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윤주만목사 2023. 10. 23. 06:32

마테복음8 :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저희는 심히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만하더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 행적을 보면 그냥 되어진 것 같지만 사실은 그 길은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믿음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예정된 만남입니다

십자가를 지실 때 까지 행적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믿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사로잡힌 자입니다

아담이 범죄 함으로서 그 후손은 모두 사단에 의해 사망의 권세아래 사로 잡혀 있는 것입니다 자유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유하지 못하고 매여 있는 것입니다

 

그 결박을 풀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그 보여지는 모습이 사나운가 아니냐의 차이지 이 세상의 모든 인생들은 사단에게 포로 되어 붙잡힌 자들입니다 우리 인생들이 처한 처지를 지금 마태복음8장에서 잘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눈으로 보이는 것을 통해서 영적인 교훈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이지 그것을 그대로 눈으로 보라고 지금 귀신들린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세가 되면 영적인 상태가 어떻게 될 것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으로 보지 아니하면 그가 어떤 사람인가를 우리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결박에서 풀어줄 이는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디모데후서3 : 1-5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마태복음8장에는 눈으로 보이는 귀신들린 자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세에 일어날 사람들의 모습을 디모데후서를 통해서 말씀 하고 있습니다 점점 이러한 모습으로 갈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의 보다 자기의 의를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어떤 헌신적인 일을 해도 그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재물로 삼는 것입니다

교회는 점점 더 예수 그리스도의 의는 가리워지고 예수를 위해서 일한다는 자기의 의만 더욱 나타내지는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했을 지라도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교회 안에 복음이 사라집니다 은혜를 알기 보다는 자기 자랑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교만하기 때문이며 복음을 훼방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직 믿음만을 전하니까 성도들이 구원받았다

하면서 막 사니까 교회가 타락하는 것이라 주장합니다.

구약에 이스라엘이 했던 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그 심령에 감사가 없습니다.

또한 단번에 주시는 거룩함을 부정하고 거룩해 지려고 노력합니다.

단번에 주시는 거룩함을 말씀 하는 사람을 오히려 핍박하는 사람이 점점 많이 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거룩해 지려 노력하기 때문에 그들의 보이는 모습은 좋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고아와 과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일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은혜를 전하지 않는 교회는 무정하며 고아와 과부의 원통함을 풀어주지 않는 교회입니다

오히려 그들을 괴롭게 할 뿐입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고아와 과부에게 다시 율법의 짐을 지어 주는 것입니다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그들은 참소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렇게 살아서 천국가겠어! 그들은 일만 만들지 절제하지를 못합니다. 교회 안에 수많은 일을 만들어서 교인들에게 잔뜩 짐을 지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수가 없는 삶은 겉으로 보기에는 순하게 보일지 몰라도 그 속은 노략질 하는 이리라고 말씀 합니다 보여 지는 모습은 양 같이 자기 모양을 가꾸려고 하지만 예수가 없기 때문에 속은 사나운 것입니다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그들은 은혜를 배반합니다. 그리고 은혜를 팔고 있습니다

중세시대에 천주교가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직분을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파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어떤 성과가 당장 눈에 보여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도응답 받은 것을 좋아 하고 그것을 서로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물론 세상적인 쾌락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 안에 있는 실상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쾌락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자기들이 하는 행위를 서로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기 보다는 이벤트성 행사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그들의 사상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 보면 경건의 모양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인격이라는 말로 성화라는 말로 경건의 모양을 나타내려고 애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보다는 행위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경건의 모양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런 모습들은 겉모습이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이리가 있기 때문에 사나운 것입니다 귀신들린 자 처럼 사나운 것입니다 단지 그 모양만 감추고 있을 뿐입니다

 

믿음을 방해하는 요소들입니다

귀신들린 사나운 사람이 그 길을 가지 못하도록 방해 하는 것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께 가는 길을 사나운 이리들이 방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지 마세요

경건의 모양과 능력 중에서 어느 것이 눈에 좋게 보이겠습니까?

지금 디모데후서 말씀은 나쁜 것이 눈에 나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게 보인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좋게 보이는 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 모습은 사나운 귀신에 들린 자가 아닙니까?

지혜로운 성도는 영적으로 자기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인가를 보면서 가야 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내가 그 모습이 아닌가를 점검하세요

그런 모양이 있다면 예수 앞에 나오세요 그리고 그 결박을 풀어야만 참 복음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은 누구도 구해주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결박에서 풀어 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경건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