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윤주만목사 2023. 5. 29. 05:28

전도서5 : 11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잠언, 전도서, 아가서는 철학이 담겨 있는 말씀입니다.

물론 모든 성경 하나하나가 귀하지 않은 말씀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잠언 전도서를 보면서 복음의 깊이를 많이 깨달았습니다.

 

성경을 많이 보아야 합니다.

애착을 가지고 신명기에 말씀처럼 집안에 있을 때나 집밖에 있을 때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시편1편에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묵상이라는 말씀은 정말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아무리 노력하며 잘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모르면 영혼을 보존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재산이 더하면...

재산 하니까 물질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육적으로는 물질을 가리키는 말씀이지만 영적으로는 사람이 가질 수 모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은 예배가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기도가

십일조를 잘하는 사람은 십일조가

그리고 율법의 의가 좋은 사람은 율법의 의가 사람이 자기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자기 소유고 자기 재산이 된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그런 것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눈으로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성도는 당연히 잘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 조차도 자기 눈으로 보는 것 외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하는 모든 것은 율법이 될 수 있으며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의를 재산으로 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물론 성도가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그것을 재산으로 삼다 보면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복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재산은 여러분에게 아무 유익을 주지 못 합니다.

유익을 주지 못한다는 말씀은 구원을 받는데 있어서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끝이 나면 좋은데 그것이 악으로 변해서 저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6 :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성경을 잘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이 예배드리는 것, 기도하는 것, 율법의 의를 지키는 것 이런 모든 것은 여러분의 몸으로 하는 일입니다.

그것을 영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일도 아니고 영의 일도 아닌 모두가 육의 일이고 그것이 재산이 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영은 우리 몸이 아닙니다.

물론 영과 육을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럴지라도 내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육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또한 자기 소유입니다.

그러니까 신앙인들이 내가 새벽예배를 내가 주일을 한 번도 안 빠지고 참석했다고 그것을 자랑하듯이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기 때문에 그렇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면 절대로 자랑하지 않습니다.

 

육은 무익하니라...

육은 무익하다는 말씀은 여러분의 몸으로 하는 모든 것은 무익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왜 무익합니까?

그것으로는 생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무익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성경은 썩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소유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악한 일이라고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한 열심으로 한 어느 것이라도 소유 삼으면 여러분은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그것도 자기 소유를 삼는 자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무익한 것입니다.

무익하지만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 수고해야 합니다.

나 혼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구원 받을 사람이 있기 때문에 무익한 것이지만 감사함으로서 행하는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셨기 때문에 성도는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육의 것으로 소유 삼지 않습니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자기 것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럴지라도 그것을 소유 삼지 않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모두 거부였지만 그들은 그것으로 소유 삼지 않았습니다.

육적 소유는 자기 사는 동안 잘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노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소유가 없는 것입니다.

성도의 소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의입니다.

그것 하나만 있으면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미련한 자는 타락한 음녀에게 푸주간으로 끌려가듯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끌려가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유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가난한 우리를 위해서 부요하게 해 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부요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가진 성도라는 것을 믿으시고 육의 것으로 소유를 삼지 말고 오직 주님의 의로 소유 삼아서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육적인 것이 우리는 살리는 것이 아니요 영이 우리를 살리는 것임을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