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전도서3 : 5절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하세요.
한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섭리는 정말 오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섭리를 성경을 통해서 배우는 사람만이 복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세상에는 우연이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섭리는 우연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그런 사람이 생각하는 우연은 다 하나님의 섭리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갈데아우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하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리라는 시험을 받았을 때 이삭을 드리지 않았다면 믿음의 조상으로 세움을 입지 못했을 것이라 말하지만 그것은 복음을 모르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마음도 지으신 분이십니다.
지은 자가 지은 피조물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이상한 말입니다.
아브라함은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믿음이 든든히 서 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믿음이 견고해 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리아 산에 수양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입장에서 보면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처럼 보이지만 그의 믿음은 이미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행하신 일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섭리하고 계시는 놀라운 경륜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 우리가 성경 말씀을 보는 있고 그 섭리는 우리 육체가 아니라 영혼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 나는 어떤 때를 살고 있습니까?
고린도후서6 : 2절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자기 때를 모르면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어떤 때를 살고 있는 가를 정확히 아는 사람만이 기뻐할 수 있으면 주어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이 내 앞에 왔는데도 사랑하지 못한다면 그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이가 눈앞에 있는데도 다른 일이 눈앞에 보여서 사랑하지 못한다면 가장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일로서는 성공할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랑으로는 실패한 자가 되고 맙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은혜를 받고 있습니까?
은혜는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거저 받는 것을 은혜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매여서 일하면서도 나는 은혜 받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키는 때를 살았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같이 주일에 그리고 규례에 매달려 있으면서도 자기는 은혜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성경에 어디에도 주일성수라는 말씀이 없지만 자기가 지키는 주일을 보며 은혜 받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한 날에 예배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 것은 은혜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은혜라는 것은 내 몸으로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한 것이 없이 거저 받는 것을 은혜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여러분은 구원의 날을 살고 있습니까?
구원 받은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때인데 구원 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때를 모르는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즐거움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다 주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누리기보다는 내가 무엇을 하려고 노력한다면 주는 복도 차버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지금은 은혜 받은 만한 때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날을 기뻐하며 사는 때입니다.
거저 주는 것도 싫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속담에 평양 감사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내가 지금 어떤 때를 살아가고 있는지를 모른다면 평양 감사 보다 더 큰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 오직 예수 한 분 만을 믿는 때입니다.
그것이 은혜를 받는 것이고 구원을 얻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때 도왔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때 은혜 내려 주셨음을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