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10절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현대 교회는 지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간다는 것이 아니라 지적이며 감성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성화주의의 시작은 1700년도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교회가 바로 안식일 교회입니다.
1800년도 후반 1900년도에 들어서면서 부터 기성 교단에서도 이 성화주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왔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거의 모든 교회가 성화주의를 자연스럽게 주장하고 있고 오히려 그것을 반대하면 이단으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율법적인 사상은 심각한 수준에 와 있습니다.
설교를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지만 안식일교회에서 주장하는 율법적인 사상을 기성 교회들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 한 가지 다르다면 안식일 교회는 안식일을 지키고 기성교회는 안식일이 변해서 주일로 바뀌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상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 사상이 얼마나 위험한 사상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당시 세리들은 죄인 취급을 했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우리나라에 친일파 인 것입니다.
그 당시 바리새인들에게는 가지 않으시고 죄인이라고 취급 받고 있는 세리에 집에 들어가신 이유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만약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런 자기들의 율법의 문제에서 벗어난 사람들과 교제하신 다면 이단으로 취급할 것이 너무도 자명한 일입니다.
제가 성도가 이 세상에서 의롭게 사는 것을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잘못 강조하다 보면 이단이라고 말하는 안식일 교회와 같은 사상을 갖는데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정체성이 상실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단이라고 말하는 그곳이나 교회 에서 가르치는 설교나 전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안식일교회를 몇 번 경험한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보면 안식을 교회보다 더 좋게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교인들이 이단들에게 쉽게 빠지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복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칼뱅주의의 오대강령에 기초한 구원론은 구원파 보다 성경적이다 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성경적인 사상을 일반 교회에서 바로 가르치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신학과 목회가 다른 현실의 한국 교회는 그 정체성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기사를 보았습니다.
고신측 어느 목사가 행위 구원을 주장하다가 고신측으로 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징계는 목사직 파면이라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신학적으로는 믿음에 대한 기초는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일반 교회의 설교는 믿음과 행위가 혼합된 사상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설교는 정체성을 흔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기성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안식일 교회의 율법적인 사상을 그대로 목회 현장에서 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교단의 신학적 기초는 세워져 있는데 실제 목회에서 적용하지 못한다면 바로 행함이 없는 믿음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초를 바로 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기초가 세워져 있는 신학을 교회가 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교회의 정체성의 혼란이 가중되는 것입니다.
이단이 건들기만 하면 그냥 넘어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양식은 값없이 돈 없이 와서 거저먹는 것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교회는 값없이 돈없이 먹을 수 있지 못한데서 오는 정체성의 혼란이 있는 것입니다.
값없이 돈없이 먹을 수 있는 사상은 기독교만 있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종교 그리고 이단들은 값을 주어야 하고 돈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종교와 같은 모습을 교회가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성도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화는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화주의에 빠지면 사망의 덧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안식일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교회가 성화주의 사상으로 완전히 물들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그것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와 있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을 차별이 없는 값없이 먹는 양식을 교회가 나누어 주지 못한다면 타락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잠언7 : 23절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잃어버리면서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와 율법의 두 주인을 섬기는 음녀에게 속으면 이렇게 되는 것을 잠언에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먹으세요.
율법과 같이 먹으려다가는 자기도 모르게 생명을 잃는 것입니다.
새가 빨리 그물에 들어가는 것처럼 자기도 모르는 사상에 그냥 음녀에게 미혹되어서 죽는 것입니다.
예수만이 여러분의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율법이 포함된 것이 아닙니다.
제가 무법 방종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이 세상에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야 내가 가지고 있는 복음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고 실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고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생명의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율법이 생명의 양식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믿음으로 이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말미암아 미련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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