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윤주만목사 2023. 9. 17. 04:45

전도서2 : 24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죄가 들어 온 후에는 사람이 수고를 하여야 먹고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고하지 않고는 이 세상에서의 복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분복대로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수고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수고가 세상일이냐 하나님의 일이냐를 떠나서 믿음이 있는 성도는 자기가 수고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으로 받아들입니다.

 

성도는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땀을 흘리며 수고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일과 세상일을 구분해서 말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든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우리

인생은 그것으로 수고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즐거움을 찾으세요.

육신을 입고 있는 이상은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 어떤 사람은 세상일을 해서 복음을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깨닫고 내가 행하는 일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모두 하나님만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세상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수고라는 것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물론 죄를 짓는 직업은 성도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들의 규례 때문에 성도들의 수고와 즐거움을 찾지 못하게 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죄를 범하는 일이 아닌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육적인 즐거움을 누리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즐거움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이기 때문에 지금 누리는 잠시 동안 즐거움을 누리면서 살다가 천국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일하는 것은 모두 덤입니다.

하나님의 일이냐 세상일이냐 그것을 따지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일도 세상일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입니다.

하나님의 일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복음이 없는 자입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로마서8 :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이런 말씀들이 해석이 안 되면 자기는 영의 일을 생각하는 성령 받은 사람임에도 세상일을 한다고 생각해서 그 즐거움을 빼앗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육신을 쫓는 자가 아닙니다.

내 안에 성령이 있다는 것은 성령의 일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한 사람이 세상일을 한다고 해서 안에 있는 성령이 어디로 다시 갑니까?

 

내가 세상일을 하든 하나님의 일을 하든 성령이 있는 성도는 영의 일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육신을 쫓는 자는 어떤 세상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아예 성령이 없는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자기 육신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할지라도 그는 육신을 쫓아가고 있는 자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있는 사람은 그가 비록 세상일을 할지라도 영의 생각을 쫓고 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 보혜사 성령께서 계셔서 모든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하나님의 일을 할지라도 성령이 없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쫓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으로 즐거움을 누리세요.

악한 자들은 교회 안에서 육신으로 하는 하나님의 일만이 좋은 것처럼 말하고 교인들을 종으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성령이 있는 사람입니다.

몸은 세상일을 할지라도 영의 생각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영의 생각을 하며 예수를 믿는 성도입니다.

 

성령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수고함으로 분복으로 부터 오는 즐거움을 누려야 하겠지만 더욱 누려야 할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유 함과 즐거움을 빼앗기지 마세요.

 

오늘의 감사

보혜사 성령께서 내게 임재하심으로 육신을 쫓지 않게 하시고 성령을 쫓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