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윤주만목사 2023. 5. 4. 03:57

 

마태복음12 :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정죄에 빠진 한국 교회...

자기와 조금 달라도 이단입니다

그 이단의 사슬에 걸려든 사람은 부모 자식, 부부의 관계도 신앙에 있어 용납이 되지 않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교는 그렇게 무섭습니다

하기는 신을 위해서 성전을 벌이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까짓 것은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영혼 구원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또 그것으로 받을 고통에 대해서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는 구원을 받는 사람이 있고 저주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죄로 인하여 둘째 사망을 당하지만 교회 안에서 저주를 받는 자는 사단과 짐승과 함께 유황불에 들어가 세세토록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말에 중이 잿밥에만 관심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기 제사에서 조금 이라도 침해 되면 공격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잿밥이 너무 먹음직스럽기 때문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것은 삶입니다.

그것을 잘 드리는 사람은 의로워 보이고 그것을 잘 못 드리는 사람은 제사로 인하여 정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잿 밥을 위해서 교회는 점점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대형화 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대형화 되어 있는 교회 중에서 그래도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우리나라 교회는 이미 복음이 사라진 종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서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에 가장 큰 바위가 되어 우뚝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저항하는 어떤 세력이라도 모두 이단으로 정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이 되고 있습니다.

 

모두 제사를 위해서입니다.

하긴 누가 자기 제사를 빼앗기고 싶겠습니까?

그것은 아마 저라도 제사를 빼앗기고 싶지 않은 것은 사람의 심리이고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제사에 관심이 있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소욕은 자기 제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소욕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사가 성행하면 자비는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자비 보다는 제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습니까?

바로 자기들이 드리고 있는 제사 때문에 의로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문자 그대로의 율법 때문에 율법을 모두 완전케 하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악을 행했다는 것을 바로 알고 우리도 제사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함니다.

 

시편51 :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하나님께서 성막을 주시고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 주신 비밀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제사를 드리면서도 자비를 알지 못하고 제사에만 잿밥에만 관심이 있었으며 그 제사로 자기들의 육체의 모양을 내는데 열심을 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목적은 긍휼히 여김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자기 죄과를 용서 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 제사가 정죄 하는 제사가 되면 자비와 긍휼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정죄의 칼만 시퍼렇게 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 제사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서로 이단 삼단을 논하면서 칼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 바로 종교입니다.

얼마 전에 천주교 교황이 자기들만이 정통 기독교 교회라는 문서를 발표 했습니다.

 

왜 그런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다 잿밥에 관심이 있이 때문인 것입니다.

성도는 이단에 대해서 철저하게 배척을 해야 하고 멀리 해야 합니다.

그러나 천주교가 기독교를 이단이라고 한다고 이단이 되는 것이 아니 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종교가 되어 있는 모든 교회가 사실은 다 이단이면서 서로를 이단이라고 공격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바위보다도 큰 돌로 스스로를 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죄한 자를 함부로 정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 교회는 너무 함부로 이단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인을 악하다 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잘못 알고 하는 말일지라도 그 말 한마디로 인하여 하나님이 미워하신다면 그는 불행한 인생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을 깊이 공부한 사람은 함부로 이단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실수했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실수는 용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나 죄나 똑 같이 형벌을 받는 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실수라고 해서 그것이 참작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실수로 사람을 죽였다면 그것이 용서가 됩니까?

 

성도는 정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부터가 자비를 원하고 그 자비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조심하세요.

아무리 보이지 않는 인터넷이라고 하지만 무죄한 자를 정죄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대가를 요구하실 것입니다.

 

성도는 은혜 받은 자입니다.

이단이 있으면 멀리하면 되는 것이지 그것과 싸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정죄하는 그가 이단이면 다행인데 만의 하나라도 그가 의인이라면 그는 반드시 하나님의 미워하심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성경도 모르는 사람들이 함부로 이단이라고 공경을 하고 그것으로 스스로가 파멸에 가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거의 제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성도는 자기 자신을 먼저 살피는 사람입니다.

내가 주의 진리로 행하고 있는가를 먼저 살피는 사람이 지혜 있는 성도라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많은 자비를 따라 내 죄를 사해 주시는 줄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