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5:32)

오늘의 말씀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윤주만목사 2018. 1. 19. 20:01


전도서 2 : 20

"이러므로 내가 해 아래서 수고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도리어 마음으로 실망케 하였도다"

 

세상 모든 종교는 행위의 종교입니다

또한 이단들을 보면 자기들만의 어떤 특별한 행위를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하는 자기들이 교회 안에서도 특별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단들은 특별함을 강조합니다

자기들만이 어떤 비밀을 알고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신앙생활의 모습이 진리를 따르는 것처럼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단들일수록 열심이 대단합니다

믿음을 깨닫지 못하면 그렇게 열심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들이 열심을 내면서도 남들이 하는 열심과 자기들이 행하는 열심은 다르다고 말 합니다

 

다른 사람이 열심을 내면 바리새인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열심을 내는 것은 믿음이 있어서 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남들이 율법을 지키면 율법주의라고 비난을 하면서도 자기들이 지키는 율법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엄밀히 말해서 이단들이 행하는 행위와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행하는 행위는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면 미련한 사람인 것입니다

여호와 증인이 전도하러 다니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내가 전도하러 다니는 것은 잘하는 것이다. 라는 사고 부터 버려야 할 것입니다

 

물론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해 아래서 하는 것이요

내가 전도하러 다니는 것도 해 아래서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물론 예수 안에서 행하는 것이지만 우리 육신은 해 아래에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나는 해 밖에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면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해 아래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었고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수고를 해보았지만 그 모든 수고에 도리어 마음으로 실망케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이 자기가 하는 어떤 행위를 해 밖에서 특별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수고만 하고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 :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것이 헛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 예수님 앞에 나와서 항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자세히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지금 이 사람들은 정말로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열심으로 지금 목사로서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들이 볼 때도 신실한 목사 같아 보이고

본인의 마음도 진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한 것입니다

이들이 거짓으로 목회를 하고 거짓으로 병을 고치고 거짓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정말 열심으로 행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보고 예수님께서 모두지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 하십니다 정말 무서운 말씀인 것입니다 자기는 예수를 잘 믿으면서 평생을 목회를 했는데 예수님께서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믿음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것인데 자기들의 생각에는 믿음이 있다면 당연히 열심을 내야 하면서 자기가 주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한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위해 수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모르고 하는 모든 행위는 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가 바른 믿음이 없어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그가 행한 모든 일은 불법이 되는 것입니다

아들을 보고 믿고 구원을 얻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생을 얻지 못했다면 그는 불법을 행한 것입니다

 

내 열심을 늘 돌아보세요

정말 내가 믿음위에 서 있나 먼저 점검을 하세요

그리고 무엇을 행한다 해도 늦지 않습니다 성도는 가끔 자기 믿음을 스스로 확증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뜻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성도라면 당연히 가끔은 신앙생활을 돌아본다는 것입니다

 

해 아래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은 예수와 함께 있지만 우리 육신은 아직 해 아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해 아래서 하는 수고를 가지고 자기의 믿음으로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성도로서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수고해야 하지만 그것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도 열심도 비우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성경을 통해서 묵상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는 다면 해 아래서 하는 것으로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도 소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복음이 자기 안에서 든든히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해 아래서 하는 수고로 인하여 마음을 아파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상처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힘쓴다면 성도님들의 마음이 실망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즐거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온전히 믿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셔서 주의 뜻을 행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