 영혼은 파멸의 길로 빠져 들게 된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누가 이렇게 됩니까?

교회 밖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이 이렇게 된다는 말씀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믿기 위해 예수를 믿기 위해서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 중에 다수가 이렇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깨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얼마든지 복을 이야기 하고 여러분이 듣기에 좋은 말씀을 전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여러분으로부터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겠지만 현실이 얼마나 암담하다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강하게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나는 아니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니라 하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역시나 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분명히 지금 현대 교회에 다수는 아니 많은 숫자의 교인들은 나중에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 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럼 생각을 하고 아주 태평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수를 바로 믿고 있는 가 기도를 하면서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렇게 영혼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있습니다.

 

모두가 구원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더욱 은혜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