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윤주만목사 2024. 9. 16. 08:48

마태복음12 : 15-16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사단의 일을 멸하러 오셨습니다

물론 오셔서 수많은 기적을 베푸시고 병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지금도 주님께서 역사하시면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사람들은 그것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병을 고치는 것 좋습니다

성도가 변화되고 성공하는 것 좋습니다 그것을 마다할 사람이 없으며 하나님께서도 성도들에게 그렇게 살게 하시고 있습니다

 

암 병이 고쳐진 사람이 영원히 삽니까?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 죽지 않고 그 성공을 유지합니까?

성경을 보면서 우리는 좀 더 냉정하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육신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에서도 벗어 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완전할 수 없습니다

설령 그 모든 것을 가졌다 해도 보이지 않는 다른 것에 고민하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들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기적은 믿음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들에게 믿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믿음이란 이런 것이다 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바로 아세요

그것을 모르면 한 조각 빵을 위해 자기의 명예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과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눈에 보이는 것을 보면서 정복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모르기 때문에 자꾸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서 쫓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이 무엇입니까?

물론 병을 고치고 굶주린 사람을 먹이고 하는 것도 선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것은 육적인 것이며 그가 영혼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결코 선한 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영혼을 사랑한다고 선교를 하고 이웃 사랑을 하면 뭐합니까?

 

그가 구원이 없다면 그것은 세상일에 불과한 것입니다

물론 성도라면 그런 일에도 열심으로 행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10 :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모든 인생은 사단에게 눌려 있습니다

그 모습이 어느 사람은 병으로 또는 환경으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귀에게 눌려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것을 육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게 영적으로 모두 눌려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지 육적인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육적인 것이라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바람과 같이 이 세상에서 왕이 되셨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영적이 문제를 해결 받은 사람입니다

그것을 육적으로 나타내려 하니까 교회가 타락하는 것입니다

육적으로 나타내면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셨을 때 왕을 삼으려고 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따라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교회가 어떤 일을 하면 사람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특별한 일이면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쫓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무엇인가를 보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육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성도는 육적인 것을 무시하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세요

그것은 내가 하고 있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나를 누르고 있던 사단을 멸하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세요.

그것은 내가 신앙 생활하는 모습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일을 보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내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자는 종교인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기뻐하는 성도는 신앙인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치유되는 육신의 것 보다는 영적인 것을 깨달아 알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