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오늘의 말씀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윤주만목사 2018. 5. 8. 05:22


마태복음 15 :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이생을 생각합니까? 아니면 내세를 생각합니까?

얼마 전 아는 목사가 입원을 해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입원을 했다가 퇴원을 하고 벌써 몇 번을 그렇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병문안을 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병원에 들와서는 치료를 받다가

병원에서 퇴원을 하면 병원 치료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지난번에는 자기가 병을 완치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는 말을 합니다

그 이야기는 나을 때 까지 기도하는 것이랍니다.

 

단지 그 목사뿐이겠습니까?

이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제가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치유해 주시는 것을 부인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믿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치유를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좀 더 이성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는 것은 내가 기도를 해서 치유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먼저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을 때 까지 기도하는 것이 맞다면

낫지 못하는 사람은 기도를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성도가 깨달아야 할 것은 병이 낫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어서 노년이 되면 누구나 병을 한가지쯤은 안고가야 하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설령 그 병이 완치 되었다고 그가 다른 병이 안 걸립니까?

다른 병에 안 걸린다 해도 연수가 팔십이면 모두 사망으로 가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한국 기독교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편 34 :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병도 고난입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고난은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고난을 우리는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낫는 것만이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은 수고와 고난의 연속입니다

 

병이 들 수도 있고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재해로 모든 재산이 다 날아가 버릴 수도 있고 전쟁이 일어나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믿음이 있는 성도라면 그런 고난쯤은 이겨내야 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자기 생명을 잃는 그런 고난이 와도 기꺼이 담당했는데 아주 작은 병을 감당하기 싫어한다면 그는 복음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처음 교회에 나온 사람이라면 모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고 믿음이 있는 사람 더구나 목회자가 나을 때까지 기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 하겠다는 말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세상 고난에 너무 아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기꺼이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치료도 잘 받고 또 기도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고난을 감당한다면 오히려 그 고난이 고난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생이 전부이면 우리는 병을 반드시 나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생을 바라고 사는 자가 아니라 영생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입니다 그런데 이생의 고난을 감당하지 않고 영생을 누리겠다는 것은 욕심입니다

 

영생을 바라보세요

초대 교회 성도들은 영생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사자가 와서 물어뜯어도 화형을 당해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 성도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아주 작은 병을 고치기 위해 하나님께 떼를 쓰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생의 고난은 영생을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고난이라면 기꺼이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내 현재의 모든 삶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