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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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윤주만목사 2016. 1. 29. 08:33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잠언3:5-10절을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기초가 중요합니다.

집을 지을 때도 그 기초가 흔들리게 되면 예전에 있었던 참혹한 삼풍백화점 같은 사태가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성수대교 절단 삼풍백화점 붕괴 같은 사고는 모두가 기초를 튼튼히 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알지 못하고 하는 싸움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며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그와 비슷한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일만이 있는데 다른 임금이 이만의 병력을 가지고 쳐들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가서 화해를 하지 않겠느냐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화해를 해야 합니다

자기가 조금 굴욕적인 일을 당하지라도 그와 화해를 하는 것이 낫지 싸움을 해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또 패배를 한다면 그것은 더욱 큰 불행을 당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그렇게 나를 아는 자는 때로는 비굴하지만 화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모르면 어떻게 됩니까?

적이 이만이 오든 오만이 오든 내가 가진 일만으로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다가 오히려 적에게 화를 내게 만들어서 아주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생명 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멸시를 당해도 또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다 빼앗아 간다 해도 내 생명보다 귀할 수는 없습니다. 적이 강하면 그 모든 것을 다 빼앗긴다 해도 그와 화해를 해서 생명을 보존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싸우다가는 다시 기회를 얻을 수도 없고 또 그나마 찌꺼기라도 가질 수 없게 되고 귀한 생명을 잃게 됩니다.

 

나를 모르면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대 신앙인들을 보면 자기를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자기를 모르는 것은 오만해서 그렇다 치고 적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도 모르고 적도 모르고 그 싸움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인데도 자기는 이기고 있다고 착각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가 매일 깨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쉽게 자기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 자기가 하는 행위에 취해서 과대망상에 빠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지키고 있는 율법의 행위를 안 지키는 그들과 비교를 하면서 마치 자기가 대단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이성을 잃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삼가 지키고 있는 그것을 보고 세상에서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보면 당연히 내가 대단한 것으로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나는 주일에 교회를 나갑니다. 정말 쉬고 싶고 어디 한번 놀러가서 망중한을 즐기고 싶은 것을 참고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놀러가고 있습니다.

일요일이라고 자기의 즐거움을 위해 가족들과 야외로 놀러가기도 하고 또 공연을 보러 가고 또 피로를 풀기 위해 늦잠을 자기도 하는 그들을 보면 자기 스스로도 대단하게 생각이 되고 교회 안에서 그런 것을 칭찬을 하다 보니까 자기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네들과 비교할 때 얼마나 대단합니까?

 

자기를 위해 쓰기도 빠듯합니다.

그런데 자기 소득의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소득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보통의 사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기에 감히 그들과 비교할 수 없고 자기가 대단해 보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착한 일을 한다 해도 자기 소득의 십일조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나는 십일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교회에서 헌금을 하고 있고 또 봉사를 하고 있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볼 때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또 서로가 그것을 칭찬하면 정말 대단한 것으로 마음에 굳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소득의 십일조도 이기고 하나님을 위해서 내 그들이 무엇을 못 이기겠습니까? 물론 지는 것도 있겠지만 이기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대단하게 생각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살인을 하고 간음을 하고 또 도적질을 하고 하는 그들과 비교할 때 모든 것을 다 이길 수 있다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진토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다 날아가는 진토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티끌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고 또 그림자 같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 몇 가지 지키고 있는 율법을 보면서 자기 스스로가 대단한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자기가 꽤나 지혜로운 것으로 압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혜가 없어서 자기들이 하고 있는 행위들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들을 하는 것이 지혜와는 사실 별로 상관이 없는데도 행위에 취해서 자기는 지혜롭고 그것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지혜가 없는 것으로 단정을 지어 버립니다.

 

명철이 있는 줄 압니다.

하나님을 아주 잘 아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주일날 교회에 나가고 또 십일조를 내고 또 여러 가지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을 합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은 여러분 보다 더 명철이 있어야 합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흠이 없다고 하는 그들이 명철이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도 믿지 못 했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행위와 하나님을 아는 명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만약 상관이 있다면 이스라엘은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기 위해서 얼마나 헌신적으로 행했는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하는 것은 율법이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위는 믿음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지키고 있는 것은 율법주의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율법이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삼가 지키고 있는 어떤 행위가 있다면 그것은 다 율법입니다 그것이 성경에 나오든 안 나오든 교회 안에서 삼가 지키고 있는 것이 있다면 나는 이미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 내 생각에는 하나님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해도 그것은 율법주의입니다 아니 하나님을 믿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일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아시기 바랍니다.

