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시편27 : 8절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얼굴을 본다는 것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에게서 아무 바라는 것이 없다면 내 앞에 얼굴이 있다 해도 사람은 외면하게 되어 있습니다.ㅣ
얼굴을 찾을 때는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얼굴을 찾는다는 것은 그에게서 간절히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부모의 얼굴을 보고자 할 때도 마찬가지고 사랑하는 연인이 그 얼굴을 보고자 할 때도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도 보고 싶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그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것 너무 당연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바로 깨달아야 하는 것은 지금 신약을 사는 성도들은 어떤 모습으로도 보는 것을 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꿈이나 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 또한 내 육으로 보기 때문에 육적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말씀 하십니다.
영이라는 것은 우리 눈에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것과 영은 다른 것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결국에는 잘못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너무 신비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영의 일이라는 것은 우리 육체가 어떤 체험을 하는 것이 아닌데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다보니까 마치 육으로 보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해서 응답 받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을 사는 이스라엘은 그것을 육적으로 응답 받았습니다.
그 모든 응답은 신약을 사는 우리에게 동일하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는 그것을 보고 영의 일에 있어서 응답을 받아야 하지만 이 시대 교인들은 구약의 이스라엘이 응답을 받는 것을 자기 육체로 그대로 받으려 하다가 사망의 길로 가는 줄도 모르고 그저 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의 일입니다.
그것을 마치 육적으로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신앙 생활을 마치 영적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실제 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입니다.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하면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신비주의에 빠지지 말고 오직 성경 안에서 찾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아야 합니다.
실제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아직까지 누구도 못 보았습니다.
그 얼굴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고린도후서4 : 6절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말씀으로 충만해 지는 것이 지금 신약을 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을 생각하지 않고 육적인 것에 집중하면 언제든지 타락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얼굴을 찾겠다는 말씀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많이 알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 얼굴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말씀으로 충만해 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다른 어떤 영적인 것으로 환상을 보고 계시를 보고 능력을 행한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응답을 받는 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그런 것은 실상은 육적인 일입니다.
이 시대 그런 체험을 하는 것을 마치 영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은사적인 체험이나, 성령의 감동이라고 하는 모든 육체를 통해서 나타나는 일들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육의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의 말씀으로 충만해 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내 육신을 위해서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것을 찾는 것은 내 영혼을 위해서 찾는 것임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도의 영혼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다면 이 세상에서 영적으로 그 어떤 것을 행했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모든 면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일입니다.
그것을 가졌다고 자랑할 것도 없고 못 가졌다고 실망할 것도 전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 어는 보화보다도 더 귀하기 때문에 예수 하나만으로도 만족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선지자들이 보기를 원했지만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면서도 다른 것에 매달리는 것은 자기 기쁨을 잃어버릴 수 있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막연하게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아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보는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말로만 믿는다고 하지 마시고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안타깝게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너무 모르면서도 그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문자를 보고 마치 많이 아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구속의 말씀으로 충만해 지시면 그럼 내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령이 기쁘면 마음이 기쁘고 마음이 기쁘면 육신의 웬만한 고통도 인내 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봄으로 해서 천국에 대해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 속에 비춰 주셔서 복음을 믿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