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마태복음12 : 29절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모든 인생의 사단에게 잡힌바 되었습니다.
사단이 우리를 잡는 것은 죄를 범하게 만들고 잡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해당 됩니다.
그래서 그 결박을 푸시려고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예수 그리스께서 주시는 자유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십자가에 죽였습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인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들은 강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질 정도로 강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그 당시 종교 지도자로 살아갔습니다.
바리새인이 강해진 것은 누구의 영향력이겠습니까?
바로 사단입니다.
사단은 우리를 죄를 짓게도 만듭니다.
그러나 사단은 강한 자를 세우기도 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강한 자를 세우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거절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흠없는 율법의 의를 가짐으로서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게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바리새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도 그런 모습을 보고 쫓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이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실제 행함이 있는 믿음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행함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를 잘못 해석함으로 해서 모두가 율법주의에 빠져 들어가고 있지만 진리의 성령이 오시지 않아서 그것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성경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행함이 있는 믿음이 그런 율법을 지키는 것이라면 우리는 오직 예수를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데 이길 수 없는 내가 어떻게 산 믿음을 보일 수 있겠습니까?
우리 인생은 약한 자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조금 이기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오해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런 모습을 추종하면서 따라가다 결국에는 사망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꿈에도 모르고 그저 따라가고 있습니다.
믿음은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전혀 이기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할 수 있다면 이겨야 하겠지만 그런 모습이 믿음인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기신 것을 믿는 성도가 바른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사단과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은 우리 인생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 시대 객기를 부리면서 자기들이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경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요한일서5 : 5절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하나님의 아들만이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인생은 어느 누구라도 사단에게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자기가 이기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는 성령의 감동이 아니라 바리새인과 같이 사단이 그들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이겼다 해도 그것은 잠시 승리일 뿐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이겼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우리가 그런 육체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설령 성령의 감동이라고 해도 그가 영원히 살지 못한다면 그는 이긴 자가 아니라 진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행위로 이기려 애쓰고 있습니다.
성도가 세상을 이기는 것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가 아니고는 자기 행위로 어떤 승리를 했다 해도 그는 진 자입니다.
아니 실상은 마귀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마음에 있습니다.
그것이 겉으로 들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 마음에 있는 것이지 그것이 어떤 행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습니까?
나타내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장 어리석은 자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 있는 것을 보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자입니다.
정말 자기 마음에 믿음이 있는 성도는 그것을 굳이 보이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에 확신이 있는데 왜 보이려 노력하겠습니까?
믿음이 없기 때문에 보이라고 요구하고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보인다는 자체는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긴 것을 믿는 것보다 내가 세상을 이긴다는 것을 주장하는 일입니다.
자기가 이기고 있다는 것을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강한 욕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행위가 조금 좋다고 해서 마치 내가 세상을 이기는 것으로 그리고 사단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강한 자를 이기셨습니다.
내가 이기는 어떤 모습도 주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보이는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을 믿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이긴 것으로 만족할 수 있고 믿음이 자기 안에서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육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의 일을 하는 성도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육의 사람은 자기 육체로 이기려 하고 있고 영의 사람은 자기 안에서 믿음으로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수 있게 하시고 그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