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1 : 14절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해 아래서 하는 모든 것이 헛되다면 아무 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 됩니다
자주 그런 말을 듣습니다
그러면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복음이 전해져서 받아들이기 까지 얼마나 힘이 드는 가를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도라면 당연히 복음을 위해 헌신해야 함을 부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왜 전도서는 해 아래서 하는 모든 일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까?
해 아래는 일반 삶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헌신하고 하는 모든 일들이 다 포함 된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마치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을 오해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것들 까지도 다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해 밖에서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이상한 사람인 것입니다 분명하게 모든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서를 기록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열심을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열심이 지나쳐서 결국에는 복음마저도 저버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너무도 잘 아시기 때문에 믿음과 열심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전도서를 기록하신 것입니다
해 아래서 하는 모든 것은 열심입니다
그것이 신앙생활일지라도 하나님을 위한 것일지라도 모두가 열심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아닌 것은 모두 헛된 것이다 라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헛된 것을 잡으려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더 열심히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럴지라도 그것을 버릴 줄 아는 성도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이 문제는 사망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의로워 지는 것 선을 행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다면 의로움과 선함을 버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타락하는 이유가 바로 그 한 가지를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교회 나와도 행복하지를 않습니다
의로워지고 선해지려고 노력하는데 되지는 않지 그것들이 수십 년 짐으로 쌓여 정말 신앙이 무엇인가 하는 회의까지 드는 것입니다 주일이 되면 쉼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곤한 몸을 가누기조차 힘이 드는 것입니다
잡으려 하기 때문 인 것입니다
의로움을, 선함을, 거룩함을, 그리고 재물을 잡으려 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잡아지지 않는 것을 잡으려 하니까 힘만 더 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의 열심인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정지 시킬 수 없는 열심입니다
아마 누가 교회 안에서 대충 합시다. 라고 말한다면 그를 정죄하기에 침이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목사가 우리 그런 것 털어버리고 좀 편하게 삽시다. 하면 이단이라 공격할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열심인 것입니다
잡아 지지 않는 그것을 잡으려 하는 열심입니다
고린도전서1 : 17절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해 아래서 하는 모든 것은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헛되지 않은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인 것입니다
헛된 것을 잡으려 하다가 혹시라도 헛되지 않은 그것을 놓친 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헛된 것을 잡으려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행복할 수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헛되지 않은 것을 가진 성도는 행복합니다.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만으로 행복을 누릴 수 없다면 그는 자기 믿음을 점검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믿음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평생을 헛된 것에 매달리다가 그렇게 사망가운데로 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으세요
행복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은 모두 헛됩니다
행복을 누리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성도에게 행복을 주는 실체입니다
십자가를 믿으면서도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에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헛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입니다 분복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헛된 것은 눈에 보이는 대로 인정을 하고 헛되지 않은 보석과도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면서 행복을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심으로 세상 지혜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지 않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심인 줄 깨닫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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