모르는 순간 멸망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명철이 없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모른다면 그는 멸망의 길로 들어가고 있는 자입니다 그저 말로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라 성경 전체에서 나타나고 있는 그것에 대해서 가능한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런 성도만이 율법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고 명철이 있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마음을 다 하여 여호와를 의뢰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의뢰가 무슨 말입니까? 신뢰입니다 이 신뢰는 굳게 믿고 의지하는 것을 신뢰라고 합니다. 믿는 것은 마음으로 믿는 것이지 어떤 행위로 믿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믿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믿는다고 하는 그들이 실제 믿으려 하기 보다는 자기들의 행위를 보면서 마치 그것을 믿음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굳게 믿고 신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하든지 행위로 나타내려고 합니다.

 

믿음이 있는 자와 없는 자는 다릅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자기 안에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확신하고 있지만 믿음이 없는 자는 자꾸 무엇을 보이려고 합니다. 자기 안에 믿음이 있으면 보이고 말 것도 없는데 믿음이 없으니까 없는 믿음을 상대에게 있다고 하려고 하니까 행위로서 보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행동으로 여호와를 의뢰하라고 하지 않고 분명히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다 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기 보다는 행위로서 나타내고 싶어 합니다. 믿음이 없는 자는 지금 이 시대도 행위로서 나타내고자 합니다.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을 합니다.

군대 생활을 할 때 보초를 선 사람들은 배웠을 것입니다 어떤 움직임이나 현상을 보면 절대로 마음대로 상상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 마음대로 상상하지 말라고 하느냐면 사람은 때로 보이는 현상에 대해서 한번 스치고 지나가면 그것으로 단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것도 때로 사람으로 보이기 마련입니다

 

바로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지식은 너무 미약합니다. 더구나 이 잠언이 되었을 당시만 해도 성경의 반도 채 기록이 안 되었고 또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도 전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그렇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는다고 하면서 자기 생각에 떠오르는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보다는 자기 명철을 의지해서 자기 생각에 떠오르는 것을 마치 성령의 감동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기도하니까 묵상하니까 음성을 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생각들입니다 이미 성도가 이 세상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성경에 부족함이 없이 다 기록을 해 놓으셨는데 더 이상 성경을 기록할 것이 없는데도 자기 명철을 의지하는 자들이 이 시대에도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자기가 마치 신령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자기를 나타내고 싶어 합니다.

 

제가 제일 듣기 싫은 말입니다

기도를 하니까 묵상을 하니까 감동을 준다고 하는 그 말들이 얼마나 자기 명철을 의지하는 말인 줄을 모르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바로 안다면 절대로 그런 말을 하지 않고 또 그런 말에 미혹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특히 목사들을 너무도 신뢰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명철입니다

보혜사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는 성도는 절대로 그런 말을 하지도 않고 그것이 얼마나 자기 명철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것을 마치 성령의 감동을 받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가는 그 영혼의 결과는 뻔한 일입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자기 명철을 의지하는 자는 절대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자기 명철을 의지하고 있고 그들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은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일이라 해도 그것은 내 명철에서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다릅니다.

조금만 힘이 들어도 그를 인정하지 않고 또 교회 안에서 자기를 나타내기 위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있는 섭리입니다 내가 가난하여 헌금을 못하고 또 내가 죄를 많이 져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닐 정도가 되어도 그 또한 하나님의 섭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정하지 못 합니다

밤을 새워서라도 하나님과 울고 불며 싸워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범사를 자기 명철로 바꾸고자 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습니까? 그 또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범사입니다 그런데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작정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 명철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구원을 받습니까? 그리고 내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잘 되어야 구원을 받습니까? 내가 하는 사업이 잘 되어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렇게 안 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범사에 나를 인도하고 있는 섭리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발람과 같이 또 기도를 해서 기어이 관철을 시킵니다.

 

범사입니다

모든 일에 다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나를 저주해도 또 누가 나를 멸시를 해도 또 내가 비천에 처해 있을지라도 그 모든 것이 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는 범사라는 것을 안다면 그런 일로 슬퍼하거나 또 분을 내거나 마음에 품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잃으면 어떻습니까?

아니 단 하나뿐인 이 생명까지도 잃어버리면 어떻습니까?

그럴지라도 우리에게는 영원한 축복이 기다리고 있고 상주시는 이가 우리를 기뻐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있는 아주 작은 것에 목이 매여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기 보다는 자기 명철로 생각을 하고 하나님께 떼를 쓰고 기도를 하면서 자기 명철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가 내 길을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그 길이 어떤 길입니까?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출세를 하고 하는 그런 길입니까? 그것은 자기 명철입니다. 그 길은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를 믿을 수 있게 하시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어서 천국에 갈 수 있게 내 길을 인도하시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예수를 믿으라고 선지자들을 보내 주시고 또 이 시대도 복음이 있는 자들을 보내주시고 있기만 하나님의 지도를 받기를 꺼려하고 있고 자기들의 명철을 의지해 행위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 지도를 하시고 있습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지혜가 넘치고 있습니다.

