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채를 뒷발질 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전도서3 : 22절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 인생의 구원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내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어떤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섭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잘 되기를 위해서 열심이 노력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에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억지로 가는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지 못하고 억지로 끌려갔습니다.
결국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노력한다고 해서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애굽에서 가나안까지는 2주정도면 들어 갈 수 있는 길이었지만 그들은 그렇게 갈 수 없었습니다.
물론 2주 정도 고생하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막을 통과하려면 많은 사람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성경에서 알 수 있듯이 가나안으로 가기 까지는 적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일들을 받아들이고 그곳에서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요셉이 자기에게 처한 환경을 받아들이지 않고 좌절 했다면 그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물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다는 것을 믿었지만 믿음의 선진들은 어느 처지에 있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중에 즐기려는 사람은 그 후에도 즐기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 각자에게 분복을 주시고 그것으로 즐거워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사람은 좋고 나는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본향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일을 하든 하나님의 일을 하든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는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내 앞에 있는 육체의 즐거움보다는 하늘에 있는 소망이 내 안에서 믿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26 : 14절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데 내가 벗어 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데 내가 그것을 거절할 수 있습니까?
지금 사도 바울에게 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저항 하면할수록 나만 힘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다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 해도 성도는 이 세상에서 복음을 위해서 수고와 고생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상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사단에게 포로 된 자들인데 어찌 쉽겠습니까?
우리 육체는 이 세상에서 참다운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이 있습니다.
즐거워 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소망이 있기 때문에 바라보며 참고 기다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바라보면 결코 즐거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으로 바라보면 그곳에는 확실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천국이 얼마나 좋다는 것을 알기에 생각하는 자체로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 육체를 바라보기 때문에 즐거워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자기 육체보다는 하늘에 있는 소망을 보기 때문에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육적인 즐거움은 아닙니다.
지금 거지같으면 어떻습니까?
거지 나사로도 아브라함 품에 안기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국에서 왕 노릇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래도 나사로 보다는 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국을 소망하고 참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그것을 생각하면서 앞에 있는 천국에 있는 즐거움을 바라보면서 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복음에 복종할 수 있게 하시고 복음의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