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5 : 5절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성도는 자기를 스스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타락하지 않도록 늘 복음 안에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오만한 자가 누구입니까?
가난한 자는 결코 오만할 수 없습니다
물질이 가난한 사람도 마찬가지 이지만 율법적으로도 가난한 자는 오만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 자가 오만하면 비웃음거리밖에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 개인도 그렇고
교회라는 공동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직이 비대해지고 율법적인 의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자기는 오만하고 싶지 않아도 오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지켜 보호하지 못한다면 타락의 길로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성도 개인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국 교회에 복음 안에서 든든히 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칭찬을 해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보세요
일곱 교회가 거의 모두 성령의 책망을 들었습니다
그 일곱 교회는 분명히 지금 현재의 교회 보다는 복음이 살아 있는 초대 교회 입니다
그런 그것을 주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셔서 책망 하셨습니다
칭찬은 오만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아직 되지도 못했으면서도 칭찬을 들으면 된 줄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교회가 율법의 의를 보이기 시작하면 오만해 지는 것입니다
로마서7 : 5절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육신에 있지 마세요
육신에 있지 말라고 하니까 무슨 세상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 육신에 있는 사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에 있는 사람은 율법을 쫓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라고 하니까 어떤 육적인 죄를 말씀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이 말씀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로워 지려고 하는 바리새인들과 같은 정욕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정욕을 이기지 못하여 율법의 의로는 흠없는 의를 가졌지만 그것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열매를 맺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오만했습니다
얼마나 오만했으면 자기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겠습니까?
율법적으로 오만해 지게 되면 지금 이 시대도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다시 십자가에서 끌어 내려 욕을 보이는 것입니다
육신에 있으면 사망의 열매를 맺습니다
바리새인들과 같이 율법적으로 교회 안에서 의로워 지려고 하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자 입니다 그들은 무화과나무와 같이 잎은 풍성해 보이는 모습은 아름다웠지만 영생에 이르는 열매는 맺지 못했던 것입니다 율법은 그렇게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게 사람을 오만하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 찾아간 사람들은 오만한 자가 없었습니다
나를 살펴보세요 기독교가 세속화가 되면 바리새인들과 같이 오만해져서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낮추세요
그럼 주께서 높여 주실 것입니다
오만한 자는 자기 스스로 높이는 자이지만 성도는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나와 자기를 낮추는 사람입니다
오늘의 감사
육신에 속한 율법으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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