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5 : 22절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소서"
죄를 안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죄를 짓는 사람이라면 환난을 받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힘이 들지라도 너무 환난에서 벗어나려고 애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십니다.
환난입니다.
사람들은 환난이라고 하니까 자기가 율법적인 죄를 짓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율법적인 죄를 짓는 것도 환난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 더 큰 환난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포로되어 잡혀 갔습니다
그들이 왜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는가 하면 율법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려는 모든 것을 성막을 통해서 나타내셨지만 이스라엘은 깨닫지를 못 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까?
반드시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을 다 지킬 수 있다면 환난을 당하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 인생은 율법의 어느 하나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율법으로 말미암아 환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환난이 없다는 것은 사실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히브리서에 너희에게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징계 받는 것, 환난을 당하는 것은 사실은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내가 사생자가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 인생을 사랑하지 아니 하시면 징계하실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다른 인생들을 창조하시면 되는데 굳이 징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남의 아들이 잘못하는데 괜히 나서서 그를 징계해 보았자 오히려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어찌 아프지 않겠습니까?
힘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 있어 증거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12 : 6절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웃이 볼 때는 저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 채찍으로 맞은 자국이 있기 때문에 성도는 아들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저주 받은 것 처럼 보입니다
채찍으로 맞을 때 그 몰골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아마 사람들이 보면 그 얼굴을 돌려 버리고 상대도 안하려 합니다.
징계란 그런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천국에 가면 환난을 당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죄를 짓고 실수한 것에 대한 보응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성도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 시간뿐입니다.
우리는 사단 보다 약합니다
죄를 한 번도 안 져본 아담도 사단에게 졌는데 내가 어떻게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까? 죄를 마음 놓고 지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 체질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증거입니다
세상 사람도 죄를 지면 보응을 받는데 하물며 성도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연약한 육신의 체질 때문에 내가 지금 하나님의 사랑을 아주 조금이라도 느끼고 알 수 있습니다.
징계는 반드시 성도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징계가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오지 않고 있습니다.
도리어 진리를 따라 행하면서 율법을 지키지 않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진리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징계를 주시고 있습니다.
까닭이 없어 보입니다.
아니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은 징계입니다.
그러나 그 징계를 통해서 우리 성도는 구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생자는 그가 무슨 짓을 한다 해도 아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율법을 지킨다 해도 징계를 하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구원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오실 때는 죄와 상관없이 데려 가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환난 때문에 더 바라면서 기다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잠시 지나가는 비바람이려니 하고 참으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이 볼 때는 당연히 징계를 받는 것과 같아 보이고 성도가 생각할 때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징계를 받고 환란을 당하지만 그것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는 줄 깨닫게 하시고 인내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0) | 2022.05.04 |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0) | 2022.05.03 |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0) | 2022.05.01 |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0) | 2022.04.30 |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0) | 202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