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24강, 육은 무익 하니라

윤주만목사 2019. 5. 2. 03:14


24, 육은 무익 하니라

 

요한복음 6:63절을 보면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 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 하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타락을 하면 그 무익한 육이 마치 유익한 것으로 그것에 집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육과 영을 분별을 못하는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영과 육을 먼저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영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은 성령을 말씀하는 것이고 육은 내 눈에 보이며 내 육신을 통해 나타나는 모든 것을 육이라 합니다. 그것에는 내 외모뿐만 아니라 내 정신과 사상 그리고 내면에서 묻어 나오는 그 사람의 심성 까지도 모두 육입니다

 

기독교는 이원론을 따릅니다.

하나는 나를 살려 주는 영이요 또 다른 하나는 무익한 육입니다 그 육에는 혼과 정신 그리고 내 감정까지도 포함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육에 대한 것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면 잘못된 신앙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그것이 결국에는 구원을 방해하는 것으로 변질이 되고 맙니다.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육이 무익하다고 하니까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죄를 짓고 타락을 하고 자기 육체를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육은 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 육은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을 행하는 것도 역시 내가 육으로 하고 있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육으로 하고 있으며 예배를 드리는 것, 찬양을 부르는 것, 기도 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 열심을 다해 헌신하는 그 모든 것 역시도 육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육은 무익하다고 하신 말씀은 이 모든 것을 다 포함해서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예배를 드리는 것, 찬양을 부르는 것, 기도를 하는 것, 헌신을 하는 것 이런 것들을 하지 말라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비록 그것이 무익할지라도 복음을 위해 내 육신을 통해 그러한 일들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무익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그것이 무익하지 않게 되는 순간 그 사람은 율법주의에 빠지게 되고 자기 육체로 하는 모든 일에 집착을 하게 됨으로서 나를 살리는 영의 일을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신앙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무익한 그것을 하다 보면 살리는 영의 생각을 잊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둘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우리가 육과 영 이 두 가지를 모두 잘할 수 있을 것 같았으면 예수님께서 굳이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는 육에 집착을 하면 영의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신 말씀입니다

 

사람은 영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에 집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볼 수 없는 영보다는 보이는 육을 가지고 서로를 확인하고 판단하기가 너무 좋기 때문에 이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이 육을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육의 모습이 좋게 보이면 마치 영이 좋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육과 영은 다른 것입니다.

본질 자체가 다릅니다. 영이 좋으면 육이 좋다 영이 나쁘면 육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한 마디로 무식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는 예수를 믿지 않아도 예수를 믿는 성도 보다 더 의롭고 선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각하게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아도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면 영이 좋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행위 구원론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육이 좋아도 영이 좋을 수 있고 육이 나빠도 영이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육이 좋아도 영이 나쁠 수 있고 육이 나빠도 영이 나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영과 육이 다른 본질의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교회 안에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육이 좋아야 영이 좋다고 하는 이상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육은 무익합니다.

왜 무익 하느냐면 우리 인생을 들의 풀과 같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풀은 한 계절이 지나고 나면 썩어져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내 육을 아무리 좋게 만든다 해도 그것이 아름다운 백합화 같이 가꾼다 해도 꽃 중에 꽃 장미 보다 더 아름답게 가꾼다 해도 모두 시들어 썩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무익한 것을 탐하는 정욕에 빠지는 일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리 선하고 의로워도 그 역시도 무익한 것임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이 무익한 것을 아름답게 만들려고 하는 자체가 무익한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들에 백합화는 자기가 노력한다고 아름답게 피는 것이 아닙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 것같이 때를 따라 입혀 주셔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자기들이 노력하면 더 의로워 질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그런 사상이 얼마나 믿음을 방해하고 있는 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살인하라고 하면 할 사람 있습니까?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선하게 살라고 가르쳐도 처지와 여건이 되지 않으면 선하게 살고 싶어도 자기 육신이 연약해서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에 빠진 사람들은 제가 살인하라고 가르치면 살인을 할 것이라 말하고 있고 선하게 살라고 하면 선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께서 입히시는데 우리일까 봅니까?

하물며 우리를 안 입히시겠습니까? 내가 하나님에게서 들에 백합화 보다 못하다고 생각을 합니까? 내가 의롭게 살고 선하게 사는 것도 하나님께서 섭리해 주시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유의지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하나님께서 기르시는 백합화를 부정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익한 것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6:32절을 보면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내 육에 대해서 그것을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것은 누가 구하는 것입니까?

육에 대한 문제는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우리는 이방인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그런 성도가 아직도 이방인들이 구하는 들에 백합화 같은 자기의 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내면을 수양하고 그리고 외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려고 말하는 것을 배우고 예절을 배우고 그런 외적인 경건을 취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조금 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변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구하다 보면 우리는 영적 이방인으로 전락을 하고 맙니다. 우리는 영적인 이스라엘이 되어야 합니다. 이방인이 구하는 그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영에 대한 것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살리는 영에 대한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이는 육을 가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것은 굳이 내가 가꾸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백합화 보다 더 귀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나타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살인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거짓말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주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매일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한심합니다.

