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윤주만목사 2023. 9. 30. 07:47

마태복음9 :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법과 규례에 대해서 바른 신앙적인 정립을 하지 못하면 믿음에 대해서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율법이 폐해졌다고 말하면 방종을 먼저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사상이 굳어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율법과 믿음은 함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깨끗하게 사는 것이지 율법적으로 의로워 지기 위해서 깨끗하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의를 좀 더 낫게 보이려고 하는 노력은 사실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한국 교회는 규례와 법에 민감합니다

그렇게 민감하다는 것은 율법주의 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초대 교회가 어떻게 예배를 했는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종교에 따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도 법으로 전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인 10여명도 안 되는 교회가 수만 명이 있는 교회의 모든 것을 그대로 따라하려 하고 있고 그것을 따라 하려다 보니까 교인들이 점점 지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한국 교회는 모든 것이 다 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에 한번 예배를 드린다고 하면 이단 이라고 생각하고 그 교회에 인도를 받았어도 나가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복음이 없다 보니까 사실 그런 행위들로 자기들의 만족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이라도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그것을 모르다 보니까 이 시대는 자기들의 행위로 만족을 누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행위를 보면서 믿음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전형적인 율법주의 교회 입니다.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이 사상을 깨지 못하면 복음은 요원한 것입니다 법이나 규례에 붙잡혀 있는 사람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어찌하여 수요 예배를, 금요 철야 예배를, 구역 예배를, 선교 사업을, 구제를, 안하고 있습니까?

그런 것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성도의 본분이 아닙니까?

그 사상의 벽을 깨지 못하면 교회는 이미 음녀로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마 우리나라 교인들이 초대교회를 보았다면 그 교회는 구원이 없을 것이라 판단할 것입니다

 

법과 규례에 메이지 마세요

그것은 지극히 작은 것이며 없어질 것입니다

 

고린도후서3 : 10-11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모세가 율법을 받았을 때 그 얼굴에 광체가 났습니다

그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인하여 이에 영광 될 것이 없다고 말씀 합니다

율법과 규례로 영광을 나타내려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것은 영광될 것이 없다고 말씀 하는데 그것을 영광 삼으려는 행위는 믿음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흠 없는 율법의 의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교인들의 행위가 사실은 없어질 영광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하는데 오히려 그것에 더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큰 영광을 모르는 것입니다

더 큰 영광이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에 작은 영광에 없어질 영광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성도는 그 작은 영광을 버리고 큰 영광을 바라보고 믿고 있습니다.

 

육체의 행위는 작은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더 큰 영광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이 오셔서 이루신 구속의 일이 큰 영광입니다

작은 것은 우리 몸으로 나타나는 것이요 큰 것은 우리 몸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믿음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것을 육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한다면 그는 육적인 것을 하면서 영적인 것을 한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영으로 하는 것은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길이 있을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도의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 믿음을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 속에 임재하셔서 주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작은 법과 규례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더 큰 영광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작은 영광에 마음을 정하고 그것을 하려 하겠습니까?

그것을 하려고 애쓰는 그 자체가 더 큰 영광이 그 속에 없다는 증거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그것이 가장 귀한 영광 중에 영광입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는 미련한자들이 작은 영광을 나타내려고 무거운 짐을 지고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큰 영광을 바라보는 성도는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방종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들은 더 큰 영광을 전하기 위해서 더 깨끗한 삶을 살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성도는 더 큰 영광 가운데 있는 자입니다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그것으로 마음 상할 것도 없습니다

더 큰 영광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데 왜 염려합니까?

 

성경은 둘 다 따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것을 따를 것인지 큰 것을 따를 것인지 하나만을 정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더 큰 영광의 직분 자입니다 작은 것의 직분자는 이미 멸망당했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입니다

 

더 큰 영광을 위해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율법의 영광은 없어질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은 영원히 있을 것임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