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은혜와 진리의 말씀

242강,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윤주만목사 2019. 10. 2. 07:05


242,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7-10절을 보면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교인들이 자족하지를 못 합니다

신앙의 출발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와 분복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출발인데도 지금의 교회를 보면 자족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너무도 탐욕을 부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것은 비단 교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일반 교인들까지도 자족이라는 것을 너무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을 보세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과 은사를 철저하게 받아들이고 살았고 그것에 대해서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에 이삭이 그리고 야곱이 부자로 살았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셔서 그런 것이지 그들이 복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하지를 않았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인도하신다고 말은 잘 하고 있습니다.

교인들끼리 대화를 듣다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도하신다고 말들은 참 잘하고 있는데 인도하시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조금만 힘이 들어도 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하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인도하시면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빼앗길 때도 받아들였고 이삭이 우물 때문에 다툼이 있었을 때도 그것을 받아들이며 자기가 오히려 피했고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 그런 고난 가운데서도 자기를 구해 달라고 하기 보다는 묵묵히 하란으로 떠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셉은 종으로 팔려가면서도 그리고 감옥에 억울하게 갇히면서도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원망을 하기 보다는 받아들였습니다.

 

무엇을 잘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려웠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세상 적으로 행복해 지는 것이 그래서 교회 안에서 마음껏 일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위해 교회 안에서 탐욕을 부리고 있고 그것이 얼마나 정욕 적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복음이 있고 그 은혜가 너무 커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모든 신앙인들의 마음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잘하려고 하는 그 마음이 오히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모든 섭리를 부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또한 바로 인지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자 하는 것이 사실은 성령의 감동이라기보다는 내 정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누가 잘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도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고민이 되었고 또 언제나 나를 짓누르는 것이 있었다면 바로 이 부분일 것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근사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또 그들이 하고 있는 모든 것을 나도 역시 하고 싶었고 그것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열심을 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알고 나니까 그때 했던 일들이 후회가 되고 오히려 하나님의 섭리를 내가 얼마나 방해를 했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심리가 다 있습니다.

더구나 교회라는 특성이 자기들의 행위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고 누가 무엇을 했는가 그 안에서 속속들이 밝혀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하나를 주셨는데 다른 사람이 열을 하는 것을 보면 견디지를 못하고 자기도 열을 하고 싶어 하고 있고 그것을 하기 위해 떼를 쓰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발람의 기도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그 기도가 어떻든 간에 아무 생각이 없이 오직 그것을 하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하면 또 하나를 하고 싶어 하고 그것이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누가 이것을 하고 또 누가 저것을 하면 나중에는 서로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탐욕을 부리게 되어 있습니다.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또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가를 너무도 잘 아십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내 머리카락까지도 세시고 있는 분이며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신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나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시겠습니까?

 

사단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잘못된 믿음 때문에 마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이라고 오해를 하고 만용을 부리고 있습니다. 믿음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을 가지고 자기들의 믿음을 보이려고 하고 있고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자기를 과대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게 물질도 주시고 또 은사도 주시고 또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처지도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고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것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가난을 주셨는데 그 가난을 견디지를 못하는 것은 한 마디로 자족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은사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아니 내 은사는 너무 초라해서 남에게 보일 수도 없고 보여 주어야 누구도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 역시 하나님께서 주셨다면 내가 인정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좋은 은사를 얻기 위해서 안수를 받기를 좋아하고 또 자기 눈에 좋은 은사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면서 구하고 있습니다.

 

자족하지를 못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너무 자기를 과대포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교회 안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냥 주님께서 주시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기 보다는 자기 생각에 좋다고 생각을 하면 어떻게 하든지 그것을 해야 마음이 편하고 자기가 믿음이 좋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족하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자족하는 것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아니 그것에 대해서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율법주의에 미혹이 될 수밖에 없고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도 분명히 지킬 수 없는데 사람들은 자족하지를 못하니까 그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그 율법의 모양을 보면서 스스로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죄인입니다

죄인이 의인이 되려고 하다가 사망의 길로 가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기 위해 그렇게도 노력했던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율법의 의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그것이 얼마나 정욕 적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고 오히려 이 시대는 이스라엘을 따라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율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자족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때를 따라 필요에 따라서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주권이고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자기 생각의 필요에 따라서 하나님께 떼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은 자기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치 자기가 받은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정욕에 해당되는 것을 하나님께 떼를 써서 받아낸 사람이 있습니까?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약의 말씀은 그림자와 모형입니다 마치 그것을 보면서 이 시대 문자적으로 그대로 적용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직도 구약을 살아가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림자를 통해서 이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의미를 배워야 하는데 그림자를 그대로 적용을 하고 있고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를 힘써 거절을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아무리 내 눈에 좋게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을 쫓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아무리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 해도 그 역시 내 정욕에서 나온 것임을 알아야 하고 또 사실은 하나님을 빙자해서 자기의 정욕을 채우려는 악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신앙의 출발은 자족하는데서 부터입니다

