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윤주만목사 2025. 5. 30. 08:48

마태복음13 :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믿음에 대한 오해가 많이 있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그렇게 겉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내 노력으로 자라게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하신 것은 믿음이라는 것은 노력으로는 자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믿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출발을 하게 됩니다

다시 말씀 드려서 한마디 말씀이 믿어지면 믿음이 싹트고 자라게 되지만 단 한마디의 불신이 믿음을 자라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행동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말씀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단 한 가지를 불신하느냐 믿느냐에 따라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습니다.

어떤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어느 것 한 가지라도 불신하느냐에 따라 믿음이라는 것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된 말씀입니다

처음부터 그것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성도는 자기가 모르던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 그것이 믿어집니다. 믿음이 없는 교회 안에 가라지는 어느 것은 믿고 어느 것은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율법이 아니라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율법을 100% 받아들인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몰랐던 예수님에 대한 새로운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있는 성도는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것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의심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가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 노력으로는 자랄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믿을 수 있습니다

믿음을 자라게 하지 마세요.

내가 노력해서 자라게 한다는 자체가 믿음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느 누구도 믿음을 스스로 자라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자기가 믿음이 있는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3 :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바울을 통해서 아볼로를 통해서 아주 작은 겨자 씨 같은 믿음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복음이 있는 사람을 통해서 믿음이 무엇이라는 것을 듣게 됩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작은 겨자 씨 같은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 겨자 씨 같은 믿음의 씨를 뿌리지만 그것을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내 믿음이 큰 나무처럼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셔야지만 큰 나무로 자란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을 내가 키울 수 없습니다

만약 내가 노력해서 믿음이 성장 한다면 그는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씨는 사람을 통해 뿌려집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내 어떤 행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큰 나무처럼 자란다는 말씀입니다

 

내 심령의 나무를 키우세요.

외적인 나무를 키우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지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지 내 겉에 있는 것입니까?

 

씨 뿌리는 비유에서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깨닫는 것이 내 겉에 있습니까? 아니면 내 안에 있습니까?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외면한다면 그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정말 부탁을 드립니다

성화 주의에 미혹되지 마세요

성화 주의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이 겉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고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가 좋은 땅에 뿌려진 씨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믿음을 키우세요

그것은 내 어떤 행위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 큰 나무처럼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모르면 바리새인들처럼 행위를 쫓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쫓아가나 냉정하게 분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나를 구원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신 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를 전할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