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5 : 17절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 내소서"
기대가 높으면 근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실력은 그 정도가 안되는데 시합에서 금메달을 따서 가져오기를 바라면 그것이 근심이 되게 합니다.
율법의 요구는 높습니다
얼마나 높은가 하면 613가지의 율법중에 하나를 범하면 다 범한 자가 된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 말씀하신 율법의 기준은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한 그것 보다 더 높습니다.
마태복음5장을 보면 성도로서 근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를 써 봐도 좀 못한 형제는 마음에 이미 바보 같이 생각이 들고 예쁜 여자를 보면 취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야하고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도 대 주어야 하고 형제가 달라고 하면 그냥 주어야 하는데 나로서는 도저히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양심을 가진 성도라면 율법의 기준을 보면 근심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그렇다 해도 죄를 짓기만 하는 자신을 보면 근심을 넘어 곤란한 지경에 처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자기는 다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때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실제는 하지 못하면서 그것을 주장할 때 그 마음은 양심으로 인하여 곤란한 지경에 처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포기하라고 드리는 말씀이 절대로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인정하지 못하면 절대로 자유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율법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도 높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가 하고 있는 율법의 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근심을 가져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근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지 못하는 사람은 곤란한 지경에 처하도록 만들어 버리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그 곤란에서 끌어 내 주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의 능력으로 벗어나려 하고 있고 또 육체가 당하는 곤란에 너무 휘둘리고 있습니다.
로마서7 : 6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율법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우리는 율법에서 벗어났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곤란에 처하는 것은 얽매여 있기 때문에 곤란에 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얽매이는 것이 바로 율법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곤란에 아직도 매여 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을 잘 지켜야 의로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그것이 의롭게 하는 것이라면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말씀하는 것은 거짓이 되고 맙니다.
사도 바울은 의문의 것으로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문의 것 율법은 우리를 근심하게 만들고 얽매여서 곤란에 처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율법으로는 선한 자가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으로는 안 됩니다.
그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근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그것을 인정해야 복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나는 율법으로는 부족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율법으로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서 한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고 그것이 성도의 믿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없으면 근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곤란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으로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완성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으로는 그것을 할 수 없지만 영으로서는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여러분의 근심과 곤란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를 부탁드립니다.
왜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성도만이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보혜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의문의 것으로 섬기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영으로서 섬길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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