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윤주만목사 2023. 1. 5. 06:11

전도서7 : 24

"무릇 된 것이 멀고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하나님의 지혜를 사람의 노력으로 깨달을 수 있습니까?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나 많은 신앙인들은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면 깨달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깨달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전도서에서 솔로몬이 지혜를 깨달아 알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땅에서 하늘이 높은 것 같이 도저히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성경 공부 교재가 있습니다.

아마 그래도 이름 있다고 하는 목사들은 자기가 만든 성경 공부 교제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교재가 복음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다른 복음을 가르치고 있지만 교회에 나온 소자들은 세상의 이성을 따라 그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혜는 그렇게 해서 깨달아 질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깨달을 수 있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에서 지혜를 얻고자 노력했지만 지혜를 얻지 못했습니다.

 

제가 성경을 보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지혜를 얻으려면 성경을 통해서가 아니면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보면서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러나 성경 공부 교재나 그 어떤 유명한 신학 서적도 그 안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를 지혜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성경말씀보다 공경 공부 교제와 신학 서적이 범람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서적들이 장해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런 서적들을 성경보다 더 권위가 있게 생각을 하면서 자기가 어떤 책을 보았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책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습니다.

 

지혜는 내가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은혜로 주셔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내가 가면 너희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고 했고 이 시대도 역시 진리의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야지만 복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1 :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믿지 못하면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예정론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능력 보다는 자기의 자유의지가 구원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과 거저 얻는 것은 다릅니다.

내가 성경 공부를 하고 수 십 년을 성경을 보면서 지혜를 얻었다면 그것은 거저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노력으로 얻은 것입니다.

 

그러나 내 노력과 상관없이 지혜를 얻었다면 거저 얻었습니다.

자기 노력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지혜를 거저 얻은 사람은 노력해서 얻었다는 말을 하지 못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수 십 년을 연구해서 지혜를 얻은 사람은 당연히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거저 주시는 바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왜 거저 주셔야만 하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아 알 수 없기 때문에 거저 주시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어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고 있습니다.

 

그렇게 거저 얻은 사람은 사모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을 사모하면서 거저 얻기를 원하고 있고 그것이 우리의 구원으로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2 : 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자기 노력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거저 주시는 지혜를 얻은 사람은 사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사람은 굳이 사모하지 않아도 자기 노력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노력합니다.

 

그러나 거저 얻은 사람은 사모합니다.

구원에 이르도록 늘 성경 말씀을 보면서 하늘의 신령한 것을 사모하면서 거저 주시는 은혜에 참예하려 하고 있습니다.

거저 주시는 지혜를 얻은 성도는 자기 노력으로 안 되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같이 사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내 노력으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순전하고 신령한 하늘의 젖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신령한 젖입니다.

성령이 오시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이 젖을 먹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는 진리의 영이 우리에게 와서 역사를 함으로서 성경에서 신령한 영의 일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나로 가난 아이 같이 신령한 젖을 사모할 수 있게 하시고 그것으로 내가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