 

나를 이기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우리는 가능한 이 세상에서 최선을 다 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지만 억지로 나를 이기려 하는 것이 신앙에 있어서는 얼마나 위험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율법으로 나를 이기려 했다가 결국에는 사망의 길로 가고 말았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악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볼 때마다 그것이 나타날 때 마다 하늘을 보며 한탄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너무 이기려고 하다가는 자칫 큰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렇게 이겨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또 다른 면에서 자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그렇게 이기라고 강요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기지 못하는 사람을 아주 쉽게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하나님이 보실 때 불쌍히 여기게 되는 것이지 사람이 신이 되려고 하는 순간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타락한 천사가 바로 자기가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다가 결국 타락을 해서 사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도 그렇게 자기를 이겨서 좋게 보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함부로 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내가 율법을 하나 이기게 되면 또 다른 율법을 이기고 싶어 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율법주의에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성도는 할 수 있다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정말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야 하겠지만 그것 역시 억지로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오히려 더 좋게 보여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무소유라는 책이 있습니다.

법정 스님이 타계를 하고 나서 그 책을 구하기 위해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고 아직도 그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습니다. 무소유라는 말을 참 듣기 좋아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멋있어 보이고 또 그렇게 하는 사람을 대중은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을 살면서 무소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종교인들이 그런 주장들을 참 많이 하고 있는데 그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사실 그 종교를 믿는 신도들 입장에서는 도무지 불가능한 일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무소유를 하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고 또 설령 그가 무소유를 했다면 과연 그 종교에서 그에 대해서 호의적일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누가 모두를 세상에 다 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어떤 종교에 들어가서 열심을 다해 신을 찾고 봉사를 하는데 그가 소유가 하나도 없이 그 종교에 헌금을 하나도 안 한다고 하면 아마도 그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소유를 주장하고 있지만 그 무소유라는 것도 사실 자기들을 위해 필요한 무소유지 정말 무소유를 원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냉정해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압니다.

어머니 태에서 나올 때 어느 누구도 자기 재산을 가지고 나온 사람이 없고 또 자기가 죽을 때 빈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있지만 사실 사는 동안에는 자기 소유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세상에는 가끔 그렇게 무소유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지만 그 역시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무소유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종교인들이 한 결 같이 주장합니다.

어차피 빈손으로 갈 것인데 그것을 자기들의 신을 위해 사용을 하면 얼마나 보람된 일이냐고 신도들을 꼬시고 있습니다. 듣기에 따라서는 그 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이 세상에서 배웠다고 하는 지식인들도 그렇게 쉽게 빠져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생각하고 이런 말씀들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얼마 전에 천문학자들이 별을 관측을 하다가 지구보다도 더 큰 다이아몬드 행성을 발견했다고 말 합니다 지구보다 더 크다면 그 가격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것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그 분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푼돈에 욕심을 내시겠습니까?

 

분복입니다

 

전도서5:19절을 보면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분복을 왜 주셨습니까?

그것을 하나님께서 다시 받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재물과 부요를 주신 이유는 능히 누리고 그것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나에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다면 그것을 누리게 하신 것 역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복음이 있는 성도라면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주고 다시 빼앗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선물이 크고 작던 간에 한번 선물을 주었으면 그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그가 마음대로 누릴 수 있게 주는 것이 바로 선물입니다 그런데 아주 교묘하게 하나님을 빙자해서 그 소유를 빼앗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자기가 받은 선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지금 그 말씀을 하는 것입니까?

이 세상에 올 때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까 갈 때도 아무 것도 가져가지 못한다고 재물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그런 생각은 이 세상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성경이 그런 이 세상의 생각을 기록했다고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무소유를 주장하지도 않고 그렇게 살라고 강요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이 세상에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사는 동안 먹을 것과 입을 것만 해결이 되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비록 다른 것이 풍족하지 못할지라도 이 두 가지만 있어도 나름대로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지에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문명의 혜택을 받는 것을 거절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는 것과 입는 것만 있으면 족합니까?

