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2 : 3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사람들은 표적을 따라갑니다.
지금 이 시대도 역시 표적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표적하니까 어떤 신비주의만을 생각하는데 사실은 사람들이 눈으로 보는 모든 것은 표적입니다.
병자가 고쳐지고 샤머니즘적인 역사가 일어나고 하는 것도 표적입니다.
사람이 행하는 모든 것이 표적입니다.
도저히 부흥 할 수 없는 교회가 큰 교회로 부흥한 것도 표적입니다.
그 표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것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못하는 선을 행하고 그렇게 살 수 없는 나 보다 더욱 의롭게 사는 모습, 내가 실패한 그것을 성공한 모습은 분명히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 표적을 구한다고 생각합니까?
자기들이 이루어 논 신앙 적인 표적을 예수님께서 무시하기 때문에 그럼 당신이 보여 달라 하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들보다 더 큰 것을 보여 달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그렇게 표적을 보면서 대형교회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교회는 거의 다 그런 표적을 나타내기를 좋아하고 있고 모두가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든든히 세워지고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행위를 보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악한 것에 자기 행복을 빼앗긴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아직 복음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사람은 악한 것보다 선한 것에 의해서 행복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선했습니까?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질 정도로 선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따랐던 이스라엘은 결국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보이는 선한 것이 이스라엘의 행복을 빼앗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똑같은 일이 반복이 되고 있지만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4 : 17절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여러분은 누구에게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교회에 열심을 내는 것이 주님께 열심을 내는 것이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처럼 교회에 열심을 낸 사람들이 어디 있었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멸망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교회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지극히 의롭고 선한 자기들의 의를 나타내면서 당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열심을 낸다고 미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를 든든히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께 열심을 갖는 것과는 다른 일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신부요 성도의 모임이지 그 교회가 열심을 내야 하는 대상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평강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어느 것에게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라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주시고 그것을 다시 빼앗는 하나님이십니까?
행복을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도 표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고 알고 하는 그 모든 것이 다 표적입니다.
영혼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정확히 보게 되면 자기 행복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 복음을 위해서는 자기가 가진 행복도 조금 양보할 수 있지만 그 외에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을 빼앗긴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이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이는 대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율법과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주님께 헌신 할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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