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전도서2 : 9절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신학교가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정통 명문이 있고 어느 학교는 학교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곳도 있습니다
저도 정통 명문 신학교를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정통 신학교를 10여년 이상 공부한 사람과 비교할 때는 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의 타락을 그런 중소 신학교로 돌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것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정통 명문 신학교를 나와서 세상 사람이 모두 인정하는 교회를 인도한다 할지라도 그가 복음이 없으면 결국 그는 더 많은 피해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 지혜가 무엇입니까?
신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은 세상 지혜가 아닙니까?
그것은 하나님께로 하늘에 올라가서 배우는 지혜입니까?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달달 외운다고 그것이 하늘에 있는 지혜가 되는 것입니까?
그것 역시 세상 지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정통하고 성경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지혜가 넘쳤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습니다.
바리새인이 공부했던 지혜나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지혜나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지금 신학교의 무용론을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신학교는 물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성경을 다 외우고 세상적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지혜를 얻었다 해도 복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지혜가 없다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솔로몬은 이 세상 최고의 지혜를 가졌습니다
그 지혜가 자기에게 아직도 여전히 있을 때 전도서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헛된 것이요 해 아래서 잡으려는 무익한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성경 해석을 복음적으로 하지 못하면 어떤 신학을 나와서 출중한 지혜를 가졌다 할지라도 그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저버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되려한다면 세상적인 일반 지식도 할 수 있다면 많이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아무리 가졌다할지라도 복음 앞에서 무익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그는 자기도 죽고 자기에게 배우는 사람까지 죽게 만드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2 : 6절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성경을 백독해도 세상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 지혜라고 하니까 세상적인 것만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도 우리가 세상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성경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삼국지를 읽는 것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세요
보혜사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지혜가 아니면 성경을 말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세상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성경을 말하면 하나님의 지혜가 된다고 하면 이단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가라지도 있고 거짓 선지자도 있고 거짓 교사들도 있다고 말씀 합니다 그들도 다 성경을 말하고 예수를 믿으라고 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성경 밖에 있는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단이 전하는 것을 볼 때 때로는 기성 교회가 따라가지 못할 성경적인 지식을 가지고 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단에 있는 목회자들 보세요
그래도 알려져 있다는 목사들은 기본이 성경 백독 이상을 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기성 교회 목회자들이 그들과 성경적으로 대화를 나누면 결국 지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세요
물론 성경 안에서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그 지혜는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신학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럴지라도 보혜사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기본적인 진리를 알지 못한다면 그는 세상 지혜를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아와 과부의 소원을 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고아와 과부가 지혜가 있으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들이 배우면 얼마나 배우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구원에 이를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성경적인 지혜를 많이 깨달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진리는 보혜사 성령께서 임하시면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하지 마세요 물론 능력이 된다면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는 지혜가 없다면 아무것도 아닌 무익한 지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조금 못할지라도 보혜사 성령께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보혜사 성령이
아니고는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2 : 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구원의 감격 속에서 소망으로 그 나라를 바라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이 세상없어질 지혜도 아니요 관원의 지혜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