아마 누구도 그것을 가지고 족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결혼도 해야 하고 또 아이를 낳기도 하고 그 아이가 자라는 것을 보고 기뻐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먹는 것과 입는 것이 있으면 또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이 먹는 것과 입는 것이 우리는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겨우 우리가 먹고 입는 것을 말씀하고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까 또한 가져갈 것이 없다고 말씀을 하면서 그것을 족한 줄로 알라고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설령 먹는 것과 입는 것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우리는 족할 줄을 모르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영혼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될 때는 모든 것을 다 소유 했어도 늘 방황을 하게 되어 있고 근심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먹는 것과 입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의에 옷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 나왔을 때 만나를 내려 주시고 그들이 광야에 있는 동안에 옷이 해어지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만나와 의에 옷이 있기에 족한 줄로 알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육신의 것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것을 가지고 말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에 옷을 입었다는 말씀이며 그것으로 족한 줄로 알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먹는 음식과 입는 의복이 있는 것으로 족한 줄로 알라고 하는 말씀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또 그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의에 옷을 입은 것으로 족한 줄로 알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이 세상 재물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의로 부하려 하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까 또 가져갈 것이 없다는 말씀을 바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마치 이 세상에 보이는 재물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가고 싶어 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싶어 하느냐면 자기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한 그것을 그리고 자기가 정말 노력을 하면서 힘써 선하고 의롭게 산 그것을 가지고 가고 싶어 합니다. 이 세상 재물에 대해서는 다 놓고 간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자기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만은 꼭 가지고 가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시험이 되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장 방해를 하는 요인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그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한 것을 하나님 앞에 가지고 가서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조금 더 칭찬을 받고 조금 더 나은 자가 되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자기의 의를 모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입니다.

 

무엇이 시험과 올무가 되는 가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신앙적으로 부하게 되려고 하는 자체가 바로 시험과 올무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행한 것을 가지고 가고 깊어하고 있고 특히 자기가 행한 선한 일과 의로운 일은 이 세상에 놓아두려고 하지를 않고 그것만은 꼭 가지고 가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시험과 올무가 되고 있는데도 부자청년과 같이 내가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고 고백을 하고 있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못 가져갑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을 가져가는 순간 천국은 더 이상 천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행한 선한 일과 의로운 일을 가지고 가는 순간 천국은 또 비교하는 눈을 가지게 되고 더 이상 천국이 아니라 이 세상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행한 것을 가지고 가려고 하는 자체가 또 이 세상의 것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면 그는 반드시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아닙니다.

천국을 마치 이 세상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런 기준으로 천국을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잘하고 못하고 하는 그런 것으로 어느 누구도 판단을 받지 않고 또 그런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의미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재물은 이 세상의 정욕이라면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것은 교회 안에 있는 가라지들의 정욕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성도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얻었습니다.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다 얻었는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다고, 다고 하면서 자기의 의를 쌓으려고 노력을 한다면 그것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겠다는 행위입니다.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족한 줄을 알아야 하는데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생각에 율법을 지키는데 그것이 바로 해로운 정욕이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 부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얻는 성도는 비록 이 세상에서는 멸시를 받고 있을지라도 모든 것을 족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내가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을 먹고 또 그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의에 옷을 입었는데 무엇이 아직도 부족합니까?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정욕에서 나온 것이고 그것이 율법을 지키는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족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 모습에서 정말 싫은 아니 버리고 싶은 죄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또 내가 교회 안에서 이것을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그럴지라도 자족하시기 바랍니다. 죄를 이기려고 하는 것 역시 정욕에서 자족할 줄 모르는 것이고 또 내가 교회 안에서 하고 싶어 하는 그것이 바로 정욕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의 의로 부해지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멸망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왜 망했는가를 성경이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는데도 눈이 가려져서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자 청년과 같이 부해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율법을 지켰고 흠 없는 율법의 의를 자랑하다가 예수를 거절했습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도 잘 믿고 율법도 잘 지키면 금상첨화와 같이 보이겠지만 율법의 한 모양이라도 지키는 순간 예수는 믿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율법의 모양을 버려야 예수를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단은 지금 이 시대 그것을 교묘하게 이용하면서 사람들을 정욕에 빠지게 만들어서 율법도 잘 지키고 예수도 잘 믿으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율법이 아니더라도 성도는 이 세상에서 얼마든지 선하고 의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율법이 아니고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하지만 그것으로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안개와 같다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인생 자체가 헛된 것인데 그 헛된 것을 집착하다가는 예수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을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제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예수를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이 입으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 그들의 행위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를 정욕에 빠져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행위를 하면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0,“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됩니다.

이 돈은 이 세상의 돈이 아니라 설령 그 돈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것이 악이 될 수는 없고 죄가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악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고 이 악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돈이 아니라 바로 율법의 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율법의 의를 사랑하면 반드시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그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말라고 하면 근심이 됩니다.

이렇게 살다가 혹시라도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면서 근심을 하는데 그 근심이 자기를 찌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의를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분복을 주신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사랑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리기 때문에 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서 예수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율법은 믿음을 방해하고 있고 율법의 의가 드러나기 시작을 하면 절대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율법의 의 재물을 사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로 자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로 자족하는 성도는 율법의 재물을 모으려 하지 않고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를 먹고 또 그의 의에 옷을 입고 자족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성도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주님께서 영접을 하시고 천국에서 영원히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더욱 은혜 되어 주님만을 바라보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