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7 : 25절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궁구하여 악한 것이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선과 악에 대한 정의가 바르지 못하면 복음을 알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착하고 의로운 일은 선한 일이고 죄를 짓는 일은 악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는 복음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성도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죄를 안 질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죄악의 종자이기 때문에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죄악을 범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진다면 선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단지 보이는 차이 뿐입니다
율법은 어느 정도 지켜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 하시는 것은 완전한 의를 행했을 때 의롭다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완전하게 의를 행할 수 없다면 역시 죄인입니다.
악한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 안에 나온 사람들이 자기는 악을 행하면서도 그것을 오히려 선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악이 무엇인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볼 때는 분명하게 선한 것이기 때문에 행악을 하면서도 선한 일을 한다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가장 악한 일입니다
율법으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는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의를 주심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길을 막고 방해 하는 것이 가장 악한 일입니다
잠언7 : 23절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악은 세상 사람이 말하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그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악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그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물을 보고서도 자기 발로 그물에 들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악이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악을 선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빨리 들어간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사람의 눈에는 선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그 선을 것을 행하려 더욱 열심을 내고 빨리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내 눈에 가장 선하다고 보고 있는 그것이 악일 수 있습니다
제가 선한 일을 하는 것을 결코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선한 일을 행해야 하겠지만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선한 일이 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닫고 분별해서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악은 그물과 같습니다.
그물과 같다는 것은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그물은 그것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 몰라야 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새를 잡는데 새가 그물을 알아 버리면 그것은 그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새가 모르기 때문에 그물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악도 사람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교회 나와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누가 악을 행하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모르기 때문에 악을 행하면서도 자기는 선을 행한다고 하면서 악을 빨리 행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그물이 무엇입니까?
그렇게 지키고 싶어 하는 율법입니다
율법은 하나라도 범하면 다 범한 자가 된다는 것을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의 눈에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좋아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걸음이 빠른 것입니다 그것이 자기 그물이 되어 사망으로 끌고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그것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복음과 율법은 다릅니다
복음 안에 율법이 들어 있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말씀을 드리면 율법주의자는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물에 걸려 있으면서도 그것이 그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지킬 수 있으면 율법을 따르세요
그러나 하나라도 범하면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대충이 없습니다. 그분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어느 정도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율법을 잘 지키겠다고 하는 그 발상이 잘못된 사상입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왜 성경이 오직 예수를 말씀하는 가를 깨달으세요.
만약 오직 예수가 아니라면 우리는 율법도 잘 지켜야 합니다.
오직 예수도 하고 율법도 잘 지키고 그런 생각은 아예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음행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온전하게 지킬 수 없다면 마음이라도 한 곳을 향하세요.
율법도 완전하게 지키지 못하면서 마음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이라는 두 남편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면 두 남편을 섬기는 여자를 어느 신랑이 좋다고 하고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서 말씀하는 악은 그물과 같은 것입니다
그 악을 분별하고 깨달아서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율법주의에 대해서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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