교회 나와서 술 안마시고 담배 안 피운다고 자기가 꾀나 변한 것으로 자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참석하고 기도를 하는 자기 모습에 취해 아주 대단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익한 것이 조금 변한 그것을 가지고 마치 자기 영혼이 구원을 받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육과 영에 대한 본질적인 것을 분별하고 있지 못하는 발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천주교인도 불교인도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고 있고 그 사람들도 술 안마시고 담배 안 피우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도 이 세상에서 기독교인들 보다 이웃을 더 많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하긴 지금은 너무 웃기는 시대가 되어서 천주교인들도 구원을 받는다고 심지어는 목사들까지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7:18절을 보면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전엣 계명이 무엇입니까?

이것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입니다. 율법은 무익함으로 폐한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무익한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이라는 것은 내 육신이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육이 무익하니까 율법도 무익한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나를 살릴 수 없습니다.

나를 살리지도 못하는 그것은 한 마디로 무익한 것입니다. 아니 쓰레기와 같은 것입니다. 나를 살릴 수 있어야 유익한 것이지 나를 살리지도 못하는 율법이 어떻게 유익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 율법에 빠져서 마치 그것이 유익한 것으로 그것을 지키고자 허리가 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흠 없는 율법의 의를 배설물처럼 버린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무익하면 배설물이라고 말씀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 배설물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것을 지키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똥을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은 내 육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내 육이 무익하면 내 육신으로 하는 모든 것은 다 무익하다는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무익한 것을 얼마나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것을 행하고 있는 가 나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무익하다고 하는 것을 자기들이 주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유익하게 만드는 악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언 11:4절을 보면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의리는 죽음을 면케 하느니라

 

성경은 영적인 말씀입니다

이 재물을 돈으로 생각한다면 죽는 날까지 돈을 안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문자적으로만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늘 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그것을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다가 다 쓰지 못하고 그냥 놓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은 진노를 받게 됩니다.

 

이 재물은 진짜 돈이 아니라 내 의입니다

바로 내가 이 세상에서 선하고 의롭게 살아간 모든 율법의 의입니다 이 재물은 결국 진노를 가져오게 됩니다. 로마서에서 율법은 진노를 이룬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 율법이 무익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결국 진노를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육으로 나타나는 모든 내 의는 무익하다는 말씀입니다.

무익한 것으로 끝이 나면 좋은데 그것이 진노를 받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는 내 모든 선한 것 예배를 드리는 것, 기도하는 것, 헌신하는 것, 그 모든 것은 다 육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 재물로 쌓아 두는 사람은 결국에는 진노를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육으로는 많은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것을 대사 없는 수고로 하고 있지만 교회 안에 있는 악한 자들은 그것을 재물로 자기 몸에 쌓아 둔다는 말씀입니다 왜 이것이 진노를 받게 되느냐면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이 선한 것이 되는데 내 것이 선한 것이 되어버리면 그 순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내 의는 대등한 것으로 변하고 맙니다.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 육으로 하는 모든 것은 양면의 칼이 될 수 있습니다.

무익한 것을 유익하게 생각하는 그 자체가 영적인 죄이며 그 무익한 것을 지나치게 탐하는 것은 바로 육신의 정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육신의 정욕에 빠지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무익한 것을 더 많이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 무익한 것을 가지고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흠 없는 율법의 의도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하는데 자기들이 조금 지키는 율법을 보면서 그것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마음껏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어리석음에 빠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똥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자랑을 하고 그것을 가지고 비교를 하면서 서로 정죄를 하는 그 사람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사도 바울의 흠 없는 율법의 의도 배설물과 같이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무익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얻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살리는 영을 얻기 위해서 자기 육으로 하는 모든 것을 다 배설물처럼 생각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자기가 헌금을 조금 내는 그것으로 내 의를 삼고 마치 자기 믿음이 좋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설물을 보고 서로 칭찬을 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음에 빠지면 무엇이 유익하고 무엇이 무익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없습니다. 그들은 혼미한 심령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익한 것을 유익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이 더욱 더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사주의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아서 행하고 있는 그 은사도 무익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은사 역시도 내 몸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언을 하는 것, 찬양을 하는 것, 병을 치료하는 것, 안수 하는 것, 이 모든 것 역시 내 몸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선물로 받았어도 역시 내 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마치 살리는 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 은사주의에 빠져 있어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은사를 행하는 것이 마치 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경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행한다 할지라도 그 역시 내 몸으로 하고 있다면 역시 무익하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12:1-5절을 보면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치 아니하리라

 

사도 바울이 천국을 갔다 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 몸 안에 있었는지 내 몸 밖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십 사년 전에 내가 셋째 하늘에 끌려 올라갔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의 환상과 계시를 보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라 하고 있습니까?