아는 것이 너무 많고 목사인 제가 한 마디를 하면 열 마디로 답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바로 아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성령의 감동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가 똑똑해서 하나님을 더듬어 찾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시기 바랍니다.

제 설교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많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서 영생을 얻는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럼 악은 무엇입니까?

교회에 나왔지만 예수를 믿는데 방해가 되는 행위들을 하는 것이 바로 악입니다 그 악은 사람들의 눈에는 아주 선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악에서 떠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악에 대해서 더욱 열심을 내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라고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죄는 잘 압니다.

그런데 악에 대해서는 너무 모릅니다. 구원을 방해하고 있는 모든 신앙생활의 행위가 바로 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폐하신 것들을 아직도 행하고 있다면 그것은 악입니다 그런데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폐하신 율법의 행위들을 너무도 많이 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행하면서 오히려 자기들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악에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악을 연구를 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악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가 악을 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밤을 새워가면서 눈물을 흘리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못하게 하시는데도 못하는 자신이 너무 안타까워서 악을 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금식을 하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들이 지금 교회 안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약은 치료를 해 줍니다

내가 아픈 곳이 있다면 그것을 낫게 해 주는 것이 약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먹으려 하지 않고 자기 명철을 의지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범사를 인정하지도 않고 있고 또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면서 악을 행하기를 기뻐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는 그렇게도 열심을 내고 있고 하라고 하는 것에는 마음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말라고 하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아직도 구약의 율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면서 또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율법이 있는 가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사에는 절대로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범사를 인정하지 못하느냐면 악을 행하기를 즐겨하기 때문에 범사에 그를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길을 지도하시고 있고 또 나를 범사에 인도하시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자기 명철을 의지해서 자기들의 생각에 좋은 대로 행하면서 악을 즐거워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즐거이 행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믿으라고 하니까 죽어도 믿지는 않고 행위에 열심을 내면서 악을 즐거워하고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그 악을 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자기들의 명철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사람의 눈에 좋으면 마치 하나님께서 좋아하실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키고 있는 율법이 그리고 은사를 나타내고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부모가 부자입니다

10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부모가 자녀에게 1천억을 주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자녀가 그 1천억을 가지고 그 중에 백억을 드려서 부모를 즐겁게 해 드리려고 한다면 과연 어떻겠습니까? 과연 그 부모가 기뻐하겠습니까? 그 부모가 자기 자녀가 자기를 공경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도 부모에게서 받은 1천억 중에 백억을 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것을 드리면서 공경을 받으라고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공경이 아니라 부모를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공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재물이 무엇입니까?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가 무엇입니까?

이 재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믿음으로 주신 하늘에 갈 수 있는 의이며 또 내 소산물의 첫 열매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첫 열매로 드려지는 맥추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1조원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하나도 아까워하지 않고 다 하나님께 드렸으면 무엇 할 것입니까? 그가 만약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공경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멸시한 자입니다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제가 교회에 나가서 헌금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뜻으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를 하고 선교를 하려면 당연히 재물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으로 공경 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교회 안에서는 믿음은 가지려 하지 않고 그런 행위들로 하나님을 공경하려고 하고 있고 억지로 받으라고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은 공경 받으시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네 창고가 어디입니까?

자기 창고가 어디인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태복음6:20절을 보면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땅에 쌓아두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늘에 쌓아 두어야 합니다. 하늘에 쌓아 두는 방법은 내가 무엇을 해서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쌓아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몰라서 하늘에 쌓아 두려 하기 보다는 땅에 쌓아 두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세요.

그러면 하늘에 있는 창고가 가득히 차게 됩니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너무 쉬운 것인데 믿음을 몰라서 하늘에 쌓아 두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육체에 보이는 것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다 티끌과 같아서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네 즙틀에 새 포도주가 넘칩니다.

옛 술은 율법입니다 새 포도주는 성령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려 하지 않고 아직도 옛 것인 율법을 따라 악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 구원 내가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내 길을 지도하시고 있고 또 나로 하여금 믿음으로 천국에 보화를 쌓아 둘 수 있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감동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믿음을 얻기 보다는 행위에 빠져 악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범사를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인정하는 성도만이 하나님께서 자기가 가야 하는 길을 지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성도는 이 세상의 것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려 하지 않고 하늘의 것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공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 창고에 내가 천국에 들어가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쌓아 놓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행위를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명철을 의지한다는 그 말씀은 바로 행위를 의지하고 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범사에 주를 인정하시고 또 주님께서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셔서 하늘 창고에 쌓아 두어서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