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마태복음15 : 9절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사람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이 말씀을 보면서 마치 사람이 만든 계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율법을 지켰던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계명이 무엇인가를 모르면
나도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는 하나님을 경배한다고 하는 그것이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고 경배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사야에 기록된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사야29 : 13절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람의 계명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고 있으나 그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어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이 사람의 계명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계명을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사람은
입술로는 가까이 하여 하나님을 존경하고 있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분별하지를 못합니다.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사람은 그가 입술로만 경배를 하는지 그 마음이 하나님에게 가까이 있는지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성도는 그가 입술로만 경배를 하는지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람의 계명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경외하는 가에 따라서 사람의 계명으로 경외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고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성도가 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볼 수 있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은 그 행위를 보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주장 합니다 그러나 율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려는 것은 사람의 계명입니다
율법의 모양을 보면서
저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 말씀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도 이스라엘과 같이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든 행위는 사람의 계명입니다
내가 예배를 드립니다, 기도를 합니다, 찬양을 합니다 이런 모든 것이 사람의 계명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그런 것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 그것을 보며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는 그 자체가 사람의 계명이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보이려고 하는 순간 사람의 계명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으로 경외한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창세부터 종말까지 이루시는 모든 구속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마음으로 믿지 않고 하는 모든 행위는 사람의 계명입니다
헛되이 경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한다는 그것이 헛되이 경배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경배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헛되이 경배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보이려는 순간 사람의 계명이 됩니다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한다면 이스라엘과 같은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마음으로 경외하세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모든 구속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사람만이 하나님을 바로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행위로 나타내려 하지 마세요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도 드려야 하고 기도도 해야 하고 찬양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지 않게 하시고 나로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