천국에 갔다 온 그것도 무익하다고 말씀은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 부득불 자랑하노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노라고 말씀을 하면서 나를 위하여서는 약한 것들 이외에는 자랑하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을 갔다 온 것도 무익합니다.

사도 바울이 이 말씀을 하는 것은 고린도교회가 자기 자랑에 빠져 있는 것을 보면서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을 보면서 무익하지만 부득불 자랑하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 너희들이 아주 작은 그것을 가지고 너무 자랑을 해서 나도 자랑을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교회에는 천국 간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뭐 자기가 대단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천국에 갔다 온 것도 무익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말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고린도교회가 자기 자랑에 빠져 있어 부득불 자랑하겠다고 말씀을 하면서 나는 나의 약한 것 이외에는 자랑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 갔다 온 것이 대단한 일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도 바울은 무익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천국 간증을 하러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거의 99%가 거짓을 전하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설령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해도 그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안다면 자랑하러 다니지 않을 것입니다

 

왜 거짓 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물론 요한계시록에 사도 요한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조금 아주 조금을 기록했습니다. 그렇게 기록한 것은 그 당시 성도들이 순교를 당하는 어려움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사도 요한에게 특별히 계시를 주셔서 성도들이 그 말씀을 보고 안위를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뭐라 말씀을 합니까?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우리 사람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설령 내가 보았다 해도 그것을 표현할 수 없으며 또 어떤 말씀을 들었다 해도 그것을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언어적인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시대 천국을 자랑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보았다 안 보았다 단정 지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 천국은 실제 천국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미 성경에 사도 요한을 통해서 그리고 이사야서에서 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사람의 말을 듣고 그것에 미혹이 된다는 말입니까? 특히 지옥에 갔다 왔다는 사람들의 말은 100% 거짓이라고 봐야 합니다. 성경 어디에 지금 죽은 사람들이 지옥에 들어간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순전히 자기들이 지어내서 한 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니면 악한 영에 사로잡혀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익한 것에 마음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육으로 하는 모든 행위, 또 나를 통해 나타나는 모든 은사, 그리고 내가 본 계시나 환상 이런 모든 것 역시 다 무익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율법주의에 그리고 은사주의에 신비주이에 빠져 결국 무익한 것을 따라가다가 진노를 받게 됩니다.

 

무익한 것을 따라가는 자는 무익한 자가 되어 진노를 받게 됩니다.

성도는 영의 사람입니다 거듭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무익한 육을 쫓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살리는 영을 쫓아가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거의 다수의 사람들은 육을 쫓아가면서 자기가 영의 일을 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전해 주신 복음입니다

 

마태복음 25:30절을 보면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무익한 것을 행하는 종은 무익한 종이 됩니다.

살리는 것을 따라 행한 성도는 자기를 살리는 유익에 거할 수 있습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무익한 것을 쫓아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살리는 영을 구하려 하지 않고 죽이는 무익한 것을 따라 땅에 달란트를 감추어 두었습니다.

 

달란트는 생명입니다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서도 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무익한 육을 쫓아 행했기 때문에 무익한 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구원을 받지 못하는 자는 교회에 나와서 아무리 선한 일과 많은 일을 했다 해도 무익한 종이 되고 맙니다. 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무엇을 잘하고 못해서 무익한 종인 된 것이 아니라 무익한 것을 따라 행했기 때문에 무익한 종이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무익한 것을 따라가면 무익한 종이 되고 맙니다.

생명을 살리는 영의 말씀을 사모하기 보다는 무익한 것 율법의 의, 그리고 은사, 그리고 환상과 계시 그런 것들을 따라가다가는 그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모르고 그저 맹목적으로 행하다가는 무익한 자가 되고 맙니다.

 

달리 무익한 종이 된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무익한 것을 따라 행했기 때문에 무익한 종이 되고 만 것입니다 살리는 영의 말씀은 전혀 사모하지도 않고 무익한 육에 대한 것을 추구하면서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무익한 종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불쌍한 자는 무익한 것을 따라가다가 주님 오시는 날 버림을 받아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억울하면 슬피 울며 이를 갈겠습니까? 자기는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을 했는데 주님이 오시고 보니까 자기가 행한 모든 것이 무익한 것이라면 그것처럼 슬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익한 것에 미혹이 되면 그것이 유익한 것으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율법주의, 은사주의, 신비주의, 성화주의 이런 모든 것이 교회 안에서 참으로 유익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것에 빠지는 순간 진노를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그 영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전해 주신 복음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사모하여 살리는 영을 받아 내 영혼이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