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윤주만목사 2022. 12. 4. 05:43

마태복음4 :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순종과 섭리는 다릅니다.

복음서 마다 부르실 때 상황이 조금씩 다르게 묘사는 되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것은 인생들이 거역할 수 없는 강권적인 역사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원하셔서 부르십니다.

내가 부름을 받고 싶다고 해서 그 부름에 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부름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부름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보여주시는 부름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부르심을 받는 자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싶다 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는 자라야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서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그냥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누구인가를 알고 부르시고 그 이름을 아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의 일입니다.

물론 육으로 부르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시는 것은 육체를 안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탄생하는 영을 알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부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름에는 반드시 영의 일이 함께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아니 기독교라는 종교에 있다고 해서 그가 부름을 받아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창세기15 :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믿음의 후손들이 하늘의 뭇 별과 같이 많으리라고 언약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늘의 별과 같은 믿음의 후손을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그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믿음의 후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시고 그들을 지금 이 시대도 동일하게 부르고 계십니다.

 

시편147 : 4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여러분이 예수 믿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미 아브라함에 언약하신 대로 하늘에 별과 같은 후손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그 이름대로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그냥 되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경륜 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부르심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이름을 알고 계십니다.

그 하늘의 별과 같은 믿음의 후손을 다 계수하고 계시고 있으며 그 수가 다 차기 까지 하나님께서 부르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에 이기는 자는 나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겠다고 말씀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성도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고 계시고 그 수를 세고 있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부른 자들을 반드시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섭리에 따라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고 계십니다.

이것은 내 어떤 노력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시고 그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1 :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별은 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후손을 요한계시록에서 일곱 교회의 사자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동일하게 아브라함과 같이 언약을 믿는 믿음의 후손들이 있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별처럼 빛이 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을 가진 성도만이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입니다.

내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려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성도만이 하늘의 별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응하는 약속의 자녀라고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이름을 믿는 성도들을 부르시고 있고 그들로 하여금 전도의 미련한 일을 하게 하시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계수 하시고 그 이름대로 부르시는 줄 알게 하시고 나로 생명책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