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윤주만목사 2023. 1. 18. 07:32

마태복음12 :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가족은 사랑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곁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이들을 향해서 내 형제요 자매요 부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한 가족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가족 간의 사랑은 분명히 다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이웃 사랑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으며 많은 교회가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가족 간에 사랑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사랑은 흘러넘칩니다.

물이 많으면 차고 넘치듯이 사랑도 많이 받은 사람은 그것이 자연스럽게 세상으로 흘러넘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받은 사람이 없이 세상에 사랑을 전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보일 수 있으나 금방 마음이 메말라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은 하나의 핏줄입니다.

하나님의 핏줄이기 때문에 아버지는 자녀를 사랑합니다.

아버지는 사랑을 하고 있는데 자기는 사랑을 느끼지 못 한다면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분명하게 사랑을 주고 있는데 자녀가 모른다면 당연히 원망과 불평이 나오고 가족 간에 믿음은 깨어지고 말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니 내가 받는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분명히 아버지는 사랑하고 있는데 자기가 어떠한 사랑을 받았는가를 모른다면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그 사랑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늘 아버지께 물어 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말로만 사랑이라고 하면서 사랑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가족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한 가족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육적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영적인 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와서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가족이 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영의 일을 말씀하고 있고 우리에게 하늘의 생명으로 가족이 되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 영의 일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런 성도만이 주님께서 내 가족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이 믿음의 비밀을 모르고 그저 종교에 빠져 그 행위를 보면서 마치 가족이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3 : 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 받는 아들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성도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 꼭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 받는 줄을 모른다면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시는 이유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기 때문에 기뻐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낳으셨기 때문에 아들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낳았다는 표현은 조금 이상할 지라도 아들은 낳아야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입니다.

주님은 분명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다 이 세상에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모습을 입고 오신 것을 너는 내 아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아들입니다.

그럼 여러분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서 자기가 낳았기 때문에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아들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어느 아버지가 자기가 낳은 아들을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은 낳았기 때문에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아들입니다.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받는 성도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먼저 사랑을 확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정말 내 안에 있는 가를 확증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보여 지는 사랑 때문에 아버지 사랑을 모른다면 그는 결국 아버지의 뜻을 거절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먼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내 안에 충만하게 넘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그 사랑이 넘치는 성도는 세상에 나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사랑합니까?

내가 구원을 받은 것 같이 내 이웃도 구원을 받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도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오직 이 일에만 마음을 써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부탁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하는 자녀가 먼저 되시기 바랍니다.

그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양자가 되어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고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한 형제요 자매일 줄 깨닫게 하시고 서로 사랑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