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잠언14 : 32절
"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교회 안에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세상에 소망을 둔 사람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율법적인 모습을 자랑하면서 소망이 있는 사람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면서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율법적인 모습이 아름답습니까?
복음적인 모습이 아름답습니까?
저에게 무슨 소리하냐고 물을 것입니다.
당연히 복음적인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냐고 말할 것입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율법적인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 사실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가 율법주의 신앙을 하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는 복음을 믿고 있다고 오해 하고 있습니다.
악인과 의인을 바로 아시기 합니다.
이 세상의 이성적으로 악인과 의인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는 악인과 의인을 알아야 합니다.
악인은 율법으로 의로워지려고 하는 사람이고, 의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성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인은 반드시 환난에서 엎드러집니다.
환난이라고 하니까 이 세상을 살면서 환난을 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주님이 오실 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의인이든 악인이든 다 환난을 당하게 되어서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교회 안에는 악인이 더 많이 있습니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악인이 많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시대 역시 율법을 지키면서 자기들의 겉모양을 보고 스스로 의인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들이 악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5 : 4절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깨끗하고 경건해 지려고 하겠습니까?
당연히 율법주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인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은혜를 얻은 자는 자기의 깨끗함이나 의로움으로 겉치장에 소원을 두지 않고 오직 은혜만을 바라봅니다.
예수 안에서 소망이 무엇입니까?
내가 이 세상에서 의로워 지고 선해 지는 것입니까?
그렇게 알고 있다면 여러분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로워지는 것은 이 세상의 모습이나 경건이 아니라 천국에 가는 의로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성도는 분명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요구입니다.
그러나 그 요구가 뜻을 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뜻은 겉모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어서 의인이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도 그랬고 이제까지 거의 모든 교회가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내가 율법을 지키는 순간 그 율법은 나에게 의롭다 함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어떠한 마음으로 율법을 지켰든 상관없이 율법을 지키면 의롭다 함이 따라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악인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모든 교회는 다 악인이 더 많았습니다.
더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절대 다수가 율법을 지킴으로 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떨어진 자가 되었지만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도라서 율법을 지킨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지키는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악인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할 때 계속해서 율법을 가지고 대적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율법 한 가지를 지키고 있습니까?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거절하는 행위가 되어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자가 된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율법을 지키는 악인은 환난에 분명히 엎드러지게 됩니다.
인생은 누구나 다 사망이 찾아옵니다.
그것이 인생 모두에게 다가오는 환난입니다.
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러지나 의인은 육체가 죽을지라도 소망이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악인과 의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다수의 악인은 자기가 악인이라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사망을 당하게 되고 주님이 오시는 날에 버림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그 모습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늘에,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절대로 율법을 안 지키고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복음과 율법입니다.
복음을 듣고 믿는 성도는 율법을 안 지키고 있고 율법을 지키는 악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를 거절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것은 율법을 한 행위라도 내게서 다 버릴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